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은 50억3000만 원으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신종균 사장은 39억8600만 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은 29억100만 원으로 5위였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 두 개사로부터 총 92억8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 회장은 지난해 현대차에서 53억400만 원, 현대모비스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과 데이코의 주요 임원들, 100여명의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모더니스트 콜렉션’ 공개 행사는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 부부가 사회를 맡았다. 키친 디자이너와 건축가 등이 제품의 디자인과 특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소그룹 형태로 나뉘어 각 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저녁 식사를 즐기는 등...
특히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 등 삼성전자 대표이사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여부와 관계없이 삼성은 당분간 이 부회장의 혐의를 벗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그룹 전반의 현안은 전문경영인 중심의 비상 경영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3명의 전문경영인이 각각...
여기에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윤부근·신종균 사장을 포함한 전자 계열사 대표들도 설비투자 등 사업상 주요 결정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고강도 쇄신 인사를 통한 그룹 정상화 및 체질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부회장의 글로별 경영활동은 답보 상황이다. 최종 무죄 판결이 나올 때까지 법적 대응을 해야 하는데다...
윤부근 CE부문장(사장)은 “올해 개방형 IoT 플랫폼과 삼성의 독자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집안의 가전·IT 제품들을 와이파이로 연결하고,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하는 새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면서 “TV를 시작으로 2020년에 모든 제품을 하나의 앱으로 제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IoT 역량은 향후 B2B 비즈니스에도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IoT와 B2B사업 역량 강화는 올해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정유현 기자 yhssoo@
사진 1: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
사진 2 : 송대현 사장 사진 대기 중
윤부근 사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17’개막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렉스워시·플렉스드라이’와 ‘패밀리허브 2.0’등 혁신 제품을 선보여 북미 거래선에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CES 2017에서 상부에 소용량 전자동 세탁기, 하부에 대용량 드럼 세탁기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과거에는 단순히 제품을 연결하는데 초점을 맞췄지만, 이제는 연결성(Connectivity)이 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소비자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구현해 미래 가전·미래 홈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윤부근 사장은 4일(현지시간) CES 2017 개막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IoT 혁신 제품을 선보여 시장 선도자의 위치를...
삼성전자는 윤부근 CE부문 대표(사장)와 서병삼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등이 CES 행사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LG전자는 조성진 부회장(CEO)과 함께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 송대현 H&A사업본부장(사장), 이우종 VC사업본부장(사장) 등이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밖에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KT 황창규 회장...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글로벌전략회의 둘째 날을 맞아 윤부근 CE(소비자가전)부문 총괄 대표 주재로 경기도 수원 사업장에서 TV 및 생활가전 관련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슈퍼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의 로드맵과 새로 인수한 미국 프리미엄 가전 ‘데이코’의 브랜드 운용 전략, 차세대 가전 트렌드인 사물인터넷(IoT)과의 결합 등이...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 역시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Io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한 바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슬립센스는 아직 출시 일정조차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기술적인 측면에서 추가적인 개발과 보완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슬립센스에 대한 시장...
삼성전자에서는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대표와 TV 사업을 책임진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장(사장), 서병삼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이 CES를 찾는다. 삼성SDI 조남성 사장도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객사 미팅이 예정돼 있는 만큼 CES에 들리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며,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도 현장 미팅이 확정되면...
행사는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대표가 지휘한다. 사내 가전 핵심 경영진과 북미 마케팅 담당자도 현장에 대거 집결한다. 업계는 데이코가 강점을 가진 브랜드 파워와 디자인, 삼성전자가 강점을 가진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융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비브랩스의 인공지능 서비스도 내년 초 출시될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에...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글로벌 전략회의 개최가 예정대로 되는지에 관한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삼성은 매년 12월 각국에 있는 임직원이 모여 내년도 경영 전략을 도출하는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올해 글로벌 전략회의는 오는 19~20일 경기 수원디지털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사장단 회의에서는 성경륭 한림대 사회학과...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디자인경영센터장 자격으로 주재했고, 무선사업과 영상디스플레이사업, 생활가전사업 등 각 완제품 분야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001년 최고경영자(CEO) 직속 디자인경영센터를 만들었고, 매년 1~2차례 디자인 전략회의를 열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에 처음 개최했으며, 특히 서초에 있던...
삼성전자 사내 이사진은 이 부회장을 포함해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부회장은 이사회 참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등기이사로서의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이사회의 역할이 ‘경영 컨트롤타워’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권오현 부회장이 임시 주총에서 “이사회는...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6’에서 “B2B 사업을 생활가전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미국 럭셔리 가전업체 데이코(Dacor)를 인수했다. 주택과 부동산 등 럭셔리 가전 중요도가 큰 B2B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생활가전...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과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이 27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기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주총에서 등기이사 선임 안건이 의결되면 이 부회장은 이날부터 공식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