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인천 남을)는 지난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퇴행해가고 있는 의회민주주의의 현실을 고착화 시키는 잘못된 법적 틀을 만들었다”며 “저도 당시 반대했지만 우선 처리하고 다시 부작용이 생기면 바꾸자는 설득력 없는 논리에 설득당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회법 개정안은 성과주의, 절충주의의 산물이었다. 폭력 없는...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결산안과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오늘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을 것”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과 협의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결산안의 경우 최근 민주당이 인사청문회를 제외한 모든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하면서 지난 11일부터 진행하려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소위...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특검을 연결고리로 한 정치연대라고 하지만 실상은 대선 불복심리를 공유하는 선거 불복 정파의 결합체”라며 “벌써 과거 낡은 선거연대의 리바이벌이란 주석이 붙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천호선 정의당 대표, 안철수 무소속 의원 등 범야권 지도자와 시민단체 및 종교단체 주요 인사들은 이날 오전 서울...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민주당이 8,9월 장외투쟁을 하다 다시 돌아왔지만 국회를 파행시키고 있다”면서 “툭하면 국정을 방기하는 고질병이 도졌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 및 국회 내 국정원개혁특위 설치 등 민주당 요구엔 “재판 중이고 수사 중이기 때문에 특검을 할 수 없다”며 “국정원 비밀유지를 위해...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이 전체 국회 의사일정을 취소하고 검찰청을 항의 방문하겠다는 것은 특검으로 가기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면서 “단독으로라도 국회 일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민주당의 느닷없는 특검 주장은 부적절한 야권연대를 위한 신호탄이자 정쟁에 이용하려는 불순한...
민주당 등 야당은 7일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이적단체 강제해산법’ 추진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국민의 머릿속을 속속들이 재단하겠다는 해괴망측한 발상”이라고 성토했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눈에 거슬리는 단체는 강제 해산하겠다는 것”이라며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시간 종착역은 과연 어디인가. 아마도 긴급조치...
발기인 격으로 유기준 최고위원과 홍문종 사무총장,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 이완구 주호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모임은 오는 18일 공식 출범한다.
모임은 회장 또는 대표 없이 경제, 정보기술(IT), 외교통일, 정치, 문화·사회, 기타 등 6개 분과에 간사를 두는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총간사는 유 최고위원이 맡고 회의는 매달 한 차례씩 열기로 했다. 현재 30여 명이...
배우 윤상현이 우리나라 연예인 최초로 공산권 국가인 쿠바를 공식 방문해 양 국가 간의 교두보 역할은 물론 한류 전도사로 나섰다.
지난 달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쿠바로 출국한 윤상현은 1일부터 4일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현지 투자조사단과 함께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에서 한국을 소개했다.
앞서 쿠바에서는 윤상현이 출연한 드라마 ‘아가씨를...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통진당은 강령에서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주장하는 단체이고 소속 의원과 당직자들이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줄줄이 기소된 단체”라며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고 그 집행마저 방해하는 정당은 헌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헌정사상 처음으로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을 결정했다”며 “헌법 8조에 보면 정당 목적 활동이 기본질서를 위배하면 정부가 헌법재판소에 해산을 제소할 수 있다. 통진당의 강령은 국가보안법 폐지등을 주장하는 단체로 당사자들은 내란 음모 및 국가보안법으로 줄줄히 기소됐다. 그 집행마저...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도 “국감제도를 탄력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매년 국감에서 지적되는 것이 예산 낭비, 도덕적 해이 등 공공기관 문제”라면서 “공공기관 국감을 정기국회와 분리해 지정된 시간에 세밀히 진행하고 그만큼 확보되는 시간은 예산심의를 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앞서 민주당 전병헌...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은 “독일 등 국제사회가 미국의 도청의혹에 당당하게 대응하는데 우리 정부는 너무 조용하다. 황당하다”고 질타했다.
윤 의원은 “만약 우리 정부가 미국 대사관을 도청했다고 가정하면 미국이 어떻게 대응했겠느냐”며 “어떻게 도청당했는지 미국에 당연히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영국과 러시아도 과거 G20...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김 내정자에 대해 ‘검찰 조직 장악 시도’라고 했지만 김 내정자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과거 인연에 불과할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런 해괴한 평가는 논리도 아닌 억지”라며 “(야당이)코드인사 운운했지만 코드인사야말로 민주당 정부의 전매특허였고, 어느 정부도 민주당 정부의 코드 인사의 찬란한 족적을 이길...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같은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렬 수사팀이 밝힌 증거는) 법적인 의미에서 직접적 증거라고 해도, 법률상 불법 취득한 정보이기에 효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기획재정위원회가 국세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감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확보 방안, 재벌·고소득층 탈세 논란이...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20일 “검찰이 공소장 변경 취소를 검토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특별수사팀이 최근 공소장을 변경해 국정원 직원 3명을 추가 체포한 사실과 관련해서다.
윤 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이 공소장 내용 변경을 취소하게 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류 장관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투자설명회 연기 이유를 묻는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다만 류 장관은 북측이 통보해온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의 북한의 대남 비방으로 인한 경색 국면이 정부 판단에 영향을 줬는지에 대해선 “전반적인 상황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다”...
◇…“인간의 목소리가 아니라 신의 목소리라 생각하는데 그것을 남측이 까면 우상화가 깨지는 것이니까.”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13일 북한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그동안 북한을 방문했던 정치인들의 발언 내용을 공개할 수 있다고 위협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깐다고 해도 내용이 없다”며.
◇…“(재계가 국회의 국감) 증인 채택을 꺼리는 것은...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청와대의 공기업 인사에 대해 “어느 정도 준비가 돼 있는 것 같다. 이번 주부터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이어“허태열 비서실장 재직 당시 당에서 그것을 갖다 드렸는데 아직 피드백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혀 공공기관장에 당 출신 후보 명단을 전달했음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기자와의...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의 공기업 인사에 대해 “어느 정도 준비가 돼 있는 것 같다. 준비돼서 이번 주부터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윤 수석부대표의 발언은 지난 일주일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동남아 다자외교와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날 오전 귀국한 박 대통령에게 있어...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도“기업인을 국회 증언석에 앉히는 것을 권위라고 생각하는 것은 국회의 치명적인 고정관념”이라며 “국회에서 진술이 꼭 필요한 기업인들은 출석하는 게 맞지만, 기업인들의 증인 소환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것은 정책감사취지가 훼손될 뿐 아니라 기업인 면박주기 감사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민간 방송사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