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단장인 이상돈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으로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진상조사단은 매체광고 대행사인 S사와 선거공보물 제작 대행사인 B사가 각각 김 의원이 대표로 있던 브랜드호텔에 지급한 1억1000만원과 6820만원이 국민의당으로 흘러들어왔는지를 조사해왔다. 선관위는 이 자금을 사실상 국민의당으로...
국민의당 이상돈 최고위원은 14일 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 “민의당에 돈이 흘러갔다는 흔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KBS에 출연해 “어제 브랜드호텔을 주관하는 김모 교수를 만나서 이른바 그 회사의 통장 내역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국민의당이 지출한 홍보비가 김 의원이 대표로 있던 브랜드호텔로 리베이트...
진상조사단은 이상돈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고 법조인 출신의 박주선 최고위원과 김경진·김삼화 의원 등 4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첫 회의와 함께 자료 검토를 하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검찰 출신으로 조사단에 합류한 김경진 의원은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당의 입장을 전했다.
김 의원은 “김수민 의원의 은사인 숙명여대 김 모 교수를 직접 만났다”며...
이상돈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3∼4명의 의원이 함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구성안이 인준되면 곧바로 활동을 개시한다고 합니다. 문제가 된 홍보비만 조사할지, 면접 없이 비례대표 순번이 부여된 김 의원의 공천 과정까지 조사할지도 함께 결정합니다. 한편 검찰은 김 의원을 국민의당에 소개해 준 것으로 알려진 대학 교수를 참고인...
국민의당 이상돈 당선인은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도움을 청하면 야권도 최대한 협력해야 하지 않느냐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박근혜 정부가 경제난국, 특히 대량실업을 초래하기 때문에 이 난국을 헤쳐 나갈 능력이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박 대통령이나...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당 이상돈 전 공동선대위원장은 "20대 국회에서 역사 국정교과서 폐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양당 모두 이미 당론으로 국정교과서에 반대하고 있어 결의안 통과가 순조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 역시 '국정교과서 폐기결의안' 추진을 위해 국민의당과...
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안철수 대표 측근인 박선숙 선대본부장과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이 포함됐다.
국민의당은 정당 득표율이 예상외로 치솟으면서 기대치 않은 후보들까지 당선되는 성과를 올렸다. 비례대표 후보 8번에 배치된 안 공동대표의 측근 이 전 본부장은 무난하게 당선권에 포함됐다. 10번인 김중로 전 육군 준장도 뱃지를 달게 됐다....
어제 당사 개표 상황실에서 국민의당 후보들의 당선 인사가 나오자 이상돈 상임선대위원장 등 비례대표 후보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는데요. 안철수 대표는 서울 노원병에서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안 대표는 “호남에서 야권 재편이 돼야 한다는 의사들이 이번 투표에 반영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
국민의당 이상돈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3일 밤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사안별로 당론을 정하겠다”며 “민생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당과도 협력할 수 있지만, 박근혜정부가 오만과 독선으로 했던 일에 대해서는 아마 더민주와 협력할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당은 호남을 석권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수도권 등에서 기대 이상의...
이상돈 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당사에 마련된 선거 상황실에서 선거 결과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국민의당이 야권표를 갈라서 가졌다기 보다는 여권표를 상당히 많이 가져온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19대 총선과 그해 12월 대선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던 이른바 합리적인 보수 유권자가 상당히...
7일에는 새누리당 유민봉, 더민주당 이철희, 국민의당 이상돈, 정의당 김종대 후보가 정치쇄신과 남북문제 등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대구에서는 무소속연대 합동 공약 발표회가 개최됐다. 동구갑 류성걸, 동구을 유승민, 북구갑 권은희 후보는 이날 ‘금호강 성장 벨트에서 대구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공통공약 발표회를 갖고 △교통인프라(1호선, 엑스코선...
4번인 이상돈 공동 선대위원장은 당의 중도 지향을 보여주는 인사로 평가받는다. 5번 박선숙 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잘 알려진 안철수 공동대표의 최측근이다.
6번인 채이배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은 회계사 출신이자 재벌개혁 전문가다. 안 대표의 재벌개혁 의지와 공정성장론을 뒷받침할 인물로 전해진다.
7번 김수민 브랜드호텔 대표는 여성 청년 벤처...
1번에는 과학기술계 인사인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이 배정됐고, 2번에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3번에 박주현 최고위원, 4번에 이상돈 당 공동선대위원장, 5번에 박선숙 당 사무총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천관리위원 경력이 논란이 됐던 안철수 공동대표 측근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은 8번에 배치됐습니다. 국민의당은 총선 정당 득표율이 10...
3번에 천정배 공동대표측 박주현(52) 최고위원이 4번에 이상돈 위원장,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측근인 박선숙(55)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5번에 각각 배정을 받았다.
천 위원장은 “당선권을 6번으로 생각하고 비례대표 순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총선 정당 득표율이 10% 초반대를 기록할 경우 6번까지 당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7번에는...
이러한 가운데 안 대표가 영입한 이상돈 공동 선거대책위원장도 당선 안정권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안 대표측 박선숙 사무총장과 천 대표측 박주현 최고위원도 당내 세력 구도와 여성으로서 비교우위를 감안할 때 3·5번, 또는 5·7번에 배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당 안팎에서는 안 대표측 이태규 본부장, 천 대표측 이주헌 국민소통본부장이...
정동영 전 장관의 입당 직전에 국민의당에서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이상돈 교수의 말과 정 전 장관의 생각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이다. 우선 이상돈 선대 위원장이 가지고 있는 햇볕정책과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입장은 이렇다. 이상돈 위원장은 17일 입당 기자회견에서 “개성공단 폐쇄에 동참해야 한다”라며 “역대 정부의 대북정책은 모두 실패했다. 북한 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