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개인별 중독 수준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부여·진행한다.
지난 6개월간 연계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기소유예자 총 22명이 참여했다. 사업 평가 결과 참여자 22명 모두 보호관찰기간 중 추가 투약행위는 없었으며, 참여자들은 심리상담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특히 소아 뇌전증, 중증 전신 근무력증 및 건선 등의 질환 영역에서 새롭게 선보인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해당 치료제의 혁신성과 의학적 가치 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는 회사의 노력과 의지를 전달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인 석찬 간담회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프랑수아 봉탕(Francois Bontemps) 주한...
한미약품은 한국여자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6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선재 부교수(41·사진)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젊은의학자학술상은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우수한 연구 업적을 보인 45세 이하 의사에게 수여한다.
정 부교수는 국제 코로나19 연구네트워크(ICRN)의 조사를 기반으로 해서...
지난 8일 의대생들이 모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행정적 수업 재개와 학생들의 실질적 수업 수강은 다르다”며 “학생들은 여전히 굳건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교육부는 대학에 학사운영 정상화를 요청하는 한편,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가톨릭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박춘근 신임이사장은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겸 의료원장,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외래교수 등으로 재임 중이다.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6대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장, 국제척추학회(ISASS) Cadaver Lab(카데바 랩) 공동의장, 경기국제의료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해당 연구 결과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유효성, 안전성 등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피즈치바(PYZCHIVATM)' 라는 제품명으로 판매 허가 긍정 의견을 획득하는 등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허가 추진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RA(Regulatory Affairs)...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국내를 비롯한 총 8개국의 판상 건선 환자 503명을 대상으로 SB17의 임상3상을 진행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유효성, 안전성 등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했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SB17을 '피즈치바(PYZCHIVA™)'라는 제품명으로...
개혁신당은 이 대표를 비롯해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 천하람 변호사까지 총 3명의 당선자를 냈다.
이 대표는 “당선자를 낸 많은 정당이 있지만, 적어도 비례대표와 지역구를 동시에 낸 당은 개혁신당이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입법부의 일원으로서 준법정신을 계속 강조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당선자 모두가 80년대 생임을 강조하며 “다른...
김현정 한국애브비 의학부 차장은 “이번 승인으로 치료에 미충족 수요가 있는 손발바닥농포증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애브비는 앞으로도 건선성 질환 등 여러 면역계 염증성 질환 환자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리치는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에서 염증 유발과 연관된 인터루킨-23(IL-23)을...
나노의학 분야의 공동연구 허브 및 인력양성 체계 구축, 나아가 IBS-막스플랑크 센터(Max Planck Centers)의 한국 설립까지 협력 범위와 대상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회는 인류를 위한 최고의 기초연구를 목적으로 1948년 설립되어 3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세계를 선도하는 기초과학 연구기관이다. 최근 IBS의 차미영 CI(Chief...
세계 Top 50위에 랭크된 11개 세부분야 순위를 살펴보면 △행정학(17) △체육학(25) △문헌정보학(26) △치의학(31) △현대언어학(34) △사회학(37) △개발학(38) △신학/종교학(41) △언론홍보영상학(44) △정치외교학(46) △재료과학(49) 순이다.
세계 Top 100위에는 △경영학(54) △영어영문학(58) △경영학(재무회계)(65) △경제학(66)...
국내 불면증 환자 규모가 70만 명을 넘어서면서 이제는 현대인의 고질병이 된 불면증. 그런데 우리가 자주 하는 행동 중에 불면증을 부르는 행동이 있다고 하는데요.
선릉숲 정신건강의학과 한승민 원장님과 함께 잠 못 드는 밤, ‘이것’ 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건강채널 '건베사'에서 확인해 보세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측은 “행정적 수업 재개와 학생들의 실질적 수업 수강은 다르다”며 “학생들은 여전히 굳건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는 탓에 대학들은 온라인 등 혼합으로 수업을 진행 중인 곳이 여럿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동영상 강의를 틀고, 강의자료를 내려받기만 해도 출석으로...
NCCN은 미국에 있는 국립 암 센터나 연구소 등 32개 기관이 연합한 단체로, 세계 전역의 전문의, 연구진들에게 가장 공신력 있는 진료 지침서로 여겨지는 가이드라인 및 각종 의학저널을 발행하고 있다. NCCN이 발행한 가이드라인은 질병의 예방과 진단부터 환자의 병기나 상황에 따라 어떤 약물이나 수술을 먼저 시행할지에 대한 세부 지침이 된다. 전문의들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정미향 순환기내과 교수(교신저자)와 오주현 핵의학과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심장초음파와 양전자단층촬영(18F-FDG PET/CT)의 다학제 영상 검사를 결핵성 심낭염의 초기 진단뿐 아니라 치료 경과 확인에 이르기까지 활용해 효과적으로 환자를 치료했다고 9일 밝혔다.
결핵성 심낭염은 심장을 보호하는 심낭에 결핵균이...
학습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집단 유급 상황을 가정하지 않고 최대한 학생들을 설득해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과대학 교수님들과 대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부도 의학교육의 정상운영을 위해 소통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국가유공자에게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MI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사기진작과 건강 유지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종합검진 결과...
아내의 진료를 위해 대학병원 소화기 내과를 방문했다. 큰 문제 아닌 진료였는데 그날 담당 교수님의 진료가 암센터에서 있어서 암 환자들 틈에서 순서를 기다렸다. 이렇게 많은 암 환자가 있는지 몰랐다. 내가 의뢰한 암 환자들도 이곳에 와서 주변에 온통 암 환자뿐인 대기실에서 막막하게 순서를 기다렸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모자를 눌러 쓴 사람들, 병색이 완연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찍은 만큼 R&D 보폭을 더욱 넓히는 모양새다.
JW중외제약은 자체 개발 R&D 플랫폼 ‘주얼리(JWELRY)’와 ‘클로버(CLOVER)’를 통해 ‘윈트(Wnt)’와 ‘스탯(STAT)’을 타깃하는 항암·면역질환·재생의학 분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다국가 임상 3상 중인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도 순항 중이다.
아울러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설문조사 후 집단행동을 예고한 데 대해 박 차관은 “지금 교수들도 그렇고, 응급 의사들도 똑같은 형태로 수요조사해서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실력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그런 일들은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실력행사를 통해서 환자 목숨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의 행태를 또 하는 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