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대표는 “단순 측정에 그치지 않고, 측정 이후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후에 따른 치료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들이 꾸준히 쓸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회사 미래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이다. 인수합병(M&A)이나 나스닥 상장 등 모든 가능성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 송 대표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 사업을 하니 여러 옵션이...
이어 “한국 IT테크기업들이 결제부터 의료·소셜 네트워크·게임·금융 등 모든 분야에서 정교한 Pre-metaverse 서비스를 내놓았다”면서 “(이 책은) 인터넷과 모바일 혁명에 이어 세 번째로 도래한 기술 혁명기에 한국이 주도적 위치를 점할 수 있다는 예언과 함께 기술 선점의 중요성을 알려준다”고 말하며 이 책을 추천했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과 메타버스의...
사업책임자를 맡은 이호영 분당서울대병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장은 “본 플랫폼을 통해 개인 의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사회적 비용도 감소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학연구가 더욱 활성화되며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 수준을 제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선도물질은 C&C신약연구소가 화학·생물 정보학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딥러닝(기계학습) 기술을 더한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클로버’를 통해 발굴했다. 세포실험(in vitro 효능시험)에서 STAT5/3의 높은 선택성을 바탕으로 한 직접적인 이중 저해 작용을 통해 혈액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을 보였다. 특히 FLT3...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해외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의료플랫폼을 개발하는 '아트로포스 헬스(Atropos Health)' 업체에 투자하기로 했다. 아트로포스 헬스는 미국 스탠퍼드 의대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이다.
아트로포스 헬스는 실제 의료 데이터 및 각종 자료를 수집해 빠른...
대상으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근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R&D)’사업 과제를 최근 선정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두브레인(DoBrain)이 ‘소아 발달 장애 환자에서 디지털 중재 프로그램을 이용한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 사업’...
개인 의료데이터 국가 중계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 대상 정보·기관이 대폭 확대됐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이용자 동의를 전제로 의료정보 등 개인 의료데이터를 손쉽게 조회·저장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령 다니던 병원을 옮긴다면, 소견서 없이도 기존에 다니던 병원의 검사·진료·수술 내역이 옮긴 병원에 전송돼 연속적인...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플랫폼 및 인공지능 역량과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 등 바이오센서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계약 사항에는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인 케어센스 에어의 공급 및 확산과 CGM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혈당관리 서비스에 대한 협력이 포괄적으로 포함됐다. 양사는...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 가진 기술적 기반을 토대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는 디지털 헬스케어시장 발전과 효율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비영리단체다. 의료기관 정보화 수준을 평가·검증하고 표준을 제시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 꼽힌다....
보건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헬스케어법' 토론회 개최
△2023년 금연 정책 포럼 개최
△평생을 함께 할 유일한 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격가동 한다.
21일(목)
△복지부 장관 10: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복지부 1차관 10: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복지부 2차관 10: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14:00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국제전자센터)...
가입 시 건강검진 정보 제공 및 활용에 동의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과거 10년간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불러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비교 분석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강설문과 의료정보 입력, 유전자 검사까지 받으면 더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유전자 검사 서비스 ‘프롬진’은 영양소, 피부, 모발, 식습관, 운동 특성 등 69가지...
‘정부24’ 앱 만족도 왜 낮을까 ‘우리에게는 다른 데이터가 필요하다’
OTT 플랫폼이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는 내 취향을 잘도 골라서 새 콘텐츠를 추천하는데, 이 정도 알고리즘 기술이 발달한 우리 나라에서 정부는 왜 개인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할까? 사람들이 자주 쓰는 ‘정부24’ 앱은 5000여 건의 민원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음에도 왜...
랩지노믹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맞춤형 암질환 분석 플랫폼 '메셈블(Mesemble)'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셈블을 통해 액체생검 기반 암 진단 바이오마커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자회사 제노코어비에스가 개발한 메셈블은 DNA 메틸화(Methylation)와 어셈블(Assemble)을 더한 이름이다. 암 질환 후성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산하 치매국책연구단으로서 지난 10년간 60세 이상 지역민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신경심리검사, 유전체검사 등 치매정밀검진을 통해 치매위험군을 선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표준화된 바이오ᆞ의료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씨엔알리서치는 국내 최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30여...
가시화되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과 호흡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레드필숨튼(DTx)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현지법인 설립 자금(20억 원), 의료 AI 솔루션 개발 등 연구개발자금(50억 원), 닥터콜 글로벌 진출 관련 해외사업 진행, 디지털치료기기 국내외 임상(90억 원) 및 관련 전문인력 확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앞으로 수익원 창출에 더욱 주력할...
이와 함께 더존비즈온의 데이터·AI 기반 업무 프로세스 혁신 사례로 민간 의료영역에 적용 중인 MLOps플랫폼을 소개했다. 향후 정부의 보안 요건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부문의 혁신을 점진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SaaS 통합 플랫폼은 비즈니스와 솔루션이 완벽히 통합되고...
2009년 설립된 유투바이오는 바이오 테크놀로지(BT)와 정보 테크놀로지(IT)가 융합된 서비스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체외진단 기술을 활용해 질병 의심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상세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자의무기록(EMR)에 실시간 연동해 검사결과를 전달하는 IT 기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맞춤형 헬스케어...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은 “미국이 기존 모달리티나 플랫폼으로는 암을 정복할 수 없다고 판단해 캔서문샷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때 봤듯이 국내 진단 기술의 역량이 뛰어나고, AI를 기반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접근법을 고려한 점 등이 국내 기업이 합류하게 된 계기라고 본다. 미국에서도 국내 바이오기업이 기술적으로 가능성이...
한국로슈진단의 네비파이 튜머보드는 하나의 화면에서 환자의 데이터를 한눈에 보여주고,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글로벌 임상시험, 논문, 가이드라인 등을 추천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한국로슈진단은 의료 빅데이터 전문 벤처기업 에비드넷과 협력해 원자력병원이 관리 중인 환자 정보 및...
국내 이용자 수 1위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의료 포털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이 지난달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 중심으로 이뤄지던 서비스 체계를 개편했다. 그간 진행하던 24시간 실시간 무료 상담에 △증상 검색 △병원 찾기·예약 등 이용자가 실생활에서 필요로 할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