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와 현재 대응 상황을 짚어봤습니다.
속도부터 유별난 태풍 ‘카눈’, 한반도 남북 종단
태풍 ‘카눈’. 심상치 않습니다. 위력은 더 강해지고 더 오랜 기간 살아있는데요.
지난달 28일 발생한 태풍 카눈은 애초 중국 동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였지만 지난주 금요일 갑자기 방향을 틀어 일본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더니 고수온...
소방청 중앙소방학교는 9일 충청지역의 초·중등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CPR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앙소방학교는 지난 3월부터 ‘대국민 CPR 교육’을 시행해왔다. 교육과정은 △심폐소생술 실습·이론교육 △대규모 다수 재난 발생 시 응급상황별 구급대응 △재난과 PTSD(스트레스) 관리 방법 △병원 전...
응급상황 발생시에는 119에 즉시 연계한다.
서울시는 숙소에서 가깝고 치료 역량이 있는 시립병원 5개(서울의료원, 보라매, 서남, 동부, 서북 병원)를 지정 운영한다. 경증인 경우 5개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중증일 경우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7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24개소)로 이송한다.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해 응급구조사 2명을 포함한 ‘서울시...
LG전자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내 병원을 개방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평택 시내 병원 응급실과 연계해 구급차를 24시간 대기 운영한다.
참가자들의 종교·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해 일반식 외에도 채식, 할랄 등의 추가 식단을 준비하며 이슬람 기도실도 마련한다. LG전자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40여 명은 참가자 10명에 1명꼴로 현장에 투입돼...
김 대표는 “프라이버시 침해 없이 낙상 등 응급상황을 감지할 수 있어 병원이나 요양원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분야에서도 교통정보 분석에 활용할 수 있어 현재 미국의 9개 주 교차로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헬스케어, C-ITS, 엘리베이터 등 비모빌리티 중심의 캐시카우 사업을 기반으로 주력인 모빌리티를 성장시켜...
한 장관은 이날 환경부 홍수대책상황실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태풍 ‘카눈’ 대비 대책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모든...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주요 대학병원들도 의료진과 현장 진료가 가능한 이동버스를 현장에 보내 의료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5일 파견했다. 의료지원단은 이성우 고려대안암병원 진료부원장(응급의학과 교수)을 단장으로 의사 2명, 간호사 4명, 의료지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불만이었던 생수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편의점 GS25는 4일 냉동 생수를 매일 4만 개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에게 지원 당일부터는 생수를, 6일부터는 냉동 생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GS25는 새만금지역에 대규모 냉동 시설이 없는 악조건을 극복하고자 인근 나주지역 수협과 대형...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잼버리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한 총리는 또 샤워 시설이나 편의시설 불편 문제에 대해서는 “불시에 점검한 결과 처음 지적한 부분보다 상당 부분 문제가 개선됐다”며 “참가자들도 비슷한 개선을...
이 회장은 한동수 잼버리병원장,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과 만나 의료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빠르면 5일부터 야영장 내 의협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의사회도 공동 참여한다.
이 회장은 “159개국 4만3000명이 대한민국을 찾아온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시하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증도에 맞는 응급의료기관 이용을 안내하고, 응급실 이용 필요 여부를 판단하는 ‘Self-Triage’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한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응급의료는 국민 생명과 직결된 대표적인 필수의료 분야로, 응급의료 긴급대책의 남은 과제를 조속히 추진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을 찾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된 모든 부처와 조직위원회가 비상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 조치를 강구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길 바란다”꼬 말했다.
이외에도 박 원내대표는 세수 부족 상황을 언급하며 “조세·재정정책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지만 정부 대응은 안일하다”며 “원내에 이용섭 전 국세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현장 상황 관리에 나선 데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캐나다 대표단의 세계잼버리대회 참석 관련 최종 결정은 캐나다 스카우트가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군의관과 간호장교, 응급구조사 등 10여 명을 잼버리대회 현장에 파견했다. 4일에는 30여 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늘막·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을 증설하기 위한 공병대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무차별 칼부림 난동이 벌어진 가운데 범인이 다가오는 상황에도 지혈을 멈추지 않은 고등학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칼부림 난동이 벌어진 3일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에서 피해자들에게 다가가 응급 처치를 한 이는 17세 고등학생 윤도일 군이었다.
윤 군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계신 분을 보자마자 바로 달려갔다...
한 총리는 또 △그늘막·샤워시설 등 편의시설 보수·증설을 위한 공병대 지원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군의관 파견을 신속하게 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온열질환을 유발할 위험성이 큰 프로그램을 최소화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휴식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연맹 등과 신속하게 협의하라고 조직위에 당부했다.
5월에는 쿨매트·아이스팩·응급가위·거상 에어백·보온포·위생티슈·식염포도당 등으로 구성된 폭염 응급키트도 도입했다. 이밖에 이마트·트레이더스·물류센터에 옥외 디지털 온·습도계도 뒀는데, 수치를 통해 폭염 대응 지침을 신속하게 적용하기 위한 용도다.
롯데마트는 사무실과 휴게실 등의 노후한 냉난방 설비를 교체하는 등 개선을 진행했다. 온열 질환...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충분한 수분과 염분 섭취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건강관리 및 상황 수시 확인 등을 당부했다.
정부는 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이 이날 오후 4시 기준 집계한 5월 20일~7월 29일 온열질환자 누계는 1015명으로...
응급 처치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요령, 환자 호흡 확인,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 및 자동제세동기(AED)를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 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응급 처치 교육을 이수한 직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했다.
임직원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음주 상태를...
오후 시간대에는 시원한 그늘에서 안전사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 교육과 온열 질환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상황에서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있다. 전국 현장의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폭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파 및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당시 머리를 다친 할머니는 신 위원장의 신속한 지혈과 응급처치로 위험한 순간을 모면할 수 있었다.
신 위원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한 것"이라며 "매년 직장에서 받은 안전 교육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즉시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머리카락 기부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