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에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3선의 박찬대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26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에 마감한 제22대 국회 제1기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 등록에는 박 의원만 신청서를 냈다.
박 의원이 단독 입후보하면서, 민주당은 결선투표제 취지를 살려 내달 3일 열릴 총회에서 찬반 투표를 한다. 이 투표에서 박 의원은...
올해 2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관련해 “감독 교체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핵심은 협회의 시스템 개혁에 있다. 이 논의를 배제하면 제2의 클린스만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정몽규 회장이 피파 임원 출마와 회장직 연임을 위해 독일 축구계 인맥을 활용하려고 전력강화위원회를 식물기구로...
이날 국민의힘 시의원 10명으로만 구성된 인권특위는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심의, 본회의 상정을 의결했다. 인권특위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0명으로만 구성돼있다.
조 교육감은 “여당 의원들로만 구성된 인권특위에서 갑작스럽게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돼야 학생과 교사의 권익을 보장할 수 있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와...
조정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총선 백서 TF 첫 회의는 내달 2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2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당 총선 백서 TF 위원 구성과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선 백서 TF 부위원장은 진영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다. 주요 위원은 제22대 총선 출마자(비례대표 포함), 정치학자, 여론조사·빅데이터...
의제 중심으로 타협의 범위를 넓혀가겠다는 전제가 성립돼야 영수회담도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윤 원내대표는 당내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그저께) 만남에서 저에게 비대위원장을 해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하셨다며 "사전에 의견교환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박 전 위원장, 김현정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등 정치권과 적극적인 공조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지나친 노사 간 갈등이 이해충돌 관계로 발전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기업의 성장보다는 근로자 권익에 치중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권...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고위관계자는 전날 오후 시의회 의원실을 방문해 “TBS 지원 연장을 간곡히 요청한다”는 내용이 담긴 오 시장의 편지를 전달했다.
오 시장은 편지로 “TBS가 길을 잃었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공영방송은 마땅히 불편부당(不偏不黨)해야 하는데 지난 수년간 특정 정파의 나팔수로 변질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선거...
실제 박 전 대통령 주변에 있던 친박 그룹은 실질적으로 이번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유영하 변호사 한 명 정도로 줄어들었다”고 했다.
이어 “그 의미를 윤 대통령은 안다. 본인이 했던 방식으로 자신들의 측근에 누가 수사한다면 몇 사람을 남기지 않고 자신에 불리한 정치적 증언을 할 수 있다는 걸 알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본인만이 알고 있는...
이날 설명회에는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안구 갑)과 유영일 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윤해동 안양시의회 의원, 평촌재건축연합회 임원진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설명회는 조현철 럭스원 블록 준비위원장의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신한피앤씨의 '노후도시특별법에 다른 재건축사업방향' △DA건축주식회사의 '럭스원 블록 재건축 사업방향...
“신법 적용해야”…의원 보수, 퇴역연금보다 적다면 차액 받을 수 있어
전역한 군인이 지방의회 의원에 취임했을 때 퇴역연금 전체 지급을 정지하도록 한 옛 군인연금법이 헌법에 어긋난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다.
헌재는 옛 군인연금법 제27조 제1항 제2호에 대한 서울행정법원의 심판 요청 사건을 심리해 재판관 8대 1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과 함께 적용...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가맹 본사 불공정 문제는 지금도 공정거래위원회의 관련법과 제도를 통해 충분히 엄하게 처분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맹 점주들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겠다는 이번 가맹사업법은 건전한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여론전에 나섰으나, 당 차원의 대응은 사실상 없는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친명' 박찬대 의원이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협치의 길은 이대로 멀어지는 걸까요? 오늘(4일) 오후 4시 속풀이 정치토크쇼 '여의도4PM'에서 짚어봅니다.
아울러 영수회담 테이블에 오를 의제는 무엇일지,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국무총리로 주호영 의원을 띄우는 이유도 함께 알아봅니다. 또 '거야(巨野)'라는 한배를 타게 된 민주당과...
상생하고 K프랜차이즈가 부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확실히 갖출 수 있도록 더 많은 협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가맹 사업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점주가 협력해야 존속할수 있다"며 "충분히 상임위에서 논의·숙의하지 않고 날치기 통과할 경우 업계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 소장은 “40대도 포기한 정당”이라며 “직장 갑질, 체불 임금, 김남국 의원의 암호화폐 논란 당시 (40대 표심을) 잡았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었다”고 꼬집었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역할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험지 서울 도봉갑에서 당선된 김재섭 당선자는 “선거기간에 여연은 무얼 했는지 묻고 싶다”며 “선거 중에 여의도연구원에서...
그는 "국회 운영과 관련해서 세 가지 지적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합의가 안 됐다고 해서 회의를 열지 않는 것은 다수결의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고, 국회의장이나 상임위원장들이 고의로 회의를 열지 않아 의원들의 권리를 제한하는 것은 직권남용이다. 또 다수당이 법안을 일방 처리하는 것을 막고자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않는 건 국민을 무시하는...
이 자리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경기 종목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와 파주시는 '재생에너지 100%'(RE100) 정책에 맞춰 이번 대회 개회식 및 경기에 소요되는 모든 전력(약 50만킬로와트시(kWh))을 녹색...
먼저 보건의료 분야는 소아·청소년과 의원 감소, 전공의 감소 등 사회적 이슈와 보편적 국민 체감 등을 고려하여 소아·청소년과 분야의 초거대 AI 기반 선제적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선도 사업을 통해 소아 보호자 대상 건강상담 지원, 질병 예측 알림과 함께 의료진의 환자별 증례 분석, 처방 보조 등 소아 건강지원 특화모델 개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로만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26일 조례 페지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위에서 폐지안이 의결되면 당일 본회의를 바로 통과, 조례가 폐지될 수 있다. 최근 충남 지역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는 26일 제4차...
앞서 서씨는 페이스북에 "그냥 비즈니스 타고 일 잘하는 의원이 되길..."이라고 적었다. 조국혁신당이 16일 당선자 워크숍에서 자당 국회의원들의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금지 및 의원 특권을 이용하지 않기로 결의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됐다.
또 20일에는 “민주 연합 윤영덕, 소나무 송영길, 진보 윤희숙 다 만나야 공평한 거냐?“라고 남겼다. 이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