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개발한 의료기기는 치료와 미용 목적으로 활용된다.
황 회장은 “1997년 한국의 기술로 레이저 의료기기를 만들어 산업의 본류인 미국에 수출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회사를 창업했다”며 “기업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산업 발전과 업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헬스케어 사업의 경우 생체열에너지를 활용한 통증완화 의료기기인 자이글온 네스트를 중심으로 홈쇼핑에서 위력을 보인다. 체험 마케팅을 본격 실시한 후 홈쇼핑 판매 방송을 통해 꾸준하게 방송 목표를 달성하고 있어 매출 상승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자이글의 브랜드 파워가 새로운 헬스케어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인지되고 있으며 성능 또한...
금탑산업훈장은 의료기기 전문 기업 루트로닉의 황해령 대표가 받았다. 황 대표는 미국 예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97년 창업했다. 중기부는 황 대표를 시가총액 9634억 원(올해 6월 말 기준)의 회사를 일군 벤처 신화의 산증인으로 평가했다.
루트로닉은 중소기업 중 특허 보유 1위 기업으로 평가를 받을 만큼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다. 작년 말 기준 발표...
최근에는 이러한 포맷으로 수출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이터를 활용하면 제약사는 임상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고, 병원에서는 환자 맞춤형 정밀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강성지 웰트 대표는 디지털 치료기기도 의약품처럼 파트너십, 라이센싱,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웰트는 올해 5월...
체외진단기기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의료기기가 전체 수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바이오 서비스와 바이오식품, 바이오의약 분야 수출이 각각 전년 대비 93%, 20.1%, 8.6% 증가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수입은 4조24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줄었다. 전체 수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바이오의약이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15.4...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티아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 60회 2023년 무역의날 기념행사’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에서 1년 간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새로운 실적을 달성한 법인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티아는 매년 수출 실적을 갱신하며 2022년 100만불...
웰스바이오는 이미 완료한 수출 허가와 CE 인증을 바탕으로 유럽 및 아시아의 여러 국가로 수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허가도 근시일 내 완료한단 계획이다.
한편, 웰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를 최대주주로 둔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차세대 체외진단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2013년 설립된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 개발∙생산 기업이다.
2018년에는 국내 레이저 기업 최초로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브라질 5개국의 의료기기 품질심사 제도인 MDSAP를 통과했다. 올해 3분기 기준 해외 수출이 전체 매출액의 69.49%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레이저옵텍의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58.65%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레이저옵텍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00억4900만 원, 영업이익...
의료 등 준내구재(4.3%), 통신기기·컴퓨터 같은 내구재(1.0%) 판매는 늘었지만, 음식료품을 비롯한 비내구재 판매가 3.1% 줄었다.
서비스 생산과 재화 측면의 소매판매가 모두 줄어든 것은 소비 전반이 위축된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8월(+4.1%), 9월(+8.7%)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던 설비투자는 지난달엔...
동화약품 계열사인 메디쎄이는 28일 인체조직 및 인체조직유래 의료기기 개발 기업 케이엘엠바이오와 골이식재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메디쎄이는 케이엘엠바이오와 골이식재 신제품 개발 협업을 통해 기존 척추수술용 임플란트 사업과의 시너지를 만들고자 한다. 신제품은 내년 1월 출시를...
주요 성과로 올해 2월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DTx) ‘솜즈(Somzz)’ 허가와 관련 법안 디지털 의료제품법을 발의로, 국내 디지털 치료기기 도입에 힘을 보탰다.
식약처는 9월 ‘수입식품전자심사24(SAFE-i 24)’를 도입해, 기존 하루 이상 소요되던 통관 절차를 5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한해 80만 건 이상의 수입식품이 수입되는데 위해 우려가 낮고...
JW홀딩스는 몽골 아시아파마(AsiaPharma LLC)에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센트럴 736·1085㎖(이하 위너프)’를 본격 수출한다고 28일 밝혔다.
JW그룹의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는 JW홀딩스는 2021년 12월 아시아파마와 위너프에 대한 몽골 시장에서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02년 설립된 아시아파마는 21년간 다양한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수입해...
정부가 의료기기 수출기업 인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료기기 1등급)), EU(CE(의료기기 1등급)) 등 의료기기 분야를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신속처리제(패스트트랙(상시접수 및 간이심사))에 추가해 운영한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단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7일 강원도 원주시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의료기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고혈압·당뇨 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출시되도록 의료행위 비포함 여부를 명확히 규정하고, 비포함 범위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기업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신(新)서비스 개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무탄소에너지·환경 분야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 무탄소에너지 설비 노후화에 따른 리파워링 시...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및 강원도 내 수출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기부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의료기기 박람회인 ‘메디카(MEDICA)’에 참여한 기업으로서, 향후 6개월 간 사후관리를 통해 수출계약 등 성과를 추가 발굴할...
메타약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국내 수위권의 시장점유율 보유 및 해외 20여개 나라에 수출하는 모발이식장치를 제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리프팅 성형, 임플란트 치과, 한방 다이어트, 모발이식 병원한〮의원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연구개발(R&D)을 통해 의료기기, 의약품, 코스메슈티컬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내년 초...
의약품 시장 성장에 따라 진단검사와 에스테틱 등 수요가 커지는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수출과 현지 허가 등이 활발하다.
GC녹십자그룹의 임상 유전체 분석 기업 GC지놈은 태국의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 MP그룹에 건강검진 유전자 검사 ‘지놈헬스(Genome Health)’를 기술이전했다. 회사의 첫 번째 아시아 국가 기술수출 사례다.
지놈헬스는 최대 45종의 주요 암과...
KTR은 전기전자, 소재부품, 의료기기, 화학환경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4개국 214개 기관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 전 세계에 걸쳐 우리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전기전자제품 제조기업의 유럽...
의료기기 선발주자인 독일, 미국, 이탈리아보다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라면서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에 비해 전문 의료 인력이나 병·의원 시설이 부족한 탄자니아는 X-Ray를 비롯해 영상 판독을 기반으로 한 원격 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 당사 영상 의료장비 수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