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난해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류 리쓰코가 나란히 7언더파 209타를 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류가 우승했다. 이보미는 2014년 대회 3위에 이어 지난해 준우승에 만족, 한국인 우승자는 단 한 명도 탄생하지 못했다.
유난히 한국인과 인연이 없던 이 대회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국인 우승자를 배출할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보미는 출전하지...
지난 11일 열린 PRGR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는 7언더파를 쳐 이보미(28ㆍ혼마골프ㆍ3언더파)를 3타차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올랐고, 18일 열린 티포인트 레이디스 1라운에서는 3언더파를 쳐 후쿠시마 히로코, 아마추어 야마구치 스즈카(이상 일본)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3개 대회에서 연속 톱10에 진입하며 안정된 샷 감을 이어갔다. 현재...
2언더파 70타를 쳐 황아름(29), 개막전 우승자 테레사 루(대만) 등 5명의 선수와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전미정(34)는 이븐파 72타로 안선주(29), 이 에스더(30ㆍSBJ은행), 지난해 챔피언 류 리쓰코(일본) 등과 공동 21위 그룹을 꾸렸다.
한편 지난해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류 리쓰코가 나란히 7언더파 209타를 쳤지만 연장전 접전 끝에 류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비롯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 최근 JTBC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째를 달성한 김세영(23·미래에셋),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24·비씨카드),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
혼마골프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른 이보미(28)를 후원해 ‘아저씨 클럽’이라는 낡은 이미지를 벗었다. 이보미 외에도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김하늘(28·하이트진로), 장하나(24·비씨카드) 등 여자 프로골퍼를 적극 영입, 젊은 브랜드로 거듭났다. 핑골프은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박성현(23·넵스) 후원으로 잭팟을 터트렸다. 지난해...
반면 투어 2년차 당돌한 신예 가시와바라는 두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PRGR 레이디스컵에서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놓쳤고, 티포인트 레이디스 최종 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5타를 줄이며 맹추격했지만 역시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며 투어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김하늘과...
그밖에 강수연(40), 강여진(34), 김소영(29), 나다예(29ㆍ대방건설), 배희경(24), 안선주(29), 이나리(28ㆍ골프5), 이지희(37), 전미정(34), 황아름(29) 등도 이번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 준비 관계로 불참했다.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과 김효주(21ㆍ롯데)는 지난주 11위와 12위를 그대로 지켰고,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지난주 16위에서 15위로 한 계달 올랐다.
다음은 한국 선수의 올림픽 랭킹.
1위 박인비
2위 김세영
3위 장하나
4위 양희영
5위 전인지
6위 유소연
7위 김효주
8위 이보미
티포인트 레이디스 챔피언 오에 가오리(일본),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류 리츠코(일본)도 우승컵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아직 한국인 우승자는 탄생하지 않았다. 1회 대회에선 호리 나쓰카(일본)가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2014년엔 와타나베 아야카(일본), 지난해는 류 리츠코가 이보미와 연장전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이후 이보미는 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출전을 위해 오키나와로 건너가 6위를 차지했고, 이어 열린 PRGR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보미는 차후 일정에 대해 “일단 한국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라며 “금요일에 미국으로 건너가 ANA 인스퍼레이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미의 LPGA 투어 출전은...
2위 그룹에는 이보미도 포함돼 있었기에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황이었다.
오에의 샷 한 번에 경기 결과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오에는 4번째 샷을 핀 1m 옆에 떨어트려 보기로 막았다. 결국 우승컵은 오에의 차지였다.
경기를 마친 오에는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잠을 못 잤다”며 챔피언 조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았음을 털어놨다. 그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6위를 차지한 이보미는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이번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는 공동 2위에 올라 지난해 상금왕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김하늘(28ㆍ혼마골프)은 296만3333엔(약 3000만원)의 상금을 더해 시즌 누적 상금을 1061만6666엔(약...
역전 우승이 기대됐던 이보미는 보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2라운드까지 3언더파 공동 4위였던 이보미는 2번홀(파4) 보기로 주춤했지만 7번홀(파4)과 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만들어냈고, 10번홀과 11번홀(이상 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이보미는 잦은 버디 기회를 놓치며 더...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0번홀과 11번홀(이상 파4)에서 다시 한 번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이보미는 이후 잦은 버디 기회를 놓치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우승컵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친 오에 가오리(일본)에게 돌아갔다. 오에는 이날 한 타를 줄여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J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지난해는 3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상금순위 3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공동 14위, PRGR 레이디스컵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88년생 동갑내기 절친 이보미(28ㆍ혼마골프)의 추격전도 관심사다. 이보미는 이날 후쿠다 마미, 후지사키 리호(이상 일본)와 16조에 속해 오전 10시 30분 출발한다. 이보미는 현재 3언더파 141타로 김하늘에 4타...
PRGR 레이디스컵에서 역전 우승을 달성한 이보미는 이날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단독 선두 김하늘에 4타차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 PRGR 레이디스컵 최종 3라운드에서는 김하늘에 3타차 역전 우승을 달성한 경험이 있는 만큼 두 선수의 시즌 두 번째 우승컵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지애(28ㆍ스리본드)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PRGR 레이디스컵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쥔 이보미는 16번홀(파5)까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나 범해 스코어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이븐파로 김소영(29ㆍ잔여 5홀), 신지애(28ㆍ스리본드), 황아름(29) 등과 공동 16위다.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테레사 루(대만)는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를 쳐 강여진(33), 이 에스더...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를 비롯해 신지애(28ㆍ스리본드), 안선주(29), 전미정(34), 김소영(29), 강여진(33), 나다예(29ㆍ대방건설), 배희경(24), 이나리(28ㆍ골프5), 이에스더(30ㆍSBJ은행), 정재은(27ㆍ비씨카드), 황아름(29) 등이 출전했다. 지난해 챔피언은 이지마 아카네(일본)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를 비롯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24ㆍ비씨카드),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 김세영(23ㆍ미래에셋) 등 스타플레이어들의 면면도...
시즌 두 번째 대회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이보미는 시즌 누적 상금 1920만엔(약 2억원)으로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테레사 루(대만ㆍ2249만엔)에 이어 2위로 뛰어올랐다. 세계랭킹도 2계단이 올라 16위를 마크했다.
PRGR 레이디스컵 1ㆍ2라운드를 선두로 달리다 마지막 날 역전패 당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이지희(37)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