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지역의 응급복구와 잔해물 처리를 위해 10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특별교부세를 받는 지방자치단체는 인천, 경기, 충남, 전남, 전북, 제주 등 6곳이다.
이 가운데 피해 규모가 큰 인천·경기·충남·전남에 5억원씩, 전북과 제주에는 3억원씩 지원된다.
기록적 강풍을 몰고...
서울시 관계자는 "전도한 가로수 등에 대한 응급조치는 완료했고 완전한 복구와 재발방지대책 추진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역상생을 위해 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한다. 지하철 역사 및 상생상회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판매 가능한 과일에 대한 특판전을 열고, 식품가공 사회적기업과...
정부도 이날 오전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오후 4시에는 이낙연 총리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어 응급복구와 복구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긴급 복구가 시작된 가운데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렸다. 비는 이날 오전 제주도와 경남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그...
이들 농가에는 영농자금도 상환을 연기하거나 이자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농가가 희망하면 재해 복구를 위한 재해대책경영자금도 지원한다.
농식품부 측은 "피해 농가들이 가급적 추석 연휴 전에 농작물 등 응급복구를 하고 경영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가능한 한 최대한 지원해 농업인들의 근심을 덜 것“이라고 밝혔다.
매몰된 차에서 수액으로 응급처치를 받았던 황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있고 대화도 가능한 상태였으나 병원으로 옮겨지던 도중 의식이 혼미해졌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이씨와 황씨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알려졌다.
다른 승용차 1대에 있던 60대 여성 2명은 구조됐으며 경상으로 알려졌다.
무너져내린 구조물 중량은 30t가량이라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정부와 인천시는 21일 인천시청에서 합동브리핑 통해 복구와 응급지원, 현장소통, 재발방지 등에 대한 향후 지원 계획을 밝혔다.
정상화 시점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인천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합동으로 운영을 시작한 ‘정상화지원반’을 인천시청에 상주시키고 수자원공사 등의 가용한 전문인력을 최대한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우선 주민 식수 불편과...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서울시청에 ‘폭염종합지원 상황실’이 별도도 운영해 폭염 모니터링, 현장점검, 피해복구 등 특보 단계별 상황대응에 들어간다. 또 올해 어르신ㆍ쪽방주민ㆍ노숙인ㆍ최중증(독거)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책을 보다 강화해 폭염대비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쉼터는 이달 20일부터...
이 중 핫라인구축 256개 기업으로 구분해 현장응급복구 지원, 정책자금 지원안내, 애로사항 접수 및 처리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정책자금 지원은 융자지원 4건 11억3000만 원이며, 보증지원은 48건 84억3000만 원에 달한다.
또한 중기부는 전담해결사가 현장에서 접수한 30여 건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담당부서 및 관계 부처, 지자체에...
특히, 이 가운데 사유시설 23건만 응급 복구조치가 이뤄졌으며 전반적인 복구가 이뤄지려면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이재민은 임시 주거시설에 머무르는 763명에 친인척 등의 집으로 대피한 250명을 합쳐 1013명으로 늘어났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모금된 액수는 148억 원으로 파악됐다.
한편 4일...
우선 5일 재난 구호비 등 42억 5000만 원을 응급복구비로 집행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재부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 대책을 논의해 이 같이 결정했다.
재정 지원과 관련해 당장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재난구호비 등을 활용해 이재민 구호 및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브레이크스루 안테나(안테나 영역을 넘어선 송수신 기술) 디자인을 활용해 헬리콥터 응급의료 서비스 전용 모바일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황 회장은 5G 기반의 스마트기업 실현을 위해 KT가 CUPS(Control and User Plane Separation) 닥터로렌(AI가 네트워크 장애 신속 복구), 기가스텔스와 독창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행정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공무원, 주민 등 1400여 명의 인력과 37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해 응급 복구에 나선 상태다. 특히 태풍 '콩레이' 피해로 쓰러진 벼에 대한 조기 수확을 지원하는 한편 낙과에 대해서는 긴급 수매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태풍 '콩레이' 피해를 입은 경북도 내 건물은 1430채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학교와 도로, 하천 등...
한편, 상도유치원 건물은 철거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살펴본 전문가들은 건물이 이미 기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고 지반의 지지력을 회복할 수 없어 철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동작구는 응급 복구 작업을 한 뒤 상도유치원 철거 과정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차단하고 철거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전은 자사 홈페이지에 전력기자재와 복구업체 최신 현황을 제공해 아파트 전기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정전 발생 시 긴급수리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이기 위함이다.
아울러 비상시에는 한전의 비상발전차(18대)를 동원하거나 가용자재를 활용한 응급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장관은 "전국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병충해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도 강조했다. 이어 "무, 배추 등 농작물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비축물량 방출 등 농작물 수급 안정에 힘써달라"고도 지시했다.
이 장관은 전날에도 충남 논산의 배수장을 찾아 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긴장을 늦추지 말고...
이 장관은 이날 아침에도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농업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오늘 오전 중으로 수리시설과 농업시설, 품목별로 피해가 예상되는 부분을 재점검하고, 피해 발생에 대비한 응급복구 및 사후관리 태세 구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농식품부와 관계기관 등에 당부했다.
솔릭이 북상하면서 농식품부는 지난 주말부터...
충남도도 태풍 북상에 대비해 태풍 취약지역 점검, 소방기동대 북부 전진 배치, 에너지 시설물 피해 대비 응급복구 체계 유지, 배수장·저수지·배수갑문 등 안전관리 상태 점검, 항만·수산시설에 대한 사전 대비 등을 완료하고 23일 오전 10시부터는 '비상 3단계'를 발령, 13개 협업 담당 부서 근무자의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충북도 역시 23일 오후...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A 아파트는 내부 설비 문제로 약 2000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영향으로 주변 다른 아파트단지 3000여세대도 정전됐으며 30분 만에 복구됐다.
A 아파트는 한전으로부터 응급 복구 지원을 받아 약 5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열고 발전소 고장이 국민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온 속에서 일하는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 휴식시간 준수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도 점검했다.
중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대책본부와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복구체계도 강화하는 등 전력 공급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백 장관은 정전에 대비해 아파트 안전관리자와의 비상연락망 구축, 비상발전차와 이동용 변압기 대기 등 응급복구시스템을 갖추고 한전과 전기안전공사가 협업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백 장관은 아파트 방문에 앞서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전 뚝도변전소를 찾았다.
그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다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