배당수익률은 2.9%이며, 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배당성향은 51.7%다.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3년간 매년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의 25~30%를 상회하는 규모를 배당으로 환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컴 관계자는 “한컴은 2018년 이후 배당을 시행하지 않았으나, 김연수 대표 취임 이후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재개하게 됐다”면서...
△에코앤드림, 거래소 현저한 시황 변동에 따른 조회공시 요구에 "교환사채 발행 검토…확정사항 없어"
△경동제약, 보통주 400원 현금·현물배당 결정…4월 18일 지급
△국전약품, 지난해 영업이익 2022년 대비 85.2% 증가…64억9883만 원
△도이치모터스, 지난해 매출액 사상 첫 2조 원 돌파…2조1958억
△KIB플러그에너지, Technip과...
2% 이상 배당수익률과 함께 향후 이익이 성장하는 배당성장 기업에 투자해 자본이득도 노린다.
배당성장 기업이란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늘리는 기업을 말한다. 기업이 배당금을 꾸준히 늘릴 수 있다는 것은 배당의 재원이 되는 이익이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증시 배당수익률과 배당 성향은 글로벌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금리, 배당, 해외 주식형 상품을 주로 매수한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코스피가 박스권 등락을 이어오자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급등한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단기적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미국은 패권국가면서 동시에 글로벌 선두기업, 성장성 높은 기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미국 기업의 이익과 주가는 장기...
이어 “배당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적인 기업으로, 지난해 이익 증가로 배당 증액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며 “실적 호전과 저렴한 밸류에이션, 주주가치 제고 정책 3박자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지난해 4분기 핸드백 영업이익률(OPM)이 18%를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고치 기록했고, 약 20억 원으로 추정되는 그해...
영업이익 증가율 36%
실적 개선, 저평가 매력, 주주가치 제고 정책 등 3박자 갖춰
유정현,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
◇ 한국금융지주
대규모 충당금으로 실적 부진했으나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목표주가 상향
4분기 순손실 254억 원 기록
대규모 충당금 반영에도 ROE 8.7%, 업황 개선 시 주가 업사이드 가장 높아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
◇ 카카오
4분기 본업(광고...
컴투스는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역대 최대인 7722억 원, 영업손실은 39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흥행작의 지속적인 선전과 여러 장르의 신규 출시작 성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특히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연간 해외 매출이 전체의 74%인...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하며 8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61억 원이다.
에이블씨엔씨는 국내 온·오프라인 및 해외까지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의 지난해 국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3%,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는 발 빠른 시장 다각화를 이루며...
별도 배당성향 평균은 64%에 달했다”고 했다.
그는 “상장 자회사 주가 변동, 실적 전망 조정 등을 반영하고 목표할인율 유지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두산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2719억 원, 2664억 원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2022년 4분기 영업손실로부터 회복이 진행 중이나 가장...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7만원 유지
남성현 IBK
◇키움증권
높은 수익성에 이제는 배당까지
4분기 실적 영풍제지 미수채권 손실액 4,300억원 반영되며 적자 전환
이를 제외한 수수료 및 운용 손익은 양호, 국내 주식 MS 회복세
배당 정책 확대한 몇 안되는 증권사, 이익감소에도 DPS 유지 전망
박혜진 대신증권
◇NHN
4Q23 Review: 안좋은건 2023년에...
주당배당을 결정했고, 자사주 7.5%와 현금성자산 1300억 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M&A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네오위즈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095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기존 추정치 142억 원을 충족했으나 시장 컨센서스 209억 원을 하회했다”면서 “‘P의 거짓’의 판매량이 온전히 반영돼 PC...
금융지주사들이 배당이나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에 소극적인 움직임을 이어온 것은 시장 불확실성을 대비해 충당금을 쌓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가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우리금융지주가 저 PBR에도 불구하고, 정책 효과를 누리지 못한 데는 지난해 ‘어닝 쇼크(실적 충격)’의 영향을 피할 수...
휴온스글로벌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584억 원, 영업이익 114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4.2%, 32.8%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최대 실적의 배경에는 자회사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연결 기준 매출액 5520억 원, 영업이익 5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 12%, 35% 증가했다....
2%,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수산, 식품, 포장재, 물류 등 그룹의 핵심 사업 전반에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영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미래 사업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14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1주당 배당...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는 올해 생산 설비 확보를 통한 외형 성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 수출품의 다양화와 내실 경영을 토대로 안정적인 성장 기조와 영업이익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결산이사회를 통해 결산 배당금을 주당 330원으로 결정하고 배당기준일 4월 1일로 확정했다. 지난해 연간 누적 배당금은 주당 630원으로 전년 대비 5...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지난해 32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2023년 영업이익이 32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780억 원, 240억 원으로 같은 기간 52%, 59% 급증했다.
지난해 호실적은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롭게 쓰고 있는 스노우피크...
NHN은 지난해 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2696억 원, 55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3%, 42.2%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은 연간·분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5983억 원, 영업손실 7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커머스...
웹젠의 4분기 영업수익은 707억 원, 영업이익 18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75.1%, 81.8% 증가했다. 뮤 모나크가 10월 출시 이후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를 벗어나지 않으며 매출 및 이익의 서프라이즈를 끌어낸 영향이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젠은 효율적 비용집행 기조를 오랜 기간 보여왔는데 인건비는 당연하고, 4분기에는 신작 출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배당에도 여유가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영업이익 1062억1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597억7100만 원) 대비 77.7%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도 1조2043억7200만 원으로 3.7%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도 이어갔다.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 ‘콘덴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