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교육 수련 환경 개선과 이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앞서 2022년부터 매년 400명씩 10년간 총 4000명의 의대생을 증원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지역의사 300명과 특수진료과 의사 50명, 의과학자 50명 육성이 목표다. 이는 지역간 의료시스템 편차가 크고 의과학자 수가 부족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책이다....
정부는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공의대를 설립할 예정이다. 정부는 시·도별 의료취약지 규모, 필요 공공의료인력 수 등을 고려해 시·소별로 학생을 일정 비율로 배분해 선발하고, 별도 부속병원을 설립하지 않는 대신 국립중앙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을 교육병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학비는 10년간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를 조건으로 전액 국고 지원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방역 등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의과대학 정원을 확대하고 공공의대를 설립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김태년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이번...
미래차 보조금과 전기차 R&D 지원을 과감히 확대하겠습니다.
학교에도 재생에너지 기술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을 추진합니다.우리나라 교육시설은 지금도 천편일률적인 디자인과 성냥갑 같은 교실구조입니다. 이렇게 삭막한 환경은 아이들의 정서에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개방적인 시스템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학생과...
이번 지원은 마다가스카르 사정을 전해들은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고대의대 41회)이 고대의료원 측에 함께 현지에 도움을 주자고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에 지원 된 가상해부 시뮬레이터는 의료진 양성에 필수적이지만 열악한 여건으로 미진했던 현지 해부실습 및 교육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가톨릭 난치성심혈관질환 연구소 개소를 통해 순환기내과 연구자들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해 국내외 난치성 심혈관 질환 연구를 선도할 예정이다.
최근 노인성 대동맥판막질환, 승모판막질환, 유전성 부정맥 등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는 심혈관 질환들에 대한 치료 방법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고려대 의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을 통해 타슈켄트 의학 아카데미(Tashkent Medical Academy) 내 우즈베크 최초의 환경보건 학과 및 대학원 설립을 지원해 2017년 9월 총 13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현재도 양 기관은 양국을 대표하는 의학교육기관으로서 연수교육 및 학술심포지엄 등의 교류를 활발히 지속하고 있다. 이번...
또한 입주 기업들에게는 공용 연구 장비 연계 지원(장비 사용 교육 실시), 실험동물실 이용, 편의시설 이용,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이 글로벌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R&BD HUB로서 산학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해 입주 기업을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화 첨단...
이어 “소통이 중요하다”며 “의료진이 필요하다면 최선을 다해 현장에서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호중 순천향의대 교수가 “어려움이 하나 있다”며 “생활치료센터를 무증상자 숙소 정도로 생각하는데, 의원급 병원으로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문 대통령은 “우한 교민을 격리한 것과는 다르다”며 “병원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의대도 면접평가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면접성적을 10~30% 반영하므로 당락의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김 소장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고 남은 기간 수능 영역별 학습 전략을 치밀하게 세워 실천할 필요가 있다”면서 “내신 외적인 평가 요소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경쟁력 또한...
이 때문에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려는 수험생이라면 준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20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올해 전국 대학은 논술 전형으로 지난해 대비 862명이 감소한 1만1162명을 선발한다.
최근 몇 년간 전국 대학별 논술 전형 모집 인원은 줄어드는 추세다. 교육당국이 사교육 억제 및 대입 간소화 정책 등을 추진하면서 대학들은 논술 전형을 축소하려는...
국가재정지원사업의 집행관리, 입시ㆍ학사 및 장학금 운영 등 법인과 학교의 운영 전반을 들여다봤다. 앞서 고려대는 2018년 시행된 교육부 회계감사에서 교직원들의 교비 부당 집행 사례가 대거 적발된 바 있다.
교육부는 감사 기간에 조 씨의 특혜 입학 의혹과 관련해 다시 한번 살펴봤다.
조 씨는 2009년 고려대 입학전형 과정에서 단국대 의대 체험 활동 증명서와...
이 지사는 지난해 6월 경기도교육청·아주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운동장 1천696곳, 공공청사 및 공원 77곳 등 모두 1천773곳을 닥터헬기 이착륙장으로 활용하게 하는 한편 수원비행장 내 닥터헬기 계류장 확보를 위해 국방부·공군 제10전투비행단과 협의를 진행하는 등 이 교수가 주도하는 권역외상센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2020년 등록금 인상률은 1.95%이지만, 등록금을 인상한다면 교육부로부터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지원받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이에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의 등록금을 인상하겠다는 당초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등록금 인상에 대한 학생 여론은 매우 부정적인데요. 학생들은 등록금 인하와 입학금 폐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사업과제인 ‘한의약 세계화 지원단’의 주요 기관으로서 진행하며 2021년까지 3년 간 지속될 예정이다. 한의약 세계화 지원단은 한의약진흥원, 경희대, 부산대가 주요 컨소시엄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의학의 우수성과 강점을 외국 의료인, 의대(병원) 등에 국내외 교육사업을 통해 확산하고, 해외 진출 한의사 교육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국립의과대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의약 교육연수를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청연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의약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진행하는 ‘한의약 세계화 지원단사업’에 외국인 한의약 연수지원과 한의약 해외교육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의·치대 간호대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헬스리더십과정 등 국제보건에 관한 훈련도 제공하며 교육에도 힘썼다. 또 몽골의 울란바타르에 연세친선병원을 개원해 의대교수 파견, 하계 진료봉사 및 저개발국가 의료인 연수프로그램인 에비슨 프로젝트 등 의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도 진행하고 있다.
수상자로 나선 박진용 의료선교센터 소장은 “당연히 해야...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에서는 가톨릭 의대 한승훈 교수가 제약회사가 찾는 의사 이야기란 주제로, 제약사들이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를 분석해 신약개발의 최선의 전략과 임상시험 설계 등을 컨설팅 해주는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올해 출범한 AI신약개발지원센터의 김재영 박사는 인공지능 신약개발과 지원사업 중심으로 신약개발에...
그러나 해외와 달리 국내 책임지도전문의는 국가 지원이 전무해 환자진료와 주기적인 논문 외 교육까지 진행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고 있다.
이길연 대한외과학회 수련교육이사(경희대의대 의과학교실 교수)는 "미국, 영국 등에서는 이미 책임지도전문의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부담을 국가 보조금으로 충당되고 있어 30%~50% 정도의 환자는...
올해 아산상 대상을 받은 이석로 원장과 의료봉사상 김혜심 박사는 저개발 국가의 빈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단순 지원을 넘어 장기간에 걸쳐 병원 건립과 인재 교육을 통한 봉사와 나눔의 선순환 시스템을 갖추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 선정사유가 되었다. 사회봉사상의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