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태국 수출 실적은 총 12대로 늘었다. KAI는 인도네시아 16대, 이라크 24대, 필리핀 12대까지 총 64대의 T-50 수출 실적을 올리게 됐다. 수출 규모는 총 29억3000만 달러(약 3조3000억 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이번 수출 계약이 보츠와나, 아르헨티나, 미국 등 올해 개척 중인 수출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유재훈 연구원은 “상반기 기대했던 T-50 고등훈련기 해외 수주계약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하반기 수주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우선 태국(2억 달러)과 보츠와나(6억 달러) 수주가 순차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페루, 터키, 파라과이 등과의 수주협상도 진행 중에 있으며, 3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후속지원 프로젝트, 기체부품, 수리온 헬기...
T-50 개발은 1998년 초음속 고등훈련기 개발을 위한 국책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돼 2005년부터 올해까지 우리 공군에 T-50 고등훈련기, TA-50 전술입문기, T-50B 공중곡예기, FA-50 경전투기 등 4개 기종을 성공적으로 전력화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이라크, 필리핀, 태국 등 4개국 56대 수출에 성공했다.
한편, 5000회째 비행시험을 국내 시험비행을 마무리한...
이어 “국내에서 사주지 않는다면 수리온은 해외에서 외면받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T-50이 이라크, 필리핀, 태국 등에 56대가 수출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공군의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군용 항공기 인증은 군 작전 목표에 맞는 항공기 성능을 검증하지만, 민간 항공기는 안전 확보를 목표로 삼아...
현재 T-50IQ 이라크 수출기의 본격 생산과 FA-50PH 필리핀 수출기의 납품 시작으로 완제기 수출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보잉, 에어버스 핵심구조물의 증산으로 민수 매출이 상승했다. 또한 FA-50과 수리온 2차양산 등 내수물량의 생산과 납품으로 안정적 매출이 지속 발생되고 있다.
지난해 KAI는 대형 개발사업 계약 체결로 대규모 수주 물량을 확보했으며...
KAI는 오는 2017년까지 12대를 모두 납품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KAI는 인도네시아에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16대를, 2013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8회에 걸쳐 페리 비행으로 차질 없이 납품한 바 있다. 앞으로 예정된 이라크, 태국 납품 역시 고객 요구일정에 맞출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다목적 고등훈련기 T-50이 이라크와 필리핀 등 수출사업이 본격화되며 전체 매출의 25% 규모를 차지했으며 이는 KAI 매출 비중 1등에 해당한다.
또한 보잉과 에어버스 등에 공급되는 기체구조물 수출도 A320 날개하부구조물(WBP) 등의 주도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 이상 증가한 2654억 원을 기록했다.
이동신 KAI 전무(CFO)는 “항공기와 기체구조물 수출...
강 연구원은 “현재 이라크와 필리핀으로의 T-50 완제기 수출 물량 증가와 기체부품 생산량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7324억원, 영업이익은 59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4%, 29.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주가 고평가 논란이 있지만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사로서의 주가 프리미엄은 국산 무기 개발...
실제 KAI는 필리핀·이라크·페루에 T-50과 기본 훈련기(KT-1)를 수출하고 있으며 에어버스 A320에 장착할 날개하부구조물도 올해부터 공급, 민수 기체 구조물 수출도 늘리고 있다.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 등 천문학적 예산이 투입되는 무기 개발에도 의지를 보였다. 이 사업은 건국 이래 최대 무기개발 사업으로 개발·양산 포함해 약 18조원 규모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중인 호위함의 태국 수출을 비롯해,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항공기 T/FA-50를 인도네시아, 이라크, 필리핀으로 수출하는 데 GE의 엔진 기술과 수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국산 항공기 T-50(골든 이글)의 해외 수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GE는 리더십 개발 교육 자산을 활용해 한국군 장교, 부사관, 일반 장병을...
총 개발비는 국내 투자 약 1조원 이상이며 해외업체 투자도 유치할 예정이다.
한편, 하 사장은 지난해 말 체결한 고등훈련기 T-50의 이라크 수출계약과 관련 “이라크 정부에서 T-50 도입을 위해 파괴된 현지 공항을 새로 지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며 “약 6억~7억 달러 규모로 협의 중이며 다음 달 중 이라크에 직접 방문해 계약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AI가 이라크 등에 수출하는 T-50에 장착될 항공기용 제트엔진의 공급계약을 맺은 것. 이에 삼성테크윈은 오는 2016년 12월까지 총 1700억원 규모의 엔진을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파워시스템 사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파워시스템 사업 중 에너지 장비 부문은 이제 시작 단계이고 엔진 사업은 수주물량에 따라...
이번 계약은 KAI가 이라크 등에 수출하는 T-50(고등훈련기)에 장착될 F404 항공기용 제트엔진의 공급계약이다. 2016년 12월까지 총 1700억원 규모의 엔진을 공급하게 된다.
삼성테크윈은 1979년 공군 전투기용 엔진 창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35년간 전투기, 헬기, 함정용 엔진 약 7000대를 누적 생산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가스터빈엔진 전문업체다. KF-16, F-15K, T...
KAI는 T-50i 인도네시아 수출 뿐 아니라 지난해 12월 국내 방산수출 사상 최대 규모인 약 11억3000만 달러의 T-50IQ 이라크 수출, 기본훈련기 KT-1의 인도네시아, 터키, 페루 수출 등을 성사시킨바 있으며 현재 필리핀, 보츠와나, 미국, 칠레 등에 국산 항공기 추가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는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탐색개발비의 약...
그는 또 “지난해 T-50이라크 수출, FA-50 후속양산, KUH(수리온) 2차 양산 등 대형 수주를 잇달아 성사시키며 창립 이래 최고치인 약 6조1000억원 신규 수주와 약11조1000억 원의 수주 잔고를 기록했다”며 “이는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액 또한 전년 대비 30% 성장해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며 “이 중...
KAI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하성용 KAI 사장과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김형철 공군참모차장 등 우리측 대표단과 이라크 말리키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훈련기겸 경공격기 T-50 24대 및 조종사 훈련에 대한 11억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세계 고등훈련기 시장의 30%를 점유해 T-50기를 1000대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KAI는 2011년 4월 밀라키 이라크 총리 방한 시 T-50 계열 항공기를 소개하며 마케팅 활동에 착수했다. 같은 해 7월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 이후 영국 BAE의 ‘Hawk-128’, 러시아 야코블레프의 ‘Yak-130’, 체코 아에로의 ‘L-159’ 등 항공선진국의 기종들과 경쟁을 벌였다.
하 사장은 “이번 수출은 국산 항공기의 세계 시장 경쟁력과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수출 산업화...
KAI는 2011년 4월 밀라키 이라크 총리 방한 시 T-50 계열 항공기를 소개하며 마케팅 활동에 착수했다. 2011년 7월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 이후 영국 BAE사의 Hawk-128, 러시아 야코블레프사의 Yak-130, 체코 아에로사의 L-159 등 항공선진국의 기종들과 경쟁을 벌여 왔다.
KAI 관계자는 “선진 경쟁사들이 저가공세와 정치 외교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이라크 시장을...
△네오위즈게임즈, 2분기 영업익 241.2억원…전분기 대비 11.4%↓
△한신공영, 934억원 규모의 공사 수주 체결
△[조회공시]한국항공우주산업, 고등훈련기(T-50) 이라크 및 필리핀 수출 주진보도 조회공시
△비에이치아이, 2분기 영업이익 86.5억원…전년비 대비 19.6%↑
△아모텍, 2분기 영업익 70.7억…전년비 112.2%↑
△차이나그레이트, 2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