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손실 54억원, 아쉬운 탑라인
23년 중추절보다 개선된 24년 춘절 실적 전망
실적 개선으로 우호적 구조의 리파이낸싱 기반에 도전
이남수 키움증권
◇웅진씽크빅
플랫폼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교육기업
초등학생 위주의 학습지와 전집을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
투자포인트1. 시대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노력
투자포인트2. 인터랙티브북...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1조 원을 넘어섰다. 선수금환급보증(RG) 등을 포함하면 채권단이 성동조선에 지원한 자금은 10조 원에 육박한다. 성동조선은 결국 2018년 4월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갔고, 3차례 매각 실패를 겪으면서 청산 위기에 직면했다가 극적으로 인수합병이 성사됐다.
성동조선은 오랜 고통 끝에 경영 정상화의 길로 올라섰지만, 더 빠른...
쿠팡의 올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448억 원으로, 작년 3분기까지 2288억 원의 영업손실이 무색할 정도다.
반면 쿠팡 외 이커머스들은 ‘시련의 한 해’였다. 위메프와 인터파크커머스는 큐텐에 팔렸다. 큐텐은 G마켓 창업자인 구영배 대표가 2009년 이베이에 G마켓을 팔고 2010년 설립한 글로벌 이커머스사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뒀다. 작년 티몬을 인수한...
그간 오프라인 쇼핑 채널인 이마트와 공동대표 제체였던 걸 과감하게 끊은 것이다. SSG닷컴은 그로서리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뷰티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과거 대비 적자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SSG닷컴의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6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억 원을 개선했다.
G마켓도 수익성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규모 영업적자를 내고 있다. 서 수석연구원은 "인수 과정에서 식별한 무형자산에 대한 상각비도 실적 하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건설 부문 신세계건설, 신세계프라퍼티 등의 실적 악화도 이마트의 연결 수익의 발목을 잡고 있다. 진행 현장의 공사원가 상승, 미분양사업장 관련 손실 등으로 건설 실적 악화는 당분간 저조한...
3분기 영업손실 축소
산업용 AI 솔루션 누적 수주 100억 원 초과 달성
의료 AI 솔루션 딥뉴로 건강보험 등재 전망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
◇대한항공
견조한 실적, 낙폭과대!
3Q23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 상회
4분기에도 국제선 수요 호조 지속, 화물 매출 드디어 증가세 전환 전망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
◇에스엘
실적이 잘 나왔네요
변하지 않은...
당기순이익은 2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8% 감소하며 손실 폭이 커졌다. 연결 자회사인 신세계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551억 원 줄어든 영향이 컸다.
희망적인 것은 본업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마트의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52억원) 증가한 1102억 원을 기록했다. 이마트 부문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이마트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가량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7096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2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8% 감소하며 손실 폭이 커졌다.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원가 부담 증가로 인해 신세계건설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551억 원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까지 연결기준 총매출액이 8조489억 원, 영업이익 38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6%, 46%가 감소한 수치다. 주력 사업인 할인점 사업의 영업손실은 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전자 전환하며 깊은 부진에 빠진 상태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할인점 기저가 높고 고정비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권...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내면서 갈수록 적자가 쌓여가는 모습이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부동산 자산을 매물로 내놨다. 4000억~45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부동산 유동화다.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은 유상증자를 통해 2조 원을 조달한다. 2조 원의 자금을 확보하면 부채비율(2023년 6월 말기준)이 485%(연결기준)에서...
올해 상반기 이마트 매출은 전년 대비 1.8% 늘었지만, 영업손실이 393억5105만 원에 달해 적자전환했다. ‘정용진의 남자’로 불리며 만 4년간 이마트를 이끈 강희석 대표의 교체가 기정사실이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강 대표 후임으로 내정된 한 대표는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까지 총괄한다. 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유통사업군 3사 대표를 한 사람이 맡은 것은...
지난해와 다르게 올 상반기 영업손실을 내면서 이마트24의 연속 흑자 달성 여부도 현재 상황에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마트24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거뒀다. 신세계그룹이 2014년 위드미를 인수해 편의점업계에 진출한 지 9년 만의 성과였다.
이마트24는 올해 1분기 39억 원의 영업손실에서 2분기 34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실적을 턴어라운드 시킨...
같은 기간 조정 에비타(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은 1억737만 달러로 3배 이상 늘었다.
퀵커머스 사업을 줄이는 쿠팡과 달리 SSM 등 전통적인 유통업체는 오히려 퀵커머스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최근 배달의민족과 손을 잡고 1시간 즉시배송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들의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의 매출은 2022년 회계연도...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09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전자랜드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 온라인 최저가 콘셉트를 적용하고, 앞서 유료 회원제를 도입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처럼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랜드500은 이달 초 취임한 김형영 전자랜드 대표의 1호 사업이기도 하다. 당시 상무였던 김 대표는 이번 랜드500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 2분기 실적은 당초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는데, 매출액 7조2711억 원, 영업손실 530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은 할인점 및 트레이더스 실적 부진과 높아진 고정비, 그리고 신세계건설 원가율 증가에 따른 부담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부정적인 건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