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김무성 죽여버려” 윤상현 녹취록 막말 파문… “취중 흥분한 상태서…”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무성 대표에 대한 욕설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채널A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윤 의원은 지난달 27일 당직자로 추정되는 누군가와의 통화 도중 “김무성 죽여버려 이 XX.(비박계) 다 죽여. 그래서 전화했어”라고 막말을...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사인 윤상현 의원이 지난달 4.13총선의 ‘공천 살생부’ 논란이 커지자 진원지로 파악되는 김무성 대표를 향해 누군가와의 통화에서 “김무성 대표를 쳐야 한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발언이 녹취돼 8일 한 언론보도를 통해 공개되자 윤 의원은 곧바로 사과하며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비박(비박근혜)...
변호인은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을 인용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회담 당시 NLL 포기 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라고도 말했다.
또 변호인은 “기록물 보존을 강조한 참여정부의 입장, 국정원에 회의록을 보관했던 점 등을 고려하면 이를 숨기거나 없애려고 한 게 아니란 사실을 알 수 있다”면서 “검찰이 문제 삼는 삭제 회의록은 정식 회의록을...
같은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에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여야가 같이 본회의를 열어 처리해야 한다”며 “민주당도 당연히 해야 한다”며 협력을 촉구했다.
김재원 의원은 “현재 공개된 녹취록만으로도 국가적 적대행위가 틀림없는 사실이고 법률적으로도 국가보안법 위반이든 형법 위반이든 심각한 상황”이라며 “국회에 오면...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당직자가 모 월간지 기자의 휴대전화에 있던 음성파일을 절취했고, 이를 박범계 의원이 면책특권을 이용해 공개했다”면서 “매관매직, 인권유린에 이어 이제는 도둑질까지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수석부대표는 “불법행위로 얻은 장물로 여론을 선동하는 것이 바로 장물정치”...
새누리당은 1일 “새누리당이 (2007년 노무현-김정일) 비밀 회담을 녹취한 비밀 녹취록이 있다고 조작·가공했다”는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의 발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윤상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원에 정상회담을 풀어쓴 대화록 존재한다”며 “그리고 그 안에는 고(故)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