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14일 오후에는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았다.
이 대통령은 “국가에 공적이 대단히 크신 분이니 국민들의 마음이 아플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고인은 우리 경제의 토대를...
청와대 치안비서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서한문을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이 경사의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정부는 고인의 의로운 행동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할 것이며, 다시 이와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후 인천 부평구 시립 승화원에서 화장된 이 경사의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임시 안장된다.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는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국립현충원으로 결정됐다.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지며, 정부는 고인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키로 결정했다.
지난 40년간 포스코와 국내 철강산업을 세계적인 수준 위에 올려놓은 고 박태준 명예회장은 “포스코가 더 크게 성장해 세계 최강이 되길 기원한다. 항상...
이명박 대통령은 6일 현충원 내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을 찾아 "최후의 한 사람까지 끝까지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유해 미발굴자 13만여명 가운데 4만 여명의 유해가 비무장지대와 북한 지역에 있다는 박신한 단장의 설명을 듣고 "그 분들은 통일이 돼야 찾을 수 있겠네"라면서 "유엔군은 싸운 자리가 따로 있을테니...
이명박 대통령은 6일 대북문제와 관련 “북한은 대결과 갈등에서 벗어나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5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언젠가 올 한반도 통일에 대비해 우리 국민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이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서는 것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진지하고 일관된...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피격 1주년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추모식에 앞서 현충원 내 보훈가족쉼터에서 천안함 희생자 유족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위로했고, 아버지를 잃은 어린 자녀는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청와대 천안함 유족 초청 행사에서 1억원을...
천안함 순국 용사 1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엄수됐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추모식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요인과 전사자 유가족, 천안함 승조원, 정당 및 각계 대표, 군인, 시민, 학생 등 4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추모영상물 상영, 헌화ㆍ분향,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추모영상물 상영...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배하면서 새해 아침을 열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버스편으로 현충원에 도착한 뒤 장ㆍ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임태희 대통령실장,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을 비롯한 참모진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렸다.
이후 이 대통령은 현충문 아래 마련된 방명록에...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과 정몽준 전 대표,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도 잇따라 빈소를 찾았다.
이명박 대통령과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씨 등 각계 인사가 보낸 조화역시 빈소 주변을 가득 채웠다.
장의위원회는 12일 입관, 14일 영결식을 하고 서울 또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시신을 안장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김황식 신임 국무총리가 1일 이명박 정부 세번째 총리이자 정부 수립 이후 첫 전남 출신 총리가 됐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세종로 정부청사별관에서 각 부처 장ㆍ차관 등 고위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제41대 국무총리에 공식 취임했다.
김 총리는 이날 취임사에서 "총리로서 다른 어떤 일보다도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과 정당대표, 국무위원,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학생, 시민 등 5천500여 명이 참석해 호국 영령의 얼을 기렸다.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춘 1분간의 묵념에 이어 헌화, 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이명박 대통령은 6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은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 55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에서 "나라 위한 여러분의 고귀한 헌신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국가를 위한 희생이...
하토야마 총리는 29일 오후 제주 롯데호텔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이 대통령이 이번에 천안함 사태에 대해 냉정하고도 훌륭한 지도력 발휘하고 있는 데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일본은 천안함 사태가 발생했을때 세계 어느나라보다 먼저 한국정부를 강력히 지지해주면서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국무총리,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은 조화를 보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조사를 통해 "경찰의 역사상 가장 힘들었던 사건들의 중심에 묵묵히 서있었던 당신을 기억한다"며 "생전에 누리지 못했던 안락함과 평온함이 있는 하늘나라에서 영면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영결식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전두환 전 대통령, 이용훈 대법원장, 김형오 국회의장 등 3부요인과 전군 주요지휘관 및 유가족 등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순국 장병들에 대한 경례 및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영결식에서 이 대통령은 '46용사' 모두에게 일일이 화랑무공 훈장을 추서했으며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의 조사, 천안함 갑판부사관...
▲4월19일 오전 = 이명박 대통령 제39차 라디오연설 "침몰 원인 끝까지 밝혀낼 것" 입장표명.
▲4월22일 오후 = 인양용 3,4번째 체인 연결.
▲4월22일 21시21분 = 함미 침몰해상 수거된 연돌서 박보람 하사 시신 수습.
▲4월23일 오전 8시40분~10시35분 = 90도 오른쪽 누운 함수 바로 세워 인양준비 완료.
▲4월24일 오전 8시~12시20분 = 천안함 함수 인양...
영결식에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김영삼, 전두환 전 대통령,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 장의위원장인 한승수 총리를 포함한 3부 요인, 한나라당 박희태,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정당 대표, 주요국 조문사절단 등이 참석했다.
식순은 조악대의 애국가와 묵념곡 연주, 이달곤 행안장관의 약력보고, 장의위원장인 한승수 총리의 조사, 김 전...
영결식은 이희호 여사를 포함한 유가족과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 김영삼 전 대통령, 3부 요인과 헌법기관장, 정ㆍ관계 주요 인사, 주한 외교사절, 각계 대표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영결식에는 2만4000명이 초대됐으며 국민의례, 묵념, 고인 약력보고, 조사 및 추도사 낭독, 종교의식, 생전영상 상영, 헌화와 분향, 추모공연, 조총 발사...
영결식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마당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관계 주요 인사, 주한 외교사절, 유족 등 2만4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중 정부 측에서 초청한 인사는 9000명, 유족 측이 요구한 인원은 1만5000명이다. 정부 초청 인원에는 서울시민 대표 4300명도 포함됐다.
영결식장 경호와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23일 국회의사당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과 전직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영결식은 군악대의 조악 연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고인에 대한 묵념, 고인 약력 보고, 조사, 종교의식, 주요 인사 헌화, 조가, 조총 발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노 전 대통령의 경우 경복궁에서 영결식을 거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