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지난 1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가진 간담회에서 "고(故) 이건희 회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던 것처럼 이 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고...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고(故) 이건희 회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던 것처럼 이 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도 "이 부회장의 인적 네트워크로 백신 확보에 힘을 보태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글로벌...
이중 절반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몫이다.
20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배당금을 받은 그룹 총수는 총 39명으로 전체 배당금(우선주 제외)은 1조789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1조3052억 원 대비 37.1% 증가했다.
고 이 회장은 지난해 8626억 원 수준의 배당금을 받아 전체 배당금 중 48.2%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 배당금 4738억...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은 최근 이건희 회장의 주식과 미술품과 부동산 등 유산 배분과 상속세 납부 방식에 대해 사실상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이재용 부회장 등 유가족이 결정할 사안"이라며 "어떻게 할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상속세 최대 5년간 나눠서 낼 듯
유족이 내야 할...
재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 오너 일가는 다음 주 고 이건희 회장의 유산 상속 방안과 절차 등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유산에 대한 상속세 신고와 납부가 이달 말로 다가오면서 상속 지분 배분 방안, 사회 환원 및 사재 출연 계획 등의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액면분할한 당일 급등세를 보인 카카오는 이후 이틀 동안 조정세를...
이건희 회장과 스티브 잡스를 비교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건희 회장이 스티브 잡스보다 위대하다고 결론지었다. 첫째 이건희 회장은 암을 이겼다. 그런데 잡스는 암에 졌다. 물론 이건희 회장은 돌아가셨지만 암이 직접적 원인은 아니었다. 둘째 이건희 회장이 위대한 것은 한국에서 기업을 경영했다는 것, 반면 스티브 잡스는 실리콘 밸리를 떠나지 않았다. 두 곳의...
겸재 정선 '인왕제색도', '금강전도'…우리 문화 정수 담은 국보급 문화재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에는 국보 30점, 보물 82점 등 지정문화재도 다수 포함돼 있는데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작품으로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와 '금강전도'(국보 제217호)가 있다. 겸재 정선은 조선 후기 영조 대 화가로 우리나라 풍경을 실제로 보고 그리는 진경산수의 대가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최근 이건희 회장 명의의 미술품과 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쳤으며, 본격적인 유산 배분과 상속세 납부 방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술계 일각에서는 유족들이 일부 국보나 보물 등 문화재를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기증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기부 규모는 감정평가액...
작년 말 기준으로 보통주 4.18%, 우선주 0.08%를 보유하고 있었던 고(故) 이건희 회장에게는 7462억 원이 돌아간다. 이 배당금은 이재용 부회장 등 상속인에게 돌아간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0.07%,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은 0.91%를 보유해 각각 1258억 원, 1620억 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삼성전자 주식을 54%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는 약 7조7400억...
고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7462억 원)은 이재용 부회장 등 상속인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작년 말 기준 고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4.18%, 우선주 0.08%를 보유하고 있고,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0.70%를,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은 0.91%를 각각 보유했다. 해당 지분 몫으로 이 부회장이 총 1258억 원, 홍 전 관장은 1620억 원을 각각 받는다.
주요 주주인...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013년 오랜 기간 인연을 맺은 제임스 호튼 코닝 명예회장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승지원 개인 집무실에서 만찬을 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코닝정밀소재와의 합작 관계를 청산하면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23억 달러를 들여 코닝의 우선주 2300주를 인수했다. 2014년 삼성디스플레이가 취득한 코닝...
30대의 젊은 수상자가 2명이나 선정된 것은 학계의 큰 소득으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삼성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1990년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올해 시상까지 총 158명의 수상자에게 289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천재 한 명이 천 명, 만 명을 먹여 살린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인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했던 말이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신화를 일궈낸 건 인재경영이 가져다준 결실이다. ‘황의 법칙’을 탄생시키며 삼성전자를 메모리 반도체 강국으로 만든 황창규 전 KT 회장을 비롯해 권오현 고문, 김기남 부회장 등 많은 스타 경영자들이 등장했다....
이는 전임 이사장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에 따른 실형을 받게 되며 이사장직에서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부회장은 2015년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이사장직을 넘겨받고 2018년 한차례 연임한 바 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82년 설립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보육사업과 삼성서울병원, 삼성노블카운티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내부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의 ‘인재제일 경영’을 잊은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거센 것으로 알려졌다. 무선사업부의 한 재직자는 한국경제신문에 “인공지능(AI) 담당 임원이 연봉 1.5배에 스톡옵션까지 받고 쿠팡으로 이직했다는 소식에 삼성맨 자부심으로 일하던 직원들이 충격을 받았다”며 “신생 IT 플랫폼업계와 경쟁하게 된 마당에 보상이라도 제대로...
유산 22조, 상속세는 13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작년 10월 25일 별세하면서 22조 원대 유산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에 따른 상속세는 약 13조 원. 6년간 나눠 내는 제도를 활용해도 올해 내야 하는 상속세만 2조 원이 넘습니다.
아무리 국내 최고 부자여도 13조 원이란 세금은 큰 부담인가 봅니다. 당연히 서민들에겐 저 세상 이야기죠. 삼성가 유족들은 상속세를 내기...
전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인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이 올해 공시가격에서 43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의 용산구 한남동 자택(1245.1㎡)의 올해 공시가격은 431억5000만 원으로 작년(408억8500만 원)보다 5.6% 올랐다.
이 집은 고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10월 고(故)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이 소유했던 문화재·미술품 처분에 관심이 쏠리면서 미술품으로 상속제를 납부할 수 있느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김 회장은 "이 전 회장의 컬렉션 가치가 2조 원이든 4조 원이든 누가 책정하는지가 문제"라며 "소장품이 1만 점 이상인지 등은 기술적인 문제고, 기부할지 물납할지에 대해 기준이...
자칫 중고차 시장에서 “이 건희 회장이 타던 차”라는 꼬리표를 피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개인 명의로 등록됐던 고인의 자산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롤스로이스 팬텀 EWB는 수출길에 올랐으나 희소성이 좀 더 뚜렷한 마이바흐는 유족에게 상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전 회장의 마이바흐는 전 세계에서 300여대 만 존재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금속노조 법률원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재정신청이 기각됐다. 금속노조는 이 회장이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 와해 공작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고발한 바 있다.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고법 형사31부(재판장 함상훈 부장판사)는 18일 금속노조가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미래전략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