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5일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그랜드 오픈 개장식에 참석해 "3대 명품 유치는 잘 진행되고 있다"며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회사인 HDC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시내 면세점으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위치해있다. 지난해 12월 24일 프리오픈 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합작품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25일 그랜드 오픈하고, 세계 최대의 도심형 면세점의 위용을 드러냈다. '매출 1조 면세점'을 위한 본격적인 장정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2만7200㎡ 면적에 600여 브랜드가 들어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그랜드 오픈 전까지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 등 이른바 '3대 명품'과 막바지 협상 작업을 벌이면서 99% 유치 성공까지 다다랐지만, 정부의 신규 시내면섬 추가 가능성에 상황이 180도 바뀌었다. 이를 지켜보는 신세계 한화 두산 등 신규 사업자 역시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23일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이부진(46)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 임우재(48)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항소심에 대비해 법률 대리인을 교체했다. 임 고문은 항소심에서 강제이혼 자체는 물론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 지정이 부당하다는 점도 함께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상임고문은 이혼과 상속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 화연의 박순덕(47...
호텔신라가 11일 서울 장충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제43기 재무제표 △이사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가지 의안이 승인됐다.
이사 선임의 건은 채홍진 사내이사와 정진호 사외이사가 재선임됐고, 문재우ㆍ오영호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 경우...
재벌가 3~4세들의 전쟁터가 된 면세점 시장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명품 유치에 한 발짝 다가가며 성과를 내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신세계, 한화, 두산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다. 삼성, 한화, 신세계, 두산 등 4개 그룹의 재벌 3~4세가 일제히 면세점 사업에 도전장을 내고 서울 시내면세점 티켓을 거머쥐면서 올해 치열한 ‘명품 빅3’ 유치전을 치르고 있다.
7일 관련...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뚝심이 결국 통했다. 장기표류 됐던 호텔신라의 전통한옥호텔 계획이 2012년 서울시에 처음 내밀어진 이래 4년 만에 허가를 받아내면서 서울 최초의 도심형 호텔이 탄생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제4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호텔신라가 추진하는 장충동 신라호텔 부지 내 한국전통호텔 건립 계획인 '자연경관지구 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다섯번째의 도전 끝에 드디어 '4전5기'에 성공했다.
서울시는 2일 오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호텔신라의 '자연경관지구 내 건축제한 완화 요청'을 재심의하고, 신라호텔 부지 안에 전통한옥호텔을 짓는 안건을 통과시켰다.앞서 서울시는 지난 1월 호텔신라의 한옥호텔 건축 신청을 보류함으로써 모두 4차례 결정을 미뤘다. 이 사장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호텔신라가 태국에 시내면세점을 오픈하고, 이를 발판삼아 동남아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호텔신라 측은 1일 "태국 면세점 개점 작업을 마무리하고 연내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개점 시기는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후에 발표할 방침이다. 통상 시내 면세점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의 이혼 소송 항소심이 수원지법 가사항소2부(부장판사 조미연)로 23일 배정됐다.
세부적인 재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재판부는 소송 기록을 검토한 뒤 조정 또는 변론기일을 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의 이혼 절차는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시작됐다. 두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