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차기 행장 선임에 들어간 가운데 이광구 현 은행장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위원 다수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은행장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우리은행은 서류심사, 외부 전문기관 평판조회, 후보자 인터뷰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최종 후보자는 3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은행장으로 선임된다....
특히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직접 유럽, 미국, 일본 등으로 올 상반기에만 3차례 해외 투자유치활동(IR)을 실시하는 등 우리은행 알리기에도 매진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보험사, 증권사, 사모펀드 등이 우리은행과의 시너지 효과 및 향후 성장성을 염두에 두고 대거 참여했다.
투자자별로 IMM PE가 지분 6%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7%(기보유 0.3%)를, 한국투자증권...
창립 기념식에서는 우리은행 118년 역사를 돌아보고 민영화 이후의 비전을 담은 기념영상과 이광구 은행장의 창립기념사 및 박필준 노조위원장 당선인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우리은행의 1등 종합금융그룹을 향한 도약을 함께 응원하는 의미로 고객대표, 주주대표, 직원대표 및 은행장이 핸드프린팅을 하는 ‘동반성장 서약식’도 실시했다.
지난해 민영화를...
이광구 현 우리은행장의 임기는 오는 3월 정기 주총까지로 연장된 상태다.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은행의 경영과 새 행장을 뽑게 될 이사회 의장은 노성태(71) 전 한화생명 경제연구원장이 맡기로 했다.
노 전 원장은 우리은행 과점주주인 한화생명이 추천한 사외이사로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조정실장, 명지대 경영학부 교수를 거쳐 한화생명 경제연구원장을 지냈다....
우리은행은 2017년 새해 첫 공식행사로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신년맞이 임직원 결의다짐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아침 일찍 모인 임직원들은 남산에 올라 일출을 보며 민영화 달성에 대한 축하메시지를 작성하고 새해 결의를 다짐했다. 민영화 시대 첫 발을 내디디며 이 행장의 타북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현재 이광구 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애초 이달 말까지였지만 민영화 과정에서 임기가 자동 연장됐다.
금융권에는 이 행장이 지난 2년간 눈에 띌 만한 성과를 냈고, 우리은행 민영화에 기여도가 큰 만큼 임기가 연장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다만 임추위의 의견이 여러 후보의 경합 쪽으로 굳어질 경우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 남기명...
금융기관 CEO 상당수는 내년 3월에 임기가 만료된다. 신한금융지주의 한동우 회장, 신한은행 조용병 행장의 임기가 3월 끝난다.
하나은행 함영주 행장도 3월에 임기를 마치고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임기도 종료된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도 3월에 3년 임기를 마친다.
4월에는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물러난다.
베트남 등에서 우리은행이 현지 핀테크 기업과 제휴해 개발한 간편송금 시스템을 활용해 한화생명의 보험료 수납·보험금 지급 시스템도 공동개발 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 김현철 전략기획실장, 황승준 미래전략실장과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 손태승 글로벌그룹장 등 양사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의 임원은 이광구 은행장을 포함해 24명이며 이 중 임기가 연말로 만료되는 임원은 14명이다. 14명 모두 연임이 가능한 상황이다.
내년 3월 정기주총 후 새로 이사진이 구성되면 본격적인 조직개편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은행은 내년 상반기 내 우리종합금융·우리카드 등 7개 자회사를 둔 구조에서 8개 계열사를 거느린 금융지주회사로...
다만 임원인사는 차기 행장이 선출되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이후로 연기됐다. 차기 행장이 임원인사를 단행하는 게 낫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우리은행의 임원은 이광구 은행장을 포함해 24명이며 이 중 임기가 연말로 만료되는 임원은 14명이다. 14명 모두 연임이 가능한 상황이다.
우리은행은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범국민적 성금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모금활동 격려와 함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광구 은행장은 “연말연시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우리은행도 사회적 책임을 지고...
현재 이광구 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애초 이달 말까지였지만 민영화 과정에서 임기가 자동 연장됐다.
금융권은 이 행장이 지난 2년간 눈에 띌 만한 성과를 냈고, 우리은행 민영화에 기여도가 큰 만큼 임기가 연장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이럴 경우 임추위의 차기 행장 선임 후속 작업은 다음 달 중순 이전에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반면...
경제연구원장(한화생명), 톈즈핑(田志平) 푸푸다오허 투자관리유한공사 부총경리(동양생명)가 새 사외이사 내정자다.
정부가 강조하는 ‘우리은행 경영 자율성’의 첫 시험대는 차기 행장 선임이다. 우리은행은 신규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후임을 결정할 예정이다. 차기 행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우리은행 사외이사로 금융계에 복귀한다. 금융업계는 신 전 사장이 우리은행장 선출의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지분 4% 이상 사들인 과점주주 7곳 중 5곳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를 선임한다.
사외이사 후보자는 신상훈 전 사장(한국투자증권 추천), 박상용...
그러나 사실상 민영화에 성공하며 연말까지였던 이광구 행장의 임기가 과점주주들이 차기 행장을 뽑는 내년 3월까지 연장되면서 임원들도 일단 유임되는 분위기다.
우리은행은 차기 행장이 정해진 후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우리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 남기명 국내그룹장, 손태승 글로벌그룹장 등이 주목을...
18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 참석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윤종규 국민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등 9명의 시중은행장들은 정부의 11ㆍ3 부동산 대책이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효과적일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해당은행장들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후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광구 우리은행장도 수능을 보는 자녀가 있는 임직원에게 격려 카드가 담긴 찰떡 선물을 전했다.
한편 수능 당일 은행권은 영업시간을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조정한다.
외환 시장도 한 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한다. 따라서 수능 당일 인터넷으로 10시 이전에 환전할 경우 스프레드가 확대된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만큼 되도록...
5번째 시도 만에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은행의 이광구 은행장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5억80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권 3분기 보고서를 보면 이 행장은 1∼9월 급여 2억7000만 원에 상여금 3억1400만 원을 더해 5억8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동부화재 김정남 대표이사는 올 들어 3분기까지 총 5억6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그는 급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