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전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곧바로 탄핵소추안을 발의해야 한다는 일부 의원의 의견에 기존의 방침을 수정할 여지도 내비쳤지만 기존 계획을 따르기로 했다. 박 원내대표는 해임건의안을 먼저 발의하기로 한 이유를 묻는 말에 “결자해지 측면에서 윤 대통령과 이 장관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탄핵소추안 계획도 밝히면서...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재난안전 총괄 책임자로서 이 장관에 대한 국회 차원의 책임을 묻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책임을 묻는 형식, 방식, 시점에 대해서는 원내지도부에 위임해줬다”고 전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가 지난 28일 “(이...
말하며 “대통령이 이를 가볍게 여기고 무시한다면 헌법 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일”이라고 직격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주 원내대표 주재로 긴급 중진의원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 장관 해임안을 포함한 정기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이 장관 해임 건의안을 오는 30일에 제출하고 다음 달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29일 의원총회를 열을 거쳐 30일 건의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이후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탄핵이 아니라 해임건의를 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해임 건의를 통해서 대통령께 이제는 헌법에 규정된 국회의 책무를 통해서 공식적인 요청을 할 단계에 왔다고 우선적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의원회관)
△룩셈부르크 경제부장관 면담
△국내 최초 전기추진 스마트 선박 명명식 개최
△제1회 C-Tech 포럼 개최
△RCEP 활용 및 통상애로 해소 전방위 지원
△미 IRA 대응 민관 합동 간담회
△10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혁신조달 연계형 R&D 사업 수요 접수 개시
△휴대용 예초기의 날, 어린이 자전거 등 제품 리콜명령
△통상교섭본부장...
통상 국내 상장 기업은 매년 12월 말 배당을 받을 주주를 확정(배당 기준일 지정)한 뒤 다음 해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정하고 4월에야 지급한다. 실제 배당금이 얼마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연말에 주식을 사야 해 배당 투자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강 의원은 “배당을 받을 주주를 정한 뒤 배당금 규모 결정까지 3개월 이상 걸리며 이 기간...
대통령실 관계자는 “예산 등 필요성 때문에 여당과 국정조사 수용 협의를 한 건 맞는데 어느 선에서 디테일한 협의를 하고 결정했는지는 내부에서도 알지 못하는 상태”라며 “(윤 대통령과 가까운) 장제원·권성동·이철규 의원 등이 국정조사 수용 의원총회에 불참한 것도 아마 갑자기 결정되는 과정이라 그랬던 것 아니겠나”라고 전했다.
이 때문에 오는 25일 예정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취재진에 “민주당의 제안대로, 우리의 요구대로 예산안 처리 이후에 실질적인 국정조사 실시에 들어간다면 그 점은 원내대표단에게 위임해주겠다(고 했다)”며 “구체적으로 국정조사 조건이나 이런 것들은 원내대표단이 위임을 받아 협상을 하되, 협상에서 많이 양보는 하지 말라는 주문이 있었다”고...
23일 정 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만일 (내년) 예산 처리 시점과 (경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결과 발표 시점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우리가 '예산 처리 후 국정조사' 합의를 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민생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특수본 수사 결과 내용이 어떻게...
주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정이 안전운임제 일몰을 3년 더 연장하겠다고 방침을 밝혔음에도 집단 운송 거부에 들어간다는 것을 보면 안전운임제는 핑계였을 뿐, 이미 답이 정해진 정치적 파업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집단 운송 거부는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국민 생활에 심각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만 해도 사실상 국정조사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했지만, ‘예산 처리 후’라는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면서 국정조사를 둘러싼 여야 기류가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주례 회동에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면서도 “예산안 처리 법정 기일이 12월...
동 부문 혁신가상 수상자는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로 SM엔터테인먼트 주주 총회에서 독립적인 감사 후보를 선임한 점을 인정받았다.
학술 부문 대상 수상자는 김우찬 고려대학교 교수다. 김 교수는 사외이사 비중 확대의 효과, 기관 투자자 주주 행동주의의 효과, 지배권 보호장치 도입의 폐해 등을 연구했다. 동 부문 혁신가상 수상자는 정준혁 서울대학교...
당사국 총회 마무리
△2022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 개최
△자율주행차량 자동하역 지원 기술개발 본격 착수
△동절기 대비 전국 항만・어항 건설현장 안전점검
23일(수)
△해수부 장관 09:30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충북) 14:00 미래 해양과학관 건립 착공식(청주)
△해양수산부-국제해저기구 협력서 체결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책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기존 당론으로 채택한 법안들 외에 향후 각 상임위 차원에서 주요하게 다룰 법안 50여 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주요 입법과제에는 윤석열 정부의 자산 효율화를 견제하기 위한 민영화 방지법과 대통령과 공공기관장 임기 일치법, 법왜곡죄 도입법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공영방송...
이 신임 회장은 김윤곤 전임 회장(더나은미래 발행인)의 뒤를 이어 경언회를 이끈다.
아울러 2022년 자랑스러운 경북대언론인에는 손정배 문화일보 부국장을 선정, 시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변찬우 재경 경북대동창회장,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효신 경북대 대외협력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