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핀다와 전략적 투자계약 체결…2대 주주 등극

입력 2023-07-26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가 전략적 투자 계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JB금융그룹)
▲(왼쪽부터)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가 전략적 투자 계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은 핀다와 상호 지분 인수를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JB금융그룹은 핀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지분 15%를 취득해 2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게 되며, 지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JB금융지주가 5%, 전북은행이 10%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핀다는 2015년 설립된 금융비교플랫폼 핀테크 회사로 하반기에는 주택담보대출 대환 및 예금·보험 상품 비교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들이 핀테크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JB금융그룹과 핀다는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공동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핀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그룹의 비대면 사업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동반 개척해가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연아 고맙다” 남의 사랑에 환호하고 눈치 봤던 백상예술대상 [해시태그]
  • 전 세계 41개국에 꽂은 ‘K-깃발’…해외서 번 돈 6% 불과 [K-금융, 빛과 그림자 上]
  • 김수현부터 장윤정·박명수까지…부동산 '큰손' 스타들, 성공 사례만 있나? [이슈크래커]
  • 단독 이번엔 ‘갑질캐슬’?…KT와 공사비 갈등 중인 롯데건설, 하도급사에 ‘탄원서 내라’ 지시
  • 단독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 "나는 숏폼 중독"…가장 많이 보는 건 유튜브 [데이터클립]
  • "정몽규 축협 회장 사퇴하라" 축구 지도자들도 나섰다
  • 로스트아크, 신규 지역 '인디고 섬' 추가…디아블로 신규직업 출시 外 [게임톡톡]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36,000
    • -2.44%
    • 이더리움
    • 4,199,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3.96%
    • 리플
    • 731
    • -3.31%
    • 솔라나
    • 204,200
    • -7.22%
    • 에이다
    • 619
    • -1.9%
    • 이오스
    • 1,105
    • -2.47%
    • 트론
    • 172
    • +2.99%
    • 스텔라루멘
    • 151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700
    • -1.77%
    • 체인링크
    • 19,420
    • -4%
    • 샌드박스
    • 600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