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은 핀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지분 15%를 취득해 2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게 되며, 지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JB금융지주가 5%, 전북은행이 10%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핀다는 2015년 설립된 금융비교플랫폼 핀테크 회사로 하반기에는 주택담보대출 대환 및 예금·보험 상품 비교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금융지주가 5%, 전북은행이 10% 지분을 보유한다. 핀다 이사회에 2명의 이사도 추천한다. 핀다도 투자 받은 금액만큼 JB금융지주 주식을 시장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JB금융의 디지털 전략에 대해 "열린 자세로, 핀테크 기업들과 경쟁 관계가 아닌 상생, 협력의 관계를 유지하는 게 전략"이라며 "핀테크사와의 협업 수준은 자산 규모...
계열사별로 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전북은행은 1025억 원, 광주은행은 141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1018억 원, JB자산운용은 67억 원, JB인베스트먼트는 3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141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우리금융, 내부통제 혁신안 설명회서 "책무구조도 신속 도입"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법령 통과 후 조기 도입할 예정"임원 담당 책무 규정한 문서…'책임 떠넘기기' 막는 새 제도 은행ㆍ금융지주 법안 공포 1년 후 도입해야…금융사고 줄어들까
금융회사들이 앞다퉈 ‘책무구조도의 신속한 도입’을 발표하고 나섰다. 이달 20일 우리금융지주는...
롯데그룹의 신용등급은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롯데캐피탈·롯데렌탈(AA-→A+), 롯데오토리스(A→A-) 등 연계해 계열 통합신용도가 하락했다.
저축은행에서도 제2금융권의 PF 건전성이 악화한 영향으로 하향 조정이 발생했다. 오케이캐피탈(A-→BBB+), 디비캐피탈(긍정적 →안정적), 한국토지신탁(안정적→부정적), 웰컴저축은행(안정적→부정적) 등이다.
김동혁...
금융위는 세부방안을 마련한 후 올 하반기 중에 은행법령과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해외 자회사에 대한 자금지원 규제도 완화된다. 해외 현지법인의 경우 진출 초기 자금조달이 어렵다. 현행 금융지주회사법령상 지주회사의 자회사 간 신용공여 한도는 자기자본의 10%로 제한돼 있다. 이번 규제 완화로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신용공여의 경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원을 위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가 최대 10억 원에 달하는 성금과 대출금리·수수료 인하 등 종합금융대책을 내놨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고금리에 이자장사, 성과급 잔치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올 상반기 사회공헌 액수도 12% 가까이 늘리는 등 상생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이런 은행권 상생금융을 위한 노력에...
그는 “TF는 앞으로 3~4개월 운영될 것으로, 금년 하반기중 최종안을 확정해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TF가 우리나라 은행 등 금융회사 지배구조가 더욱 더 강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은행지주‧은행(이하 은행) 지배구조‘를 2024년까지의 은행부문 핵심 감독‧검사 테마로 선정하고, 다양한 방안을...
당장 규제 개선을 위한 문을 활짝 열 수 없겠지만, 금융지주회사법상 제약된 문제를 푸는 것을 시작으로 금융권의 신산업 진출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에서도 금산분리 규제 완화 움직임…비금융 수익 강화
해외에서도 금산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대표적인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일본 금융당국은 2021년 은행법 개정을 통해...
대구은행은 이미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영업하고 있으며, 회사 정관에 따르면 대구 이외의 주요 광역시에서 영업이 가능하다.
부산은행(A-, 안정적)의 경우 산업자본이 동행의 모기업인 BNK금융지주의 지분 10.3%를 보유하고 있어 시중은행 전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자본은 시중은행 의결권 지분을 4% 초과해 보유할 수 없다.
김대현 이사는...
매각 대상은 KDB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이 보유한 지분 92.73%로 과거 산업은행이 KDB생명을 인수할 때 칸서스자산운용과 공동 설립한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KCV PEF)가 보유한 지분 전량이다. 예상 가격은 2000억원대로 추정되며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본입찰에는 하나금융지주와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곳 중 한 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에스엔랩
티에스엔랩(TSN랩)는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한양홀딩스)에서 5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 유치에 이어 이 회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시행하는 '딥테크 팁스(TIPS)'에도 선정됐다.
딥테크 팁스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가 시행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3년간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계열사 간 데이터 활용과 업무위탁 활성화 등 금융지주회사 규제를 전면 재정비해 지주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금융사의 해외진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규제개선도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며 현지영업 애로 해소를 위한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발표한 은행권 경쟁촉진 등 후속조치도...
이는 위기 발생 시 사전에 마련된 자구책을 이행하도록 해 금융지주와 은행의 부실화를 예방해 실물경제·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을 최소화한다는 의의가 있다.
심의위는 금융사의 자체정상화계획이 전년도 승인 과정에서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된 사항들을 대체로 이행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내년도 자체정상화계획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반영해야...
5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최근 지오영 경영권 지분 매각을 위해 주요 자문가들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지오영의 최대 주주는 지주회사인 조선혜지와이홀딩스로 지분 99.17%를 보유하고 있다. 블랙스톤이 지주사의 약 71% 지분을 갖고 있으며 지오영 공동창업자인 조선혜 회장과 이희구...
'2024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ㆍ은행지주회사' 선정전년도와 동일하게 10개 은행ㆍ금융지주로 결정
내년 5월부터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 1%의 추가자본적립 의무가 부과된다. 이들 10개 금융지주사와 은행이 내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지주·은행(D-SIB) 및 금융체계상...
이 원장은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경쟁 없이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과 비장한 각오로 개선과제 이행에 동참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금융위와 금감원은 4개월 동안 운영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 원장은 "금융의...
현재 회사채 시장에서 AAA등급 회사채는 극히 드물어 찾아보기 어렵다. AAA등급은 탄탄한 재무기반을 갖춘 금융지주 또는 통신사들이 주로 보유한다. 그마저도 최근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AAA 등급에서 AA+로 강등되는 기업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한국씨티은행이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됐다.
1987년 설립된 KT&G는 국내 담배...
금융당국은 은행권 경쟁 촉진을 위한 신규 플레이어 진입 방안으로 기존 금융회사의 은행 전환을 적극 허용하기로 했다. 은행업 영위 경험이 있는 주체가 업무영역이나 규모를 확대해 단기간 내 안정적이면서 실효적인 경쟁자가 출현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첫 타자는 대구은행이 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의향을 밝히고 있음을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회사의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조만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금융지주사가) 업무범위나 계열사간 데이터 활용, 업무위탁, 비금융회사 소유 등에 대해 제약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