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가 추가 징계를 결정한다면, 기존의 ‘당원권 정지’보다 높은 탈당 권유나 제명을 의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사기관과 상당한 시간 전부터 조율해서 17일 오전 조사일정을 확정했는데, 이 일정은 조사가 시작될 때까지도 당내 다른 인사나 언론은 입수하지 못했다”며 “공교롭게도 윤리위원회만 18일 또는 19일로...
안철수 사실상 당권 도전 선언 “이제는 정치 변화 주도하겠다”적절한 전당대회 시기는 내년 1~2월“이준석 대표 가처분 철회해야...윤리위도 추가 징계 하면 안 된다” 비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제 앞에는 국민의힘을 개혁적인 중도보수 정당으로 변화시켜서 총선 압승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개혁해서 정권을 재창출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안...
윤리위가 이 전 대표를 추가 징계한다면 윤리위 규정에 따라 1차 징계(당원권 정지 6개월)보다 강한 징계를 받는다. 정치권은 탈당권고 혹은 제명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전 대표 소명 절차 없이 18일 바로 징계를 내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당규상 징계사유가 중대하고 명백하면 윤리위원 재적 과반수의 의결로 소명 절차를 생략할 수...
법원에 새 비상대책위원 6명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와 지난 13일 상임전국위원회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 전 대표가 당과 지도부 등을 상대로 한 다섯 번째 가처분이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오는 28일 이 전 대표의 추가 징계 개시 여부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소집한 상태다. 이 날은 이 전 대표가 당을 상대로 낸 추가 가처분 심문 기일이기도 하다.
이번에도 윤리위가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를 개시하면 그때부터 ‘또 이준석 징계’의 시간이 돌아온다. (참고로 이 전 대표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내리기까지 79일이 걸렸다)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조사하는 경찰의 시간도 남아있다.
이쯤 되면 여의도인(人)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이준석이 문제인가 헷갈린다. “이준석이 너무 심했다”, “아니다....
與윤리위원 “지난번 회의에서 28일 회의가 마지막이라고 얘기했다”윤리위, 이준석 전 대표 첫 징계까지 총 79일 걸려윤리위 28일 회의부터 임기 마지막날까지 보름 시간 남아이준석 전 대표 징계 개시 안 하거나 개시만 해놓고 도망가거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를 촉구한다는 의원총회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히면서...
與윤리위, 이준석 추가 징계 의총 의견 존중與윤리위,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정제된 언어와 표현 사용해달라” 당부이준석 “윤리위 자신 처벌한다면, 대법원보다 위에 있는 기관된다” 반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일 이준석 전 대표가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발언 등을 한 것에 대해 윤리위에 추가 징계를 촉구한 의원총회 의견을 존중한다고...
그런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27일 의원총회에서 재판부의 결정을 우회하기 위해 당헌·당규를 다시 개정하기로 하고, 이 대표의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발언 등 당원들에게 모멸감을 준 언행을 강력 경고하면서, 이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많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대표가 대통령을 직접 비판하는 것은 도를 넘었다’는 태도를 보인다....
이 문제는 정치적으로 해결할 문제"라며 "윤리위 추가 징계는 하책 중의 하책이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이 전 대표를 추가 징계한다면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판단하겠나"라고 우려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지지율이 낮아진 상황에서 반전 포인트를 찾아야 하는 시점이다. 국면 전환을 위해 당내 투쟁을 무의미한 정치적 투쟁으로...
유승민, 의총 결과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코메디” 작심 비판“공천만 중요할 뿐...민심•상식•양심 따위 개나 주라는 것”“윤핵관 눈치 볼 것 없어...누가 총선 공천을 하게 될지 아무도 몰라”“윤리위 추가 징계 한다면 개도 웃어...윤리위원들, 차기 총선 불출마 서약하라”“비대위 탄생 원인은 대통령의 문자...尹, 솔직하게 책임 인정하라”
유승민 전 의원이...
이의 신청 및 항소 등 불복 절차는 밟아 나갈 것당헌•당규를 정비한 후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발언 이준석 전 대표 윤리위 추가 징계 촉구권성동 원내대표 거취, 이번 사태 수습 후 재논의
국민의힘은 27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당헌•당규를 정비한 후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이양희 윤리위원장 “이준석 추가 징계 여부, 논의하지 않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수해 복구 봉사현장에서 “비 좀 왔으면 좋겠다”는 실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성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윤리위는 전날(22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가량 회의를 진행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양희 위원장은 “수해 복구 당시 김성원 의원 외에도 다수의...
이준석, 윤핵관과 호소인에 “선당후사 챌린지에 동참해보길 바래”당 중앙윤리위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 가능성 시사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21일 또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공격했다. 하지만 이 전 대표의 공세가 거세질수록 오히려 코너에 몰리는 형국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핵관과 호소인, 그리고 나머지 모두...
앞서 이 대표는 8일 윤리위에서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인한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뒤, 추가적인 법적 대응 없이 지역 당원들을 만나는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윤리위 재심 신청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은 행보다.
이어 “이 건에 대해 길게 말 안 했다”며 “윤리위 결정·절차가 어떻게 되느냐 정도 이야기하고 말았다. 당헌·당규에 따른 절차들이 있을 것이니까”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와 맞게 당무와 거리를 두는 모습이었다.
이 대표 징계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추가 언급 여부에 대해선 “그런 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연락이나...
또한, 이 대표가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을 통해 ‘7억 원 투자 약속’을 해 증거인멸을 교사했다는 등의 추가 의혹도 제기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4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징계 개시’를 재결정했다.
국민의힘 당규에는 윤리위는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등 4단계 징계 처분을 의결할 수 있다고 명시돼있다.
이 대표가 가장 약한 징계인...
안 의원과는 최고위원 추가 임명 문제를 두고 맞붙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서는 ‘당권 투쟁 신호탄’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준석 윤리위‘가 당내 권력 재편 구도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만약 성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 대표가 당원권 정지 이상의 징계를 받으면, 국민의힘은 갑작스럽게 당권 경쟁 국면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지게 되는...
이 대표는 자신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 당 윤리위원회 징계 여부에 따라 조기 전당대회가 열릴 수 있다는 일각의 전망에 대해서는 "지방선거 때부터 저에 대해 '선거 끝나면 (당대표를) 그만두고 유학을 갈 거다'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설을 뒤에서 유포하는 분이 있다"며 "그분의 희망 사항이 자꾸 나오는 것 같다"고 당 대표 임기를 채울...
징계 여부는 본인 통보와 소명 절차 등 추가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윤리위의 징계 수위는 제명, 탈당 권고, 당원권 정지, 경고 등 4단계로 구성된다. 징계가 확정되면 대표직 유지 등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이 대표 외에도 윤리위는 ‘KT 채용 청탁’ 혐의로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김성태 전 의원,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된...
국회의원 면책특권에 대해서도 남용 방지를 위해 징계 사유에 ‘명백한 허위사실을 알면서도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이를 발언한 경우’를 추가하고, 현행 90일 출석정지 징계를 180일로 늘리자는 주장을 내놨다.
이런 징계를 결정할 윤리위도 강화하는 안을 제시했다. 현재 비상설이라 원 구성 때마다 여야가 설치할지 합의해야 하는 윤리위를 상설화하고, 윤리조사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