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무도하고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검찰 정권 하에 국민의 삶이 비참하게 무너지는 때 최고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민생, 지역을 살리는 일로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라고 보고 이 대표를 중심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무거운 책임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인선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 타운홀' 방식으로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한 1일 "누구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대통령인 제 책임, 맡고 있는 정부 책임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갖고 (국민) 말씀을 잘 경청해 국정에 제대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 외침, 현장의 절규에 신속하게 응답하는 것보다 더 우선적인 일은 없다"고 밝힌 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 사전 환담과 시정연설 후 상임위원장 간담회와 오찬 참석을 모두 마친 후 원내대표회의실에서 ‘대통령 시정연설 및 간담회 백브리핑’ 자리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념전쟁이나 야당 자극 발언이 없는 점은 다른 때보다 나았던 점이지만,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 국가 예산안에는 미래를...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에서 가진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 핵심은 '경제', '개혁', '미래'였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건전 재정' 기조 유지 방침을 밝힌 윤 대통령은 정부 국정과제인 연금·노동·교육 개혁 추진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와 함께 원천·차세대 기술, 최첨단 선도 분야에 대한 국가 연구·개발(R&D) 발굴·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물가와 민생 안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 과제 추진 의지와 함께 정부가 추진하는 약자 복지, 의료개혁, 살기좋은 지방시대 구현 등을 언급하며 국회의 초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정부 재정 운용 기조인 건전재정에 대해 "단순하게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니고 국민의 혈세를 낭비없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쓰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에서 "건전재정은 대내적으로는 물가 안정에, 대외적으로는 국가신인도를 유지하는 데...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정부는 물가와 민생 안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에서 "그간 부진했던 거시경제 지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나 민생의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유류세와...
'민생 우선'을 천명한 윤석열 대통령이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놓고 숙고를 거듭하고 있다.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2030 청년층과 서민층 등이 겪는 어려움을 속도감 있게 풀어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고민으로 풀이된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도 윤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로 '경제/민생/물가'가 꼽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23%)에 이어 △독단적/일방적(9%), △외교(8%), △소통 미흡(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5%) △인사(人事), 통합·협치 부족(이상 4%) △서민 정책/복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국고·재정 낭비(이상 2%) 등을 꼽았다.
연령대별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70대 이상(64%), 60대(48...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 계기로 총 202억 달러(약 27조 원) 규모의 수출·수주 계약 및 양해각서(MOU) 체결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중동 국가와 탈(脫) 탄소 기반 '중동 2.0'으로 협력관계 전환 발판을 마련하고,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사우디, 카타르까지 '중동 빅(Big) 3' 국가와 협력도 완성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새로운 중동 붐...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 교육, 연금 개혁만 충실히 이뤄져도 서광이 비칠 수 있다. 킬러 규제를 비롯한 혁신 과제도 적극 밀어붙일 일이다. 총요소생산성에 관여하는 주요 지표는 노동, 자본이지만 기술, 법제, 노사관계, 경영혁신 등도 결정타 역할을 할 수 있다. 국회부터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위기 극복 차원에서 해외 순방 계기로 경제·방위산업 등 협력 확대 성과를 내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기업과 국민이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힐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중동 순방 계기에 새로운 분야로 협력할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윤 대통령은 21~24일 사우디에 국빈 방문,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가장 먼저 물가를 안정시키고 규제 완화로 기업 의욕을 고취하고 수출과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통해 경제 회복을 중점에 두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 차 출국한 사실을 언급한 김 실장은 "대한민국 1호 세일즈맨으로 투자 유치와 수출 촉진에 세심히 준비했고,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 소비자 부담, 농업인 경영 안정 지원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당정은 최근 가을철을 맞아 지역별로 대규모 축제가 예정된 만큼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고위 당정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주 1회 고위 당정협의회 정례화'에 합의한 뒤 처음 열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고위...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앞두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현장 행정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4박 6일 순방차 출국하기에 앞서 한 총리에게 “내각은 제대로 된 현장 민심 청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는 행정, 보고서로 밤새는 행정이 아니라 직급별로 현장에 달려가 어려운 국민의...
윤석열 대통령, 연일 '반성'과 '소통' 강조…이념색도 덜어내
연일 '이념'을 강조하며 강경 발언을 쏟아내던 윤석열 대통령의 화법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민생'과 '소통'을 강조하며 한층 부드러워졌다. 선거 참패로 지지율이 급락하는 등 후폭풍을 겪고 있는 만큼 민생 행보를 통해 민심을 추스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성장률, 물가 등 부총리 경제 전망이 맞는 게 없으니까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를 못 넘고 있지 않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총리가 경제에 대해서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으니까 국가를 말아먹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정부를 상대로 질타도 좋고 추궁도 좋다. 지적과 제안 다 좋지만 표현에 대한 적정 수위가 있지...
고인플레(물가상승) 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때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였고, 수출이 전부 마이너스였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몇 개월이 지나면서 세계 경제가 굉장히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처럼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한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그래도 경제 운영에 있어 나름 선전하고 있다는 게 추...
고물가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이어지자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 현안을 챙기는 데 더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시작으로 연금·교육·노동 등 윤석열 정부 3대 개혁 과제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16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을 하고 물가‧고용 등 주요 민생‧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이달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실시한 뒤 13일 발표한 자체 정례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p),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부정 평가한 첫 번째 이유는 '경제/민생/물가(16%)'다.
해당 조사에서 윤 대통령 긍정 평가는 3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