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리 소장에 따르면 충돌 이후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로 총 4400여 발의 로켓이 발사됐고, 사망자는 이날 오전까지 700명으로 추산된다. 이스라엘 보건부에 따른 부상자는 2382명이다.
이스라엘이 30만 명의 예비군을 동원하는 등 보복 공습을 이어가면서 가자지구에서는 지금까지 493명이 사망했고, 275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는 밝혔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집중 공습이 이어진 가자지구에서 지금까지 400명 이상이 숨졌으며 2200명 넘게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쟁이 미국과 시아파 맹주 이란의 대리전 양상을 띠면서 국제적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미국 정부는 세계 최대 핵 추진 항공모함을 이스라엘 인근에 전진 배치하고 전투기를 증강하는 등 전폭적인 전력...
이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보복 공습했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이스라엘 측에서 600여 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을 받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지금까지 313명이 사망했고, 199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스라엘군은 밤샘 공습을 통해 가자지구의 헤즈볼라 관련 시설 426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10층 이상의 고층 건물도 10여 채가 포함돼 있다.
이스라엘 북부지역에서는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등장했다.
헤즈볼라는 이날 레바논 및 시리아와 접경한 골란고원의 이스라엘 점령지 '셰바 팜스'(Shebaa Farms)에 여러 발의 로켓과 박격포를 쏜 뒤 배후를 자처했다....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보건부를 인용해 이스라엘에서 300명이 넘는 주민이 숨지고 최소 150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하마스가 통치 중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당국도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최소 232명이 죽고, 1700명 가까운 주민이 다쳤다고 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지금까지 최소 198명이 사망하고 161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하마스가 쏜 수천발의 로켓포탄이 쏟아진 이스라엘에서도 이례적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망자는 40명, 부상자는 779명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마스의 공격으로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540명 이상 부상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사망자와 부상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에 '철의 검(Iron Swords)' 작전 개시했다. 이는 전투기 등을 동원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보복 공습을 가하는 것이다.
이에 맞서 이스라엘군은 '철 검'(Iron Swords) 작전 개시를 천명하고 전투기 등을 동원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보복 공습을 가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군은 병력을 동원해 침투한 무장대원들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을 진행 중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마스의 공격으로 최소 6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했고 부상자가 300명에 육박한다.
이번 하마스의...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러시아의 이즈마일 공습으로 중국과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국가들로 향하려던 곡물 약 4만 톤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는 글로벌 재앙을 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들은 광기 속에서 세계 식량 시장 붕괴와 곡물 가격...
수백 명이 지역을 떠났으며 집과 인프라가 파괴되면서 난민 캠프에 전기와 물 공급이 차단됐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서안에서 대규모 공습을 벌인 건 2002년 이후 21년 만이다. 당시 2차 인티파다(팔레스타인 주민이 일으킨 반이스라엘 봉기) 기간 이스라엘군은 예닌을 침공했고 열흘간 52명의 팔레스타인 무장세력·민간인과 23명의 이스라엘군이 전투 중 사망했다.
이번 공습은 최근 이스라엘 감옥에서 86일간 단식 투쟁을 벌이던 이슬라믹 지하드 고위 인사 카데르 아드난 사망 후 불거진 분쟁의 연장선에 있다. 2일 아드난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가 이스라엘 영토를 겨냥해 로켓을 발사했다. 이에 이스라엘군도 즉시 반격에 나서 가자지구 내 하마스 훈련기지를 공습했다.
이슬라믹 지하드는 세 지휘관의...
양국 관계는 2008년 정상회담이 끝나고 닷새 만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하면서 틀어졌다. 이후 2010년 튀르키예 구호단체가 가자지구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측과 충돌했고 구호단체 활동가 9명이 숨지면서 양국 갈등은 극에 달했다.하지만 2018년 이스라엘이 미국 중재로 걸프 연안 아랍국가들과 아브라함 협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관계...
숄츠 총리 “폭력 준비된 이웃 있어, 스스로 보호해야”이스라엘 미사일 요격 시스템 ‘애로3’ 물망
독일이 러시아의 공습에 대비해 미사일 방어체계 구매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자국 매체 ARD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은 러시아의 공습 가능성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미사일...
시리아 관영 SANA통신은 이스라엘 전투기가 이날 라타키아항에 미사일 발사해 대규모 폭발과 화재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이 항구는 시리아 수입품 대부분이 들어오고 이란이 레바논 헤즈볼라 등 인근 무장세력에 무기를 공급하는 핵심 시설이다. 이스라엘은 이란 무기 공급 루트를 차단하기 위해 공습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라타키아/AP연합뉴스
바이든·푸틴, 7일 화상 회담 개최 예정 “러시아, 내년 초 17.5만 명 병력 동원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 이란, 이스라엘 공습 대비 핵시설 인근서 방공 테스트
새해를 앞두고 유럽과 중동 등에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다음 주로 예정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2차 미·러...
이스라엘은 전날 자국을 향한 로켓포가 발사됐던 레바논 남부를 대상으로 대응 포격을 한 데에 이어, 이날 전투기를 동원한 추가적인 공습을 단행했다. 중동에서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유 생산 및 수송이 정체될 수 있다는 경계심이 높아졌으며, 전문가들은 이란 핵 합의 복원 협상이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진단했다.
뉴욕 증시의 상승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했을 때 “테러리스트의 무차별 공격으로부터 스스로 방어한 이스라엘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트럼프 시절 이스라엘과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등 3개국이 맺은 평화외교 협정인 아브라함 협정을 유지하고 이스라엘이 더 많은 아랍 국가와 협정을 체결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지난달 11일 하마스와 휴전 합의 후 첫 공습이스라엘 우익단체 시가지 행진에 긴장 고조가자지구서 폭탄 매단 풍선 날아온 게 계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의 휴전 후 처음으로 가자지구를 공습했다고 A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상자는 집계되지 않은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전날 가자지구에서 폭탄이 담긴 풍선 여러 개가 날아와 남부 지대에 최소 10건...
유엔 집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는 450채의 빌딩이 무너지거나 부서졌다.
이스라엘은 이날 구호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카렘 샬롬 검문소를 개방했다가 하마스 측의 박격포 공격으로 자국 내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곧바로 검문소를 폐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국제사회의 정전 요구가 커지고...
지난 1주간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과 이스라엘군의 전투기 공습이 이어진 가운데, 이스라엘은 지상군의 가자지구 침투 작전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지상군이 가자지구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14년 이스라엘 10대 3명이 숨지면서 시작된 이른바 '50일 전쟁'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팔레스타인에서는 2100명 이상이 숨졌고 이스라엘 쪽에서는 6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