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은 21일 미르·K스포츠재단이 청와대의 압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의혹에 대해 “재단이 형성된 건 전경련을 중심으로 뜻을 같이 한 사람들이 기업의 이익 위해 한 것이지 강제모금, 갈취 이런 용어에 대해선 제가 동의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의 관련 추궁에 이같이...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가족이 메르스 사태 당시 해외로 피신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법에 잘못됐다든지 사회적으로 엄청난 부작용을 일으켰다면 (출입국 기록을 공개)할 만하지만 개인의 사생활까지 해야 할 지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당 장정숙 국민의당...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비선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과 친분을 유지하며 박 대통령을 ‘언니’라고 부른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최순실씨가 박 대통령을 언니라 부르면서 40년 간 고락을 함께한 절친한 사이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의 질의에...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에 대해 “상당히 개연성이 있는 것 아닌가 추측한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사전 결재를 받고 북한인권결의안에 기권한 것으로 판단한다”는 새누리당 김정재 의원의 질의에 “그때 상황을 정확하게 보지 않고는 확정적으로 말을 못하지만...
특히 청와대는 21일로 예정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의 의혹 공세에 정면 대응할 전망이다.
우병우 민정수석은 관례에 따라 불출석한다는 방침이지만, 이원종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등 주요 참모들이 참석하는 만큼 "사실과 의혹을 제대로 가려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청와대는 26일 오전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직원 조회를 한다. 이 실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차관 워크숍에 이어서 오늘 직원조회를 한다”면서 “청와대 차원에서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엄중한 안보·경제에 대한 상황 인식, 그리고 대통령비서실 팀워크 확립을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근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논의될 부분 중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이 안보 문제가 될 테니 통일·외교부 장관이 참석하는 것”이라며 “안보실장이 있으니 국방장관은 배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청와대에선 이들 장관 외에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 김재원 정무수석이, 정부에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 등은 25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고위 당정청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광림 당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의장은 이번 추경안에 대해 “SOC 예산은 하나도 집어넣지 않았고 오직 조선업·해운업 구조조정과 실업대책, 6만8000개 일자리 예산” 이라고 재가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는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강석훈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행사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명공동체이자 동반자로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지방 규제 개혁과 복지서비스 개선, 관광활성화 등 주요...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이 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20대 국회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당·정·청은 이날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방향과 부실기업 구조조정 방안,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대책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이 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20대 국회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당·정·청은 이날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방향과 부실기업 구조조정 방안,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대책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민 삶의 무게가 무겁고 구조조정 등 어려운 고통이 따르는 문제가 산적해 있다. 정치, 경제, 안보 환경 어느 하나 녹록지 않다”면서 “민생 안정, 경제 살리기를 위해 19대 국회 때 처리 못 한 규제개혁프리존법, 경제·노동 관계법을 조속히 처리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여러 가지 일을 지혜를 모아 잘 해결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이원종비서실장·안종범 정책조정수석·김재원 정무수석·강석훈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김 원내수석에 따르면 야당은 서별관회의를 포함한 조선해운산업 책임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원종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은 1일 청와대 서별관회의의 존속 논란과 관련,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꼭 해야 하는 회의”라고 강조했다.
이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며 “요즘처럼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이 복잡하고 힘들 때는 (주무장관이) 혼자 결정하는 것보다 관계장관들이 모여 종합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이원종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은 1일 이정현 의원이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 의원이 홍보수석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한 것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이 같이 말하며 “이 건에 대해 현재 고소·고발이 돼 있다. 수사 중인 문제는 수사 끝나면 명백히...
이번 회동에는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 황교안 국무총리,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ㆍ정ㆍ청 회동이 열리면 주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국회 개원연설에서 언급한 노동개혁 관련 법안, 규제개혁특별법과 규제프리존특별법 등의 경제활성화 법안 등의 재추진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12명의 장·차관급 인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 중 이 실장 외에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강석훈 경제수석, 현대원 미래전략수석, 김용승 교육문화 수석 등에 임명장을 줬다.
또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 이홍섭 개인정보보호위원장, 김형석 통일부 차관...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20대 상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정 의장을 예방했다.
이 실장은 이날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예상에서 “대통령께서 축하하신다고 한다”면서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난을 선물했다. 그러면서 “첫 외부 활동으로 의장님을 뵈러 왔다. 대통령께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정 의장은 “저도 힘든 일을 맡았지만, 실장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