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타이는 선제적으로 나노메딕스에 공기청정 차량 50대 및 음압 구급차 10대에 대한 차량 정식 구매 요청서를 발송했다.
룬타이는 지난달 말 우한 폐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나노메딕스에 스마트 공기청정 차량과 음압 구급차 공급을 긴급 요청한 바 있다.
나노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정식 구매요청은 나노메딕스 스마트...
여기서 이상 반응이 나오면 국가 지정 음압병실이 있는 병원으로 옮겨지게 된다.
추가 검역에서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은 임시 숙소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나눠 2주간 격리 수용될 예정이다.
추가 검역 과정에서 의심 증상이 나올 경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즉시 이송된다.
이날 귀국한 교민들은...
이송지원반의 임무는 의심환자 이송지원 참여 및 음압구급대, 감염병 전담구급대 지원, 시민대상 의료상담ㆍ상황관리, 2차 감염방지를 위한 감염 물품 확보ㆍ구매 등이다.
지원반은 음압 구급차 2대와 감염병 전담 구급대 24개를 운영한다. 음압 구급차는 강동ㆍ서대문소방서에 1대씩 있고 전담 구급대는 24개 소방서에 배치됐다.
출동 현장대원 중 감염병 의심환자...
유전자 검사비를 비롯해 음압격리병실(병실 내 압력을 낮춰 공기가 바깥으로 나가지 않게 한 병실) 사용 등 격리 관찰·진료비는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들기도 한다. 진료가 길어지거나 증세가 악화될 경우 의료장비 사용료도 추가로 발생한다.
이 같은 검사 비용 지원은 외국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마찬가지로 감염법에 따라 국고로 비용을 지급한다....
우한 폐렴 확진 환자나 의심환자 진료에는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간다. 기본적으로 1인당 10만 원이 훌쩍 넘는 유전자 검사비가 들고, 음압격리병실(병실 내 압력을 낮춰 공기가 바깥으로 나가지 않게 한 병실) 사용 등 격리 관찰·진료비로 수백만∼수천만 원이 필요하다. 증세가 심해지면 각종 의료장비 사용료가 추가된다.
또 “국민들께도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곧장 의료기관을 찾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해 주실 것을 안내하고 있다”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격리병상과 음압병실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실수나 부주의로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스템이 무너지면 국민의 신뢰도 무너진다....
성동구 관계자는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실시하고 보건소에는 음압시설이 구비된 선별진료소를 가동해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긴급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성동구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응급실 방문 환자에 대한 선별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입원환자의 면회를 일시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역학조사팀, 진단팀...
또 “국민들께도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곧장 의료기관을 찾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해 주실 것을 안내하고 있다”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격리병상과 음압병실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실수나 부주의로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스템이 무너지면 국민의 신뢰도 무너진다....
28일 은평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선별 진료를 위해 보건소 앞에 음압시설이 가동되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또한, 구청과 보건소 출입구에 열 감지 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긴급 대비한다.
특히 중국인 및 동남아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은평구 관내 대형 면세점 2곳에 대해 발열 감시기능이 있는 열 화상 감지 카메라를...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과거 입원 환자로 인해 다른 환자 또는 다른 내원객들에게 감염이 된다거나 의료진에게도 감염이 되는 사례가 있었던 점을 상기하며 지금은 선별진료소, 격리병실 병상, 음압병실 식으로 철저하게 차단되기 때문에 감염 전파 우려가 없는지에 대해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과거 메르스 발병 때에도 국가지정...
이 진료소는 독립된 공간에 음압시설과 개인 보호구를 갖추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 구청장은 “관내 우한 폐렴 확진 환자는 없지만, 환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해 더욱 세심히 관찰하고 질병관리본부 및 서울시와의 공조 체계 유지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는 바로 주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28일 성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반장 보건소장)을 구성,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운영 중”이라며 “보건소에 음압시설이 구비된 선별진료소를 가동하여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긴급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 병원과 연계해 응급실 방문 환자에 대한 선별 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입원환자의 면회를...
이날 강원지역에서도 '우한 폐렴' 의심 증상 환자 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모와 함께 중국 광저우를 다녀온 15개월 영아와 20대 여성은 전날 '우한 폐렴' 의심 환자로 분류돼 강원대병원 국가지정 음압 격리 병상에 격리된 검사를 받았다.
강원대병원에서 바이러스 1차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자 보건당국은 2차 검사 여부 등을 검토해 격리를 해지할 예정이다.
현재 음압병동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고. 감기로 의심되는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의심환자로 진단받고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 시민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수도권이 아닌 강원도 지역에서 의심 환자가 발생하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민간 의료원에서는 아직 코로나바이러스 확인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검사법이 아니라...
27일 분당서울대병원(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후 감염 환자로 확진된 환자가 현재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고 있어 음압병상(병원 내부의 병원체가 외부로 퍼지는 것을 차단하는 특수 격리 병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끼고 있는 상태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네 번째 확진자는 폐렴이 심해지면 올 수 있는...
이어 응급실 내에 설치된 격리병상의 상태를 확인한 후, 감염 병동으로 이동해 병동 내 음압장비, 격리병상 등에 대한 점검도 했다.
이날 현장 점검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함께 했다.
중국발 우한 폐렴은 세계적으로 빠른 확산히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2015년 메르스로 고초를 겪었던 대형병원들은 지난 24일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온 즉시 방문객 면회 제한, 음압텐트 설치 등 안전한 병원 환경유지에 선제대응을 마련 중이다.
먼저 삼성서울병원은 보호자 1명을 제외한 방문객의 입원환자 면회를 당분간 전면 금지조치를 취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지난 23일 대책회의를 열고 감염병...
이번에 개소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면적은 335㎡이며 진료구역을 포함해 총 20병상(진료구역(6), 중증 진료구역(4), 음압격리(1), 일반격리(1), 중환자실(2), 입원실(6)로 구성됐다. 소아응급전담 전문의 6명, 입원전담 전문의 1명, 전공의 2명, 소아응급전담 간호사 21명 등 총 30명의 의료진이 담당한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몇 번의 시도 끝에...
이들 환자는 베이징 병원으로 옮겨지고 나서 혹시 모를 전염을 피하고자 음압병동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공황에 빠질 필요는 없다”며 “현재 모든 것이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소재 중국어 위성방송인 NTD TV는 환자들이 이미 베이징 차오양구 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며 네이멍구 지방당국이 최근 흑사병을 옮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