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 앞에서 열린 이륜차 무상점검 안전 캠페인에서 이동노동자들이 이륜차 무상점검을 받고 있다. 이날 강남구청과 쿠팡이츠서비스가 함께 진행한 이륜차 무상점검 캠페인에서는 사전 신청한 이동노동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국오토바이협회 소속 정비사들이 이륜차 안전점검, 브레이크, 전조등 등 소모품 무상 교한해주고...
서울노동권익센터 관계자는 “이동노동자들은 대표적인 노동 약자로 콜대기 시간이 휴식의 전부이지만 이마저도 마땅히 쉴 곳이 없어 추운 겨울에도 야외에서 버텨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동노동자들이 짧은 시간이라도 따뜻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 운영을 통해 건강권과 휴식권을 지켜주겠다”고 밝혔다.
이후 가톨릭노동청년회 지도신부를 맡아오다 근로자들을 위한 독립된 기관의 필요성을 느끼고, 1975년 독일 해외원조기관의 도움을 받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가톨릭근로자회관을 건립했다.
가톨릭근로자회관은 처우가 열악한 근로자를 시작으로 시대 변화에 따라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했고,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
콜센터 노동자들의 현실을 다룬 영화 '다음소희'를 제작·배급한 김동하 한성대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교수는 본지에 "독립영화 등 저예산 영화를 주로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홀드백을 통해 상영기회를 보장해준다면 좋다"면서도 "더 큰 문제는 탕수육과 짜장면을 같은 가격에 파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영화계에는...
(거점 10·간이 4)를 운영하고 있으며,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는 올해 8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20개소를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광명지역 이동노동자들의 쉴 권리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기 바란다”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동개혁과 관련해 연구회 일원인 정승국 고려대 노동대학원 객원교수가 토론회에서 “총선을 앞두고 노동개혁 개혁 과제들을 재배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 교수는 임금차별 및 격차해소방안, 정규ㆍ비정규 차별시정제도 등 신뢰를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는 과제 등을 전면에 배치하고, 취약노동자 상향 이동 방안을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반면, 파견제도 완화와...
가톨릭근로자회관은 48년간 처우가 열악한 근로자를 시작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했고,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인도주의를 실천해왔다.
1970년대는 노동집약적인 제조업이 급격히 발전하며 열악한 노동환경 문제가 대두되던 시기로, 가톨릭근로자회관은 노동조합원 교육...
서울 도봉구가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구 직영의 쉼터를 도봉역 하부 다가치센터 6호에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쉼터 조성은 플랫폼 창동 61 운영 중단으로 이곳에 조성된 쉼터를 도봉역 하부에 재조성한 것으로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각종 편의시설을 더했다.
이동노동자들의 건강 돌봄을 위한 안마의자, 발 마사지기, 혈압계부터...
여기서 언급된 망치와 낫, 붓은 노동당을 상징하는 형상으로 각각 노동자와 농민, 지식인을 뜻한다.
사진 촬영은 9·9절 열병식이 열린 장소인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이뤄졌다.
앞서 김 위원장은 북러정상회담을 위해 이르면 10일 전용 열차를 타고 평양에서 출발해 다음 날 동방경제포럼(EEF)이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는 이동 노동자를 위해 안마기와 테이블을 갖춘 칸막이형 개인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이외에 대형 소파, 1인 좌석, 업무용 컴퓨터를 갖춘 공용 휴게공간과 음료 냉장고, 얼음정수기 등을 갖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마련한 쉼터를 통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면서 좀 더 다양하게 필수노동자들을 지원하고자 한다...
센서로 주변 상황을 파악하며 이동하고 사람에게 부딪힐 것 같으면 일단 정지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물류 창고 안에서 노동자들과 어울려 일할 수 있다. 아마존은 “(프로테우스는) 사람의 작업 공간에 침입하지 않도록 설정된 기존 로봇과 다르다. 인간과 로봇의 협동이 보다 유연해진다”고 밝혔다. 그는 “아마존이 ‘인간이냐, 로봇이냐’와 같은 양자택일적...
경기 성남시 소재 SPC그룹 계열사 '샤니' 제빵 공장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 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오후 3시 현재 호흡이 돌아와 수술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장은 현재 전 생산라인을 중단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8일 낮 12시 41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SPC 계열 샤니...
검품 하역장, 파지 작업장 근로자, 주차·환경 관련 실외 노동자 등이 대상이다. 또 얼음물과 식염 포도당을 제공하고 이를 옥외 사업장에도 비치했다. 폭염특보 시 휴식 시간을 부여하거나 무더운 시간대 옥외 작업을 금하는 조치도 하고 있다. 5월에는 쿨매트·아이스팩·응급가위·거상 에어백·보온포·위생티슈·식염포도당 등으로 구성된 폭염 응급키트도 도입했다....
이어 충남 6.2%(10만9000명), 경남 5.5%(9만6000명) 순으로 많았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안산시가 8만6000명(4.9%)으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했으며 화성시·시흥시 5만7000명(3.2%), 수원시 5만6000명(3.2%)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은 공장이 많은 지역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분포해 있다.
앞서 8일에는 두산에너빌리티의 대전 산업단지 조성 공사장에서 60대 근로자 B씨가 이동식 쇄석기에 끼여 사망했다. 지난 달 27일에는 인천 서구 검단지구 복합시설신축공사장 현장에서 대우산업개발 하청업체 노동자 C씨가 4.5m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다가 목숨을 잃었다.
잇따른 사망 사고는 중대재해법 도입 1년이 넘었지만, 건설 현장은 달라지지...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도 차량 통행이 번잡한 출퇴근 시간과 아이들의 등학교 시간을 피해 택배 차량의 진입 시간을 따로 정했다고 합니다.
택배분쟁은 ‘차 없는 아파트’를 표방한 아파트 단지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갈등양상입니다. 함께 전향적인 자세로 머리를 맞대지 않는 한 택배 노동자들의 허리 펴고...
마트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이유로 2012년 처음 실시됐지만 온라인 쇼핑 성장 등 유통 환경의 변화로 규제 효과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유통학회 공동주관으로 최근 열린 ‘유통규제 정책평가와 유통산업 상생발전 세미나’에 따르면 대형마트, 전통시장, 골목 슈퍼 이용객 상당수가 온라인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마트 영업규제는 골목상권 보호, 마트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이유로 2012년 처음 실시됐다. 수차례 법 개정 후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SSM 등 준대규모점포는 매월 2회 공휴일에 휴업해야 하며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불가능하다.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변경한 것은 대구시에 이어 청주시가 두 번째다. 앞서 대구시는 올해...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질 땐 적절한 휴식, 일반 노동자의 중노동 일정 조정 또는 단축도 이뤄져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권고 수준일 뿐 의무가 아니다 보니 이를 지키는 사업주가 드물고, 관리·감독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게 현실인데요. 황사와 미세먼지 문제가 과거보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이와 관련한 별도의 근로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개시
△노동의 미래 포럼 발대식
22일(수)
△고용부 장관 14:00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간담회(서울)
△‘23년 제5차 현장점검의 날 운영(석간)
△재택근무 적극 지원을 통한 일․생활 균형 고용문화 확산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간담회
23일(목)
△고용부 장관 09:00 국정현안조정회의(정부서울청사), 15:00 포괄임금 폐지 사업장 현장방문(서울)
△고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