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귀여운가"
팔불출 남편 ‘자이언트’ 이범수의 말이다. 아내 이야기를 꺼내자 어느새 그의 얼굴에 미소가 만개했다. 그는 지난 5월 동시통역사 이윤진씨와 결혼과 동시에 자이언트 방영이 시작되면서 신혼여행도 못갔을만큼 신혼생활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했다. 그만큼 60부작 ‘자이언트’주인공의 무게를 짊어지고 달려온 그다.
강남에 있는 그의...
그는 이어 “아내가 임신 초기단계여서 그동안 아내와 아이를 위해 임신 사실 공개를 조금 미뤄왔다. 너무 좋은데 침묵하느라 입이 간질거려 혼났다. 최근 주변에도 임신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범수는 아나운서 출신 통역사 이윤진 씨를 영어 선생님으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해 지난 5월 웨딩마치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