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비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등 재건축 속도가 더디거나 사업 초기 단계의 아파트들은 고점 대비 가격이 5000만∼1억 원 이상 하락한 채 거래가 뜸한 상황이다.
사업 초기 단지들은 개포나 잠실 등 가격 선도단지들의 움직임에 후행하는 경향이 있어 대체로 가격이 떨어지는 속도가 늦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2015년 12월 초고층 재건축 내용이 담긴 정비계획안을 처음 서울시에 냈으나, 층수를 하향 조정하라는 지적과 함께 반려되기도 했다. 그 뒤 종전의 최고 50층에서 49층으로 1개층 낮은 수정한 정비계획안을 다시 제출했는데, 이 설계안 역시 서울시 원칙인 35층 기준을 웃돌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반려됐다....
대치동 은마도 1000만원 떨어졌다.
반면 △종로(0.13%) △영등포(0.06%) △서대문(0.05%) △금천(0.05%) 등은 상승했다. 정부정책이 투기수요 차단에 목적을 두면서 재건축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은 규제 영향을 덜 받는 분위기다.
신도시는 △김포한강(-0.15%) △동탄(-0.06%) △평촌(-0.04%)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김포한강은 3481가구 규모의 장기동...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 대치동 은마 등이 1000만 원에서 최고 4000만 원 가량 시세가 떨어졌지만 거래 성사가 쉽지 않다. 반면 △은평(0.05%) △영등포(0.05%) △송파(0.04%) △동작(0.04%) △구로(0.04%)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영등포는 신길동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신길동 우성2차 등이 최고 1000만 원 가량 상승했다. 역세권 아파트로 실입주 문의가...
압구정지구뿐만 아니라 은마아파트 등 강남권 대규모 단지 대부분이 50층 수준의 초고층 재건축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서울시의 지구단위계획 발표로 강남권 단지 재건축 사업 전체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재건축 사업을 정비계획에서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하면서 일정 역시 지연될 전망이다. 지구단위계획이란 특정 구역을 효율적이고...
강남은 개포동 주공고층7단지, 대치동 은마 등이 1000만~4000만원 가량 올랐다.
8·25대책이 시장 안정화가 아닌 불쏘시개 역할을 함에 따라 정부의 다음 규제 방안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 연구원은 "시장이 과열되면서 내년 도입할 계획이었던 집단대출 소득심사가 당장 이 달부터 조기 시행된다"며 "정부가 직접적인 규제를...
△씨씨에스, 37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아리온,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지분 26.47% 취득 결정
△디엠씨, 대표이사 이석주 씨로 변경
△[답변공시] 승일 "주가급등 사유 없다"
△AP시스템, 삼성디스플레이와 304억 규모 장비 공급계약
△희림, 157억 규모 은마아파트 재건축 설계용역 계약 체결
△[답변공시] 서암기계공업 "주가급등 사유 없다...
실제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 최근 국제현상설계를 진행, 최고 50층짜리 랜드마크 6개 동을 올리는 재건축 설계안을 확정했다.
제3종 일반 주거지역에 포함되는 이 지역은 최고 35층까지만 아파트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정도의 디자인이 특화한 건축물의 경우 층수를 상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국제제한초청설계경기(현상설계)에서 최종 당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가 설계사들이 제출한 단지 설계안을 놓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묻는 주민총회를 열어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희림이 제출한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총...
이 밖에 희림은 재건축은 재건축 사상 최고 설계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컨소시엄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또 푸른기술이 홍채인식 기술 도입 테스트를 완료하고 선제적인 시장 대응을 준비 중이라는 기사도 이 회사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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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이 재건축 사상 최고 설계가로 관심을 끌고 있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컨소시엄 참여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후 2시21분 현재 희림은 전 거래일 대비 7.35% 오른 5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희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달 은마아파트 재건축 설계권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총 사업비 1조1000억 원대에 재건축 사업 사상 최고 설계가인...
[종목 돋보기] 희림이 은마아파트 재건축 컨소시엄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재건축 사상 최고 설계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업이다.
16일 희림 관계자는 “지난 달 은마아파트 재건축 설계권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희림은 네덜란드의 유엔스튜디오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총사업비...
이어 2008년 입주한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와 잠실 엘스가 나란히 454건이 신고됐고 강동구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386건), 노원구 중계동 그린1단지(373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361건), 노원구 월계동 한진한화그랑빌(357건) 등이 상위 10위에 들었다.
재건축을 추진 중이거나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1986년 이전 준공 아파트의 거래는 강동구를 포함한 범강남권...
따르면 지난 달 서울지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5억 198만원으로 전월인 5월 평균(4억 9,904만원)보다 294만원 올랐다. 이는 KB국민은행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최고가다. 특히 재건축 바람을 탄 강남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미도아파트 일대의 모습.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개포동 주공1단지를 비롯해 대치동 은마도 재건축 아파트 강세가 이어졌다. 강동 역시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와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등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1000만~2000만원 가량 올랐다. 반면 도봉은 이사 비수기 접어들면서 매수세가 줄며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12%) △산본(0.08%) △중동(0.08%) △평촌(0.05%) △동탄(0.04%) 등이 올랐다. 일산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상징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훈풍을 타고 다시 살아났다. 2012년 8억원 시세가 붕괴 이래 지난해 하반기 10원대 거래가 반짝 살아났던 은마아파트는 올해 재건축 붐을 타고 다시 가격이 치솟고 있다.
1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전용면적 95.18㎡는 지난 3월 9억1000원으로 거래되다 4월...
옆동네인 대치동 은마·미도 아파트 역시 개포주공 재건축발로 인해 아파트값이 들썩였다.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95.18㎡는 지난달 초 10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보다 한 달 전인 3월 7일 같은 면적의 아파트는 9억1000만원에 매매된 것과 비교하면 한달 새 1억원이 뛴 것이다.
대치삼성플러스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개포주공 재건축 단지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