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지난해 서울 마곡지구 부지를 매각해 6000억 원을 마련하는 등 자산유동화에 나서 올해 1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은 1조637억 원에 달한다. 신세계도 4952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매각한 가양점 판매 대금 6820억 원과 남양주 땅 처분액을 더하면 자금 여력은 2조3000억 원 수준으로 불어난다.
최소 1조 원 가량을 추가 조달해야 하지만 보유하고 있는...
특히 코로나 여파로 1분기에는 3.4% 늘어난 데 비해 2분기에는 무려 73.1% 뛰었다.
월별로는 4월 37.6% 늘더니 5월에는 91.5%로 2배 가까이 치솟았고, 6월에는 105.2%로 급등했다. 글로벌 백신 접종 확대로 거리 두기 지침이 속속 해제된 영향이 작용했다. 전세계적으로 자제하던 외출이 잦아진 데다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도 완화되면서 색조 화장품 수요가 크게 늘어난...
이마트는 지난해에는 마곡지구 부지를 매각해 6000억 원을 마련했고, 그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은 1조637억 원에 달한다. 신세계는 4952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매각한 가양점 판매 대금 6820억 원과 남양주 땅 처분액을 더하면 자금 여력은 2조3000억 원 수준으로 불어난다.
신세계는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등 주요 은행 5곳과 증권사로부터...
이마트의 작년 매출은 22조 원으로 이마트와 매출 4조7000억 원의 신세계, 1조3000억 원으로 추정되는 이베이를 합치면 단순 합계로만 매출은 28조 원에 달한다.
자산 기준으로는 지난해 이마트 22조3404억 원과 신세계 12조7691억 원에 1조8000억 원의 이베이코리아를 더하면 36조9102억 원으로 국내 유통 최강자 중 하나인 롯데쇼핑(32조8294억 원)과 차이를 벌릴 수 있다....
롯데온도 올해 1분기 매출이 4.8% 떨어지는 쓴맛을 봐야 했다. 신세계그룹이 거래액 20조 원의 이베이를 인수하지 못했다면 점유율 2%대의 SSG닷컴의 ‘반전 카드’는 아예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는 얘기다.
특히 미국 증시에 입성한 쿠팡은 100조 원대 몸값을 자랑하며 국내 석권을 향한 야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5조 원의 실탄을 장전한 쿠팡은 이미 대구, 창원...
올해 1분기 신장률은 전년동기대비 115%나 급증하며 2년 연속 최다 수입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다.
코로나19로 늘어난 홈술족 덕분에 와인 시장이 급성장하자 유통업계가 와인 품목 확대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이들은 초저가 와인은 물론 프리미엄 와인까지 품목을 다변화하고 독점 유통 제품을 늘리며 와인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최근 ‘라...
올해 1분기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8616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점유율 5%대에 불과한 롯데온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마지막 기회란 얘기다.
MBK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게 될 경우에도 단숨에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확보하며 쿠팡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국내 식품시장의 이커머스 침투율은 2.4%에 불과해 신선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마트가 네이버와 지분을 교환하고 다양한 사항을 고려하고 있는 건 맞지만, 정해진 게 없다"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와 SK텔레콤도 막판 저울질이 한창인 것으로 전해진다. MBK파트너스는 오프라인(홈플러스)을, SK텔레콤은 온라인(11번가)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각각 △온ㆍ오프라인 시너지 창출 △점유율 확대 및 역량...
2 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함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이마트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확대 가능성 제기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추가 확보 노력 중
매력적인 인수 밸류에이션
스타벅스코리아 실적이 연결로 인식될 경우, 이마트 연결영업이익 대폭 상승
박은경 삼성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민수와 방산, 두 마리 토끼잡기
1Q21 Review: 민수부문의 선전...
올 1분기는 517억 원의 매출로 52.9% 치솟으며 기저효과를 누렸다.
하지만 신세계 그룹은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호텔 사업에 고삐를 죄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지분 99.95%를 보유한 이마트는 지난해 170억 원에 이어 2023년까지 호텔 사업에만 74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상태다. 이는 외식업을 영위하는 주력 계열사 신세계푸드(833억 원)과 비슷한 규모다....
지난해 4분기 역시 -6.1%로 뒷걸음질치면서 지난해 연간 전체로는 4.8% 하락했다.
◇ 롯데슈퍼 -12.1%·이마트에브리데이 -7.0%·GS더프레시 -13.5% 매출 하락
SSM들의 위기는 올들어서도 현재 진행형이다. 롯데슈퍼는 올해 1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21.0% 내린 3888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60억 원이던 영업손실은 30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여기에는 지난해 1분기...
이마트24도 원두커피 브랜드 ‘이프레소’를 운영 중이다.
동네상권 포식자로 떠오른 편의점도 견제받고 있다.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 ‘픽미픽미아이스’와 ‘응응스크르’ 등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최대 80%까지 빙과류를 싸게 팔며 편의점을 겨냥한다. 무인화로 관리비를 크게 줄이고, 과자와 주류까지 파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2019년 2000여 개에서 올해 1분기...
마트 사업(할인점)은 1분기 전년 대비 7.7% 줄어든 1조1660억 원의 매출과 93.4% 줄어든 1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롭스 사업부 흡수 통합으로 일회성 손실(영업손실 69억 원)이 반영됐으나, 이를 제외해도 영업이익은 95억 원이다. 이는 전년 영업이익(218억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경쟁자인 이마트의 선전이 롯데마트 구조조정 방향 전환에 촉매가...
코스트코를 겨냥한 이마트 창고형 할인 사업의 성장세가 매섭다. 지난해 매출이 26.4% 늘었던 트레이더스는 올해 1분기에도 25%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목표로 제시했던 2022년 매출 4조 원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트레이더스 총매출은 2조8946억 원으로 직전년에 비해 23.9% 치솟았다....
쇼핑 라이브 거래액도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껑충 뛰었다.
신세계·이마트를 등에 업은 SSG닷컴은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이 53.3% 늘어난 1조2941억 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매출은 9.8% 개선됐고, 거래액도 14%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가파른 성장세다. 영업이익도 166억 원 개선됐다....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지난 1분기 1조130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올랐고, LG생활건강도 2조367억 원으로 7.4% 뛰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5월은 가정의 달로 선물 수요로 화장품 판매가 높지만, 최근에는 외출이 잦아지면서 화장품이 더 잘 팔리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이후에 치솟을 가능성이 높은 화장품에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반경 3km 내에 위치한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의 경우 196개(지난해 4분기 기준)의 업체가 입주해 있다.
단지는 익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어양동·영등동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이마트 익산점, 홈플러스 익산점, 롯데마트 익산점 등 대형마트와 CGV 익산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또한 익산시청, 익산시청 제2청사,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행정기관과...
롯데마트나 이마트 등 대형점포들도 휴점 후 오픈하더라도 확진자 발생으로 한동안 방문객이 줄어드는 여파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보복 소비 움직임에 오프라인 점포에는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6% 뛰었고, 3월에는 무려 77.6%를 기록했다. 1분기 전체로는 31.2% 성장했다. 3월 구매 건수와 구매 단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