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대북 확성기 방송을 6년 만에 재개하고 북한이 오물 풍선을 재살포한 데 대해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며 "지난 2년간 가장 잘못한 정책이 남북 대화를 기피하고 9.19 군사합의를 사실상 파기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간 차원의 대북 전단을 중단해야 한다며 "우리가 먼저 대북 전단을 보내지 않으면 북한에서 오물을 보낼 이유가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5박7일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 3국 순방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에너지와 인프라, 핵심 광물 등의 분야에서 전략 거점지역으로 꼽히는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들은 윤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을 두고 "기술,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동반자...
6월 6일 현충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훈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약속한 것에 대해서 대한한의사협회가 10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더해 한의협은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훈병원에 한의과 진료 및 설치를 확대하는 것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제69회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보훈의료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재활 지원을...
이 의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 인터뷰에서 "국회가 절대 다수당이 야권인 상황 속에서 김정숙 여사를 공격하다가 윤석열 정부의 수의계약을 다 파헤치면 정권이 무너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진영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 골룸처럼 김정숙·이재명 이런 키워드만 나오면 미쳐 날뛰는 사람이 있다"며 "그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9주 연속 30% 초반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1.5%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0.9%포인트(p) 올랐다. 부정...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첫 순방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선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다. 11~13일에는 카자흐스탄, 13~15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다.
비에이치아이는 윤석열 대통령 등 주요 정부 부처와 함께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2개국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에이치아아이는 이번 방문으로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 및 원자력 발전 설비 등 에너지 인프라 분야의 핵심 제품들을 소개하고 현지 파트너 발굴 및 안정적 제작 공급망 확보에 나설...
윤석열 대통령이 승인한 경북 포항 영일만 석유 시추에 따른 피팅 밸브 업체로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1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디케이락은 전 거래일 대비 10.61% 오른 1만16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에 따르면, 디케이락은 1986년 설립된 석유화학, 해양플랜트, 반도체, 조선 등의 산업에 적용되는 피팅 밸브 제조 업체다.
조선 업황 다운...
지난 총선 전후 만나봤던 복수의 민주 당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인물상을 원했다. 이른바 ‘경쟁자를 적으로 간주할 수 있는 정치인’을 찾은 것인데, 하버드대 교수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이 2018년에 쓴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에서 민주주의 붕괴 요인으로 본 대목과 일치한다.
정치의 본령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곤잘레스-올라에체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 명의의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페루 공식 방문 초청장을 전달했다.
양국은 이날 '기후변화 협력을 위한 협정'에도 서명했다. 양측은 에너지·산업·교통·농업 분야 저탄소 전환 가속화, 기후 관련 정책·기술 교류 등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
尹, 투르크·카자흐·우즈베크 국빈 방문...5박 7일올해 첫 순방...김건희 여사 동행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주목...경제 안보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5박 7일 일정으로 올해 첫 순방길에 나선다. 핵심광물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이 중앙아시아를 전략지역으로 공략, 공급망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경제 안보에서 성과를 낼지 주목되고...
그는 “윤석열 정권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 상황을 회피하고 모면하기 위해 북의 도발을 국면 전환에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핵무기까지 이고 사는 한반도에서 싸워서 이긴다 한들 온전할 리 없다. 싸우기도 전에 경제부터 폭망할 텐데, 남북 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장호진...
이번 직제 개편은 윤석열 대통령이 4월 4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미조직근로자들의 권익 증진은 국가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겨야 한다’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미조직근로자지원과의 주요 업무는 인프라 구축, 권익 보호, 이해 대변, 분쟁조정 지원, 법제화 추진 등이다.
구체적으로 ‘근로자 이음센터’, ‘쉼터’ 등 노동약자 지원을 위한...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미국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Act-Geo)에 대한 검증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계획을 직접 발표하기까지 대통령실과 산업통상자원부의 논의 과정 등에 대한 투명한 자료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9일 정부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내년 상반기 내 1개의 유망구조 시추를 염두에 두고 최소...
또 “초단파 라디오 100개와 윤석열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 미국 상ㆍ하원 의원들의 대북 방송 메시지 등이 수록된 USB 600개도 풍선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남풍이 불면 부는 대로 북한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탈북민들의 대북 전단 살포는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은 “어제 대북 풍선 부양을 관측해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이어 "민주당이 생트집을 잡으며 비난하고 선전·선동에 나서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윤석열 정부에서의 희소식이 민주당에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도 되는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주당식 논리면 우리나라는 그 어떤 자원이 매장돼 있다 하더라도 정치 논란에 갇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 영향으로 철강주로 꼽히는 넥스틸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이유로 한국가스공사는 ‘석유 테마주’로 꼽히면서 한 주간 28.19% 상승한 3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백광산업은 27.71% 오른 1만4930원에 장을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이유로 흥구석유도 29.36% 상승한 1만61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피에스케이홀딩스는 35.88% 상승한 7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망 최대 수혜주로 꼽히면서 주가가...
윤석열 대통령이 정상회의와 해외 순방 등 외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5월 말 한일중 및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정상회의에 이어 이달 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잇달아 진행했다. 다음 주엔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해 경제 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열고...
구체적으로 보면 △저출생대응(위원장 김정재 의원) △민생경제 안정(김상훈 의원) △세제개편(송언석 의원) △AI(인공지능)·반도체(고동진 의원) △에너지(김성원 의원) △의료개혁(인요한 의원) △연금개혁(박수영 의원) △교육개혁(서범수 의원) △기후대응 및 노동(각각 임이자 의원) 등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 관련 특위 위주로 꾸렸다.
이에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