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삼성그룹 신임 임원 만찬행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겸 제일모직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3남매가 모두 신임 임원 만찬 행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과거 이부진 사장이 참석한 적은 있지만, 이서현 사장까지 3남매가 모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재계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겸 제일모직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등 이 부회장의 두 여동생도 함께한다. 과거 이부진 사장이 참석한 적은 있지만 이서현 사장까지 3남매가 모두 신임 임원 만찬 행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승진한 253명의 삼성 신임 임원은 지난 15일부터 4박 5일 동안 경기도 용인에 있는...
실제로 삼성가의 세 자녀 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 등은 미등기임원으로 보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정용진 부회장 등은 등기임원에서 사퇴하기도 했다. 일부 재벌 총수일가가 고액연봉을 받고 최고경영자 인사권 등 적잖은 권한을 행사하면서도 등기임원직에서 사퇴해, 경영실패나 불법행위가 발생해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 셈이다.
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이 각각 가진 제일모직 지분의 가치도 전날보다 1725억원씩 더해져 1조3541억원이 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자산 규모는 3044억원(2.6%) 늘어난 12조1925억원이 됐다.
제일모직이 상한가를 찍으면서 이 부회장이 보유한 전체 상장주식 가치도 전날보다 8.9%(6301억원) 증가한 7조7077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이 회장의 두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도 주식부호 7위로 뛰어올랐다. 이들 두 자매는 이날 제일모직 상장으로 지분가치가 각각 1조1084억원씩 늘어났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삼성가 삼남매의 지분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제일모직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회사로 향후 기업가치가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제일모직은 오너 일가 지분이 4.69%에 불과한 삼성전자와 달리 이재용 부회장 23.24%, 이부진·이서현 사장 각각 7.75%, 이건희 회장 3.45% 등 상장 후에도 지분율이 40%를 넘는다. 이는 일각에서 삼성전자의 지배력을 확보하는 최적의 방안으로 제일모직과의 합병을 꼽는 근거가 되고 있다.
제일모직 상장이 삼성그룹 후계구도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관심사다. 제일모직의...
제일모직 상장 후 지분구조는 이재용 부회장이 23.24%, 이부진·이서현 사장이 각각 7.75%, 이건희 회장이 3.45% 등 오너 일가 지분율이 40%를 넘는다. 제일모직은 상장을 위해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했다.
제일모직의 공모가가 5만3000원으로 확정된 것을 고려하면 이 부회장은 1조6500억원이 넘는 평가 차익을 낼 수 있게 됐다. 이부진·이서현 사장은...
상장 이후 지분율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24%, 이부진·이서현 사장이 각각 7.75% 등이다.
키움증권보다는 낮지만 타 증권사들 역시 제일모직의 목표주가를 희망 공모가 밴드보다 훨씬 높게 잡았다. KTB투자증권이 7만원, 하이투자증권이 7만7112원을 제시한 것. 이는 공모희망가 상단보다 30% 이상 높은 수준이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오너가 이서현 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촐괄 사장은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따라 제일기획은 임대기·이서현·김재열 3인 사장 체제로 운영된다.
김석 삼성증권 사장은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이동한다. 구조조정본부 출신인 김인주 삼성선물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전략담당 사장으로...
-“임대기, 이서현, 김재열 사장 등 총 3명이다.”
▲예년에 비해 인사폭 작은데, 배경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많은 계열사들의 경영실적이 부진했다. 그래서 승진인사를 포함한 인사 폭이 예년에 비해 축소됐다. ”
▲삼성전기 임우재 부사장 거취는?
-“임원 인사는 추후에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MSC 해체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MSC는 개선 방안을...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이건희 회장이) 와병 중이라 승진 논의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오너가 삼남매는 지난 2010년 모두 한 차례 승진한 뒤, 2012년 이재용 부회장 승진, 지난해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승진 등 지난 4년간 2011년을 제외하고 매해 승진이 있었다.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사장이 부인 이서현 사장 있는 제일기획으로 자리를 옮긴다.
삼성그룹은 1일 사장 승진 3명, 대표이사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11명 규모의 201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김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제일기획 스프츠사업총괄 사장으로 이동한다. 이로써 제일기획은 임대기 대표이사 사장, 이서현...
오너가 삼남매는 지난 2010년 모두 한 차례 승진한 뒤, 2012년 이재용 부회장 승진, 지난해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승진 등 지난 4년간 2011년을 제외하고 매해 승진이 있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인사에서도 부회장 승진자는 없었다. 삼성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2명의 부회장 승진자를 배출했다. 2012년 이 부회장과 함께 승진한 박근희 당시 삼성생명 부회장(현...
오너가 삼남매는 2010년 3명 모두 승진했고 2012년 이 부회장 승진, 지난해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사업부문 사장 승진했다. 지난 4년간 2011년을 빼고는 매해 승진이 있었다.
부회장 승진자는 2009년부터 4년간 매년 두 명씩 나왔으나 지난해에는 없었다. 올해 다시 부회장 승진자가 나올지 관심이다.
최근 4년간 임원 인사 규모는 475∼501명이었다. 승진 연한을 뛰어넘는...
재계는 그동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자ㆍ금융을, 이부진 사장이 서비스ㆍ중화학ㆍ건설,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 부문 사장 패션ㆍ미디어 부문을 이끌 것으로 예측했다.
삼성그룹은 이번 매각을 계기로 화학사업에서 사실상 철수하면서 사업 구조가 전자, 금융, 건설ㆍ중공업, 서비스 등으로 단순화됐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은 26일 오전 이사회와...
재계에서는 그동안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이 전자ㆍ금융부문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중화학ㆍ건설을,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이 패션ㆍ미디어를 맡는다는 승계구도를 점쳐왔다.
그러나 삼성그룹이 26일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중화학 부문 계열사를 한화케미칼ㆍ한화에너지에 넘기기로하면서 이 같은 예측이 결국 빗나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