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선보인 연극 ‘패밀리토크’는 문화예술을 접목한 건전 음주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취지는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와 연극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매개체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게임 등 민감한 가족 이슈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바람직한 해법도 찾아보자는 것이다.
핵심 키워드는 ‘대화’와 ‘소통’이다. 오비맥주는 우선 ‘화통(話通, 대화로...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문화夜 프로젝트가 음주 중심의 직장인 회식 문화를 바꿔 여러가지 제약으로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직장인이 문화적 혜택을 많이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와 함께 지난해 8월 판교점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을 개관하고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판교점 오피스동 5~6층에 위치한 이...
먼저 단순 교통사고는 북한 고위층의 비밀스러운 파티문화 탓으로 전해진다. 대북 전문가들은 탈북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운전기사를 제외하고 직접 운전해 늦은밤 파티를 다녀오는 일이 잦다"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고위층의 대형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북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대표적 인사는 김용순 노동당...
이른바 비밀파티 문화도 하나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비밀리에 치러지는 북한 고위층의 파티에는 제한된 인원과 등록된 차량만 입장이 가능하다. 고위층들은 운전기사를 대동하지 않은 채 직접 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들은 도로 사정과 교통신호 체계가 부실한 북한에서 음주 운전은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탈북자들은 전하고 있다.
김양건에...
특히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는 음주운전, 폭행시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도 쉬워 음주문화개선 을 위한 인식 제고가 요구된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는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에 바람직한 음주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이번 행사는 지자체 및 보건소를 비롯한 기업체, 병/의원, 군부대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절주관련 사업에 관한 정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우수한 음주문화 개선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심사 결과 사업(프로그램) 부문에서 총 5곳의 기관(단체)가, 콘텐츠 부문에서는 4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별...
대중문화의 본질적인 부분에 대한 무관심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와 연예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심화로 이어진다. 또한, 가십과 스캔들의 당사자인 연예인의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 우려다. (대중매체는 연예인의 스캔들과 가십을 유명인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라는 지나가는 소가 웃을 소리로 포장하지만 그 속내는 대중의 관심이 높은 연예인 사생활의 상품화...
온라인상에는 “음주 권하는 대학 문화, 직장 회식이 없어져야 얘기가 되죠. 술 못 마시면 분위기 깬다고 면박이나 주잖아요”, “술 안 마시는 것이 웰빙의 시작이죠”, “연말 회식 때문에 힘들어 죽겠네요. 도대체 이 회식 문화는 언제쯤 바뀔까요”, “술 강권하는 사람들 반성해야죠”, “소량의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말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술꾼들 그걸 핑계...
상반기 메르스 사태,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집에서 즐기는 음주 문화로 변화한 까닭이다. 미니스톱이 1월부터 11월까지 전 점포를 대상으로 매출 수량을 집계한 결과, ‘참이슬병’과 ‘카스캔355ml’가 2위, 4위를 차지했다.
좌웅진 미니스톱 마케팅팀장은 “경기침체가 계속되며 메르스 등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줄고 간단히 집에서 마실 수 있는 편의점의...
현재는 술을 마시는 세대가 점점 어려지고 음주문화도 변하면서 무료 샘플링 이벤트·대학생 마케터즈·음주가무 걸그룹 티안나걸스 등 소비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이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라면서 “모닝케어가 발매 10주년 기념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한국에 남아 돈을 벌어야 하는 아빠들은 부실한 식사와 외로움, 음주 등으로 건강을 해치기 쉽다. 부부간의 유대가 느슨해지고 별거가 장기화하면서 성적인 유혹에 끌려 부부간의 신뢰에 금이 가고 부부관계가 해체되기도 한다. 외국에서 아이들 뒷바라지로 고생하는 엄마들의 고충도 만만치 않은데 외국 문화를 추앙하며 개인주의로 흐르는 자녀들과 심각하게 대립하는...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는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에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 표어는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시대’로 건강을 해치는 지나친 음주대신 가벼운 술자리 문화를 확산하기...
따라서 주세는 국민의 과도한 음주를 방지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그리고 술은 한 나라의 문화와 농업, 관광 등의 산업과도 밀접히 연결돼 있다. 당연히 주세도 음식 문화와 산업 발전 등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운용돼야 한다.
외국의 종량세제에서는 같은 종류의 술은 비싼 술이나 싼 술이나 세금이 같기 때문에 비싼 술의 경우 상대적으로 세금 부담이 적다. 예를...
등에서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음주 산행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보건협회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환경을 개선시키고, 건전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범국민적 노력 필요하다”면서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음주문화 개선을 권유하는 '음주문화 준칙'도 마련했다.
준칙은 국·과 단위 대규모 회식 자제, 술을 마시지 않는 직원이 동료를 집까지 바래다주는 '음주 지키미' 지정, 택시귀가 장려, 오후 9시 이전 귀가 원칙 등을 담았다.
음주문화 준칙을 위반하면 '지시사항 불이행' 책임을 물어 관련자를 문책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김진환 인사팀 계장은 “회사 사옥 부근에 운동장이 크게 있지도 않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한 인프라 등 운동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질 않았다”며 “근처에 볼링장이 곳곳에 있기도 하고, 최근 들어 ‘볼링펍(펍처럼 음주 등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볼링장)’도 많이 생겨나는 추세라 볼링은 비교적 직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 계장에...
여기에 강수일은 같은 기간 음주운전을 한 사실까지 적발돼 구단으로부터 임의탈퇴 공시됐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군 사이에서 태어난 강수일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적 역할도 기대되었지만, 당분간 스포츠라는 무대를 떠나게 됐다.
‘마약야구’라는 별칭을 얻으며 프로야구 관중몰이에 결정적 역할을 한 한화 이글스는 최진행의 약물 파동으로 한순간에 비난의...
제주동부경찰서가 최근 음주측정을 거부한 공기업 직원 K씨(43)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입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특히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자회사인 ㈜해올에 근무하고 있는 K씨의 음주운전은 도의회 고위직 자제란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음주운전도 문제지만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실에...
#교도관 A씨는 동료 여직원 3명을 음주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성희롱ㆍ성추행한 한 혐의로 ‘해임’ 처분을 받았다. 그런데 소청위는 주취상태였고 징계전력이 없으며, 피해여성이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이유로 징계수위를 ‘강등’으로 감경했다.
올해 징계 재심사를 받은 성범죄 공무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감경 처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