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7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의장 인사로 “올해는 창립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원년으로, 윤리ㆍ준법 경영 하 지속 가능 성장 토대를 마련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연내 기업형 벤처 캐피털(CVC) 설립으로 미래...
오준 위원장은 유엔 대한민국 대사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LH는 지난해 △국민주거 안심 △저출생 대응 △행복한 사회 만들기라는 3대 사회공헌 방향을 설정하고, 사회이슈 해결과 국민 만족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신설한 바 있다. 지난해 ‘보훈영웅’ 주거환경 개선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총...
동국씨엠은 이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입 등 총 4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배당금 100원을 승인했다.
동국씨엠은 자본준비금 10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배당 가능 재원을 마련했다. 이사회 결의로 배당기준일을 정해 ‘선(先) 배당액 결정 후(後) 투자’가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함으로써 투자...
KT&G 이사회는 신임 사장 후보로 방경만 부사장과 사외이사 후보로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 선임을 추진하고 있다. 글래스루이스, 한국ESG연구소, 한국ESG기준원 등은 방경만 사장 후보 선임에 찬성을 권고했다.
반면, KT&G의 최대주주인 IBK기업은행(지분 7.11%)은 이에 반대를 표명하며,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ISS와...
또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와 책임 경영을 위해 2016년 비금융 삼성 계열사 중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고, 현재는 김용균 사외이사가 의장을 맡고 있다. 이사회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이사회 내 소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자본준비금 2000억 원을 배당 가능 재원으로 전입하고 이사회 결의로 배당기준일을 정해 ‘선(先) 배당액 결정 후(後) 투자’가 가능하게 함으로 주주가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동국제강은 사내이사로 최우일 영업실장(전무)을 신규 선임했다. 최 전무는 구매 분야 전문가로 일본지사장 근무 경험 등 글로벌 전문성을...
롯데그룹은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과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제도를 비상장사인 롯데GRS와 대홍기획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사회 의장은 사내이사가 맡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및 균형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두 개 계열사에 우선 도입할...
또 회사가 2021년 제시한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설치,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 등의 개선 방안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봤다.
아울러 현금배당과 신규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방침을 담은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준수하고 있으며, 기보유 자기주식 소각 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배구조와 주주환원을 개선하려는 의지와 이사회...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 창업자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14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의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 것은 12년 만이다. 1세대 게임 개발자인 박 의장은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 한국과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 및 서비스를 진두지휘하며 위메이드를 글로벌 게임사 반열에...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공시 이전에 사내에 박관호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장현국 대표가 부회장을 맡는다고 인사발령을 냈다. 하지만 공시에는 장현국 대표가 부회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히지 않았다.
사임 공시가 난 이후 위메이드 측은 장현국 대표가 부회장직을 맡는다고 기자들에게 구두로만 설명했다. 구두로 설명하는...
얼라인이 추천한 사외이사를 모두 선임하는 경우, 이사회 구성원 다수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사로 구성돼 독립성 훼손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유관우 JB금융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의 독립성, 공정성 및 균형성을 해치고 이해충돌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 이사회는 주요 주주인 삼양사 추천 비상임이사 1인과...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조욱제(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선임의 건 △사내이사 김열홍(유한양행 R&D총괄 사장)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이정희(유한양행 이사회 의장) 선임의 건 △사외이사 신영재(법무법인 린 파트너 변호사) 선임의 건 등도 통과됐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50원, 우선주 460원의 현금배당(총 321억 원)을 하기로 했다.
박관호 의장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 전면 나서게임과 블록체인 사업 수장으로 회사를 이끌 계획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사임하며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위메이드는 신임 대표에 박관호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대표 변경 사유로 "장 전임 대표의 사임에 따른 신규선임"이라고 설명했다....
차파트너스는 이날 "(금호석유에) 위법행위 유지청구를 했음에도 합리적인 표결 방식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이 주주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의사 진행 요청을 또다시 묵살했다"며 "이사회의 의안상정 권한, 주주총회 의장의 의사 진행 권한의 남용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주의 공정하고 상식적인 주주총회 진행 요청조차...
이어 “KT&G 사외이사 후보자가 현 이사회 의장으로서 여러 의혹과 관련한 시장의 지적에 충분한 해명 없이 사외이사 후보로 재추천된 것은 사외이사의 권력화이자,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의 취지와도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KT&G 관계자는 “방 수석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후 회사 영업이익은 수원분양사업 종료에 따른 일회성 영향을...
최 후보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의 분리를 통한 이사회 감독 기능 강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 등 주주 소통 강화, 이사 평가 제도 도입 및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절차 체계화 등 금호석유화학의 체질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정미 사외이사 후보는 최연소 여성 헌법재판관 출신으로, 30년간의 법조계 경험을 바탕으로 금호석유화학의 내부거래위원회...
앞서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위임한 자산운용사 차파트너스는 △2년간 보유 자사주 100% 소각 △이사회 의결 없이 주총 결의로 자사주 소각 △김경호 KB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감사위원으로 추천 등을 요구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주총 결과에 따라 최소 보유자사주 50%인 9.2%를 3년간, 혹은 100%를 2년간 소각하게 됨에 따라...
(Asian Consultative Council)’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여의도 ‘가치투자 1세대’로 분류되는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이날 직을 내려놨다. 허 대표는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등과 함께 ‘가치투자 1세대’로 꼽힌다. 1996년 당시 신영투자신탁운용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 허 대표는 가치주·배당주 투자 원칙으로 ‘신영마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