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7차전에서는)이원석, 오재원 등 가용 가능한 인원을 총동원 할 것”이라며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김 감독은 “홈런이 나올 때 주자가 없었던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언급하며 나름대로 패인을 분석했다. 실제로 두산은 최준석이 6차전에서 홈런을 기록했지만 솔로홈런이었다. 최준석은 한국시리즈에서 친 3개의 홈런을 포함해 준플레이오프부터 총 6개의...
홈런이 나올 때 주자가 없었다는 점을 아쉬워 하기도 했다. 앞선 타자가 출루하면 절정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최준석과 오재일의 한방을 기대했다는 것이다.
7차전만을 앞둔 현재 홍성흔과 이원석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김 감독은 “내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전인 7차전은 11월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이를 방증하듯 이원석과 오재원, 홍성흔 등 부상자도 속출했다.
그러나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6차전 선발 투수 니퍼트와 불펜 등판이 유력한 유희관에게 올 시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최준석의 한 방 역시 삼성에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최준석은 4차전까지 13타수 2안타로 부진했지만 5차전 홈런 두 방으로 삼성을 위협했다....
이후 폭투가 나오며 2,3루로 바뀐 상황에서 이원석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로 2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이원석의 적시타로 6-1까지 점수가 벌어지면서 사실상 경기는 두산쪽으로 완전히 넘어가고 말았다. 두산은 6회초 9번타자 손시헌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7-1로 달아났다.
삼성은 7회말 1사 1,2루 찬스를 잡았지만 김태완의 잘 맞은 타구가 병살타로...
봉중근은 이원석을 범타로 처리했지만 오재원에게 3루타까지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왔고 후속타자 민병헌은 바뀐 투수 이동현을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5-1로 달아났다.
LG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첫 타자 손주인이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결국 11년만에 진출한 가을잔치를 마무리 했다.
두산은 선발 유희관이 승리투수, 8회와 9회를...
정성훈은 곧바로 이어진 8회 수비에서 첫 타자 이원석의 3루수쪽 라인을 타고 흐르는 타구를 백핸드로 어렵게 잡아 1루에서 여유있게 아웃시키는 멋진 수비를 보여주기도 했다. 포스트시즌 무대가 정규시즌과 달리 상황에 따라 베테랑에게도 부담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 정성훈의 수비 장면이었다.
이 상황에서 후속타자 이원석은 나이트의 4구째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익수 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나이트는 4이닝 동안 피안타 3개와 볼넷 3개를 내줬지만 이원석에게 허용한 홈런을 제외하면 두산 타선을 비교적 잘 막았다.
하지만 문제는 넥센의 타선이 두산 선발 유희관에게 완전히 막혀 버린 것. 넥센은 4회 이택근이 몸에 맞는 볼...
두산은 4회초 터진 이원석의 3점 홈런으로 넥센을 앞서 나갔다. 두산은 9회말 니퍼트까지 마운드에 올리며 승리를 굳히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9회말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극적인 3점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그것도 중견수쪽 백스크린 상단을 때리는 큰 홈런이었다.
현재 양팀은 3-3 동점을 이룬 가운데 두산의 연장 10회초 공격이 진행되고...
운명을 건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간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두산 이원석이 3점 홈런을 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1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양팀은 3회까지 득점 없이 0-0을 기록 중이었다. 하지만 두산은 4회초 공격에서 1사 후 오재일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5번타자 홍성흔까지 볼넷을 얻어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후속타자...
두산 베어스가 2연패 뒤 귀중한 1승을 올렸다.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 14회말 터진 이원석의 끝내기 안타로 4대 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패 뒤에 반격의 첫 승을 거둔 두산은 시리즈 승부를 4차전으로 몰고가며 대역전을 노리게 됐다.
1사 후 홍성흔-이원석-정수빈-양의지가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곧바로 2점을 따라붙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넥센의 선발 나이트와 두산 선발 니퍼트는 몸상태가 최상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선전하며 상대팀의 타선을 봉쇄했다. 나이트는 7회 1사 이후 한현희에게 마운드를 넘길 때까지 안타 7개를 내줬지만 볼넷 없이 삼진 3개를 잡아내며 호투했고 니퍼트는...
두산은 2회초 홍성흔과 이원석이 백투백 홈런을 작렬시키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침묵을 지키던 LG는 6회말 공격에서 전세를 뒤집었다. 윤요섭, 박용택의 연속안타로 무사 1,3루의 득점 기회를 잡은 LG는 후속타자 이진영이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작은 이병규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이후 큰 이병규가 2타점 짜리 역전 3루타를 뽑아내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이후 볼넷과 안타로 주자 만루를 만들었고 이원석과 최주환, 김재호의 연속 안타로 5점을 추가했다. 넥센은 김병현을 대신해 김상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김상수는 이종욱은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실점했다. 점수는 순식간에 9-3이 됐다. 넥센 선발 김병현은 2.1이닝 9실점으로 최악의 피칭을 보이며 강판 당했다.
5회 두산이 추가점을 올렸다. 안타-희생번트-안타로...
차별화된 특성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 이원석 컨설팅 본부장은 “기업경영과 비즈니스 측면에서 빅데이터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다가오고 있어 관련 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빅데이터경영MBA과정을 개설한 국민대와 협력해 빅데이터 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우현 남이섬 대표는 “대상베스트코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이섬이 한층 더 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원석 대상베스트코 대표는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양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남이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사 후 플라이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실책을 범하는 사이 타자 오재원이 3루까지 내달렸고, 이원석의 내야 안타로 홈을 밟았다. 두산은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박세혁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승리에 LG를 상대로 우승을 기록했다.
사직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릭 밴덴헐크의 호투와 김상수·조동찬의 홈런의 합작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6-1로 물리치고...
배우 오정세, 유인영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집행위원장 이준익 감독과 심사위원장 봉준호 감독을 필두로 집행위원 강동헌, 이원석, 이호재, 임필성, 정윤철, 진원석 감독, 심사위원 영화제작자 김호성 대표, 배우 이선호, 윤종석, 임필성 감독, 평론가 제이슨베셔베즈, 영화제를 후원하는 KT표현명 사장의 참석을 비롯해 ‘멘토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수...
또한 최근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를 개봉한 이원석 감독이 조감독으로 나서 대단한 감독들이 그녀의 영화 연출 데뷔작인 ‘벌레’의 탄생에 힘이 되어 주었다.
바쁜 활동 중에도 시나리오 작업부터, 캐스팅, 로케이션 헌팅까지 영화 촬영 준비를 열성적으로 챙겨 멘토인 이호재 감독을 놀라게 했던 나르샤 감독은 밤샘 촬영에도 특유의 활달함으로 촬영현장의 생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