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대 순환기내과 ‘가톨릭 난치성심혈관질환 연구소’ 개소

입력 2020-06-04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톨릭 난치성심혈관질환 연구소 개소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
▲가톨릭 난치성심혈관질환 연구소 개소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가 ‘가톨릭 난치성심혈관질환 연구소’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가톨릭 난치성심혈관질환 연구소 개소를 통해 순환기내과 연구자들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해 국내외 난치성 심혈관 질환 연구를 선도할 예정이다.

최근 노인성 대동맥판막질환, 승모판막질환, 유전성 부정맥 등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는 심혈관 질환들에 대한 치료 방법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러한 난치성 심혈관 질환에 대한 기전을 이해하고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기초 연구자와 임상 연구자 간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에 연구소는 난치성 심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 맞춤형 고부가가치, 고난이도 치료법 개발 및 진단, 예방법 개발은 물론, 심혈관 관련 빅데이터 및 AI(인공지능) 연구에도 박차를 가해 심혈관 질환의 기초 및 이행성 연구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가톨릭 난치성심혈관질환 연구소장 임상현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순환기내과는 교육은 물론 진료와 연구 분야에서도 수많은 실적을 내고 있는 뛰어난 기관”이라며 “우리 연구소가 순환기내과 소속 기초 및 임상연구자들의 활발한 연구 협력을 이끌어내는 매개 역할을 하며 난치성 순환기 환자들을 위해 선도모델을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41,000
    • +1.81%
    • 이더리움
    • 4,676,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895,500
    • +1.94%
    • 리플
    • 3,144
    • +3.56%
    • 솔라나
    • 202,700
    • +2.06%
    • 에이다
    • 645
    • +3.2%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56%
    • 체인링크
    • 20,940
    • +0.19%
    • 샌드박스
    • 213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