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미얀마 국영 물류기업인 육상운송청(Road Transport)의 합작법인 설립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육상운송청은 미얀마 철도부 산하 국영 물류기업으로, 1300여대의 화물차량과 18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1위 회사다.
이번 선정으로 CJ대한통운은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미얀마 양곤(Yangon)시에 부지면적 약 1만3000㎡(약 4000평)...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중국-동남아 육상운송 ALB(Asia Land Bridge)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진 ALB 서비스는 중국-동남아 국경 육상운송을 전담하며, 해상운송보다 최대 10일 빠르고 항공운송 대비 최대 7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6월 개시했다. 최근 중국과 동남아, 아세안 권역 내 교역량으로 인한 조달 및 판매물류 증가와 함께...
한진은 육상운송·택배·미주법인 등에서 신규 거래처 확대와 운영 효율화 그리고 대한항공과의 연계효과 및 해외직구시장 성장 등으로 인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면서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로 저평가돼 거래되고 있고, 실적 턴어라운드로 인한 ROE 개선 및 지배구조 전환 과정상의...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육상운송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사적 캠페인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 4월부터 교통안전 정기교육을 주 2회 확대 편성하고, 사고유발 운전원의 2주간 특별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등 기존 교통사고 방지 관리대책을 개정했다. 기본 자체교육과 함께 유관기간의 협조를 받아 전문 교통안전 교육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회사 관계자는 “육상운송, 항만하역, 택배, 국제물류 등 물류 전반에 걸친 노하우와 전문 인력, 선진 물류IT에 기반해 세계 조달물류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OTRA에 따르면 UN조달 시장 규모는 150억 달러 이상, MDB의 조달 시장은 287억 달러 가량이나 우리기업 점유율은 각각 UN 조달시장 0.3%, 국제금융...
특히, CJ대한통운은 베트남에서 3개 현지 합작법인을 두고 해상 및 항공 수출입 포워딩, 컨테이너 육상운송, 항만운영, 3PL 사업 등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비에텔 포스트와 연계한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최근 중국 3대 대형 택배사 중 하나인 위엔통수디와 국제택배 등 글로벌 사업 협력 추진에 대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중국과 동남아 국경을 초월하는 육상운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진은 중국-동남아 국경운송을 전담하는 ALB(Asia Land Bridge)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ALB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간의 국경운송을 의미하는 한진의 고유 서비스 브랜드다. 해상운송 대비 최대 10일 빠르며, 항공운송 대비 최대 70%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항공운송...
스트렐코보예 마을에는 아조프해 지역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육상으로 운송하는 가스공급기지가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서맨사 파워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쪽 경계를 넘었다면 이는 아주 충격적인 긴장 고조 행위라고 비난했다.
크림 공화국은 16일 공화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분리·독립해...
우위를 점하고 10년간 이어진 택배 업체들의 치킨게임에서 승자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ROE는 2013년을 바닥으로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택배 및 CL(Contract Logistics)등 국내 육상 운송시장에서 시장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점을 고려할 때 PBR 1.1배의 밸류에이션은 적당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기존에는 해저 가스전에서 뽑아 올린 천연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상으로 보낸 뒤 이를 액화·저장해 두었다가 LNG선으로 수요처까지 운송했지만, FLNG는 해상에서 이러한 모든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이 설비는 기존 방식보다 가스전 개발 비용이 저렴하고 해저 생태계 파괴 우려가 적다는 점이 장점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FLNG 진수를 차질없이...
국토교통부는 26일 중국 연운항시에서 열린 ‘한·중 해상육상 복합 화물자동차 운송 협력위원회’에서 복합운송 적용 항구에 연운항을 추가하고 운행 구역을 강소성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복합운송은 양국의 항만에서 배에서 차량으로 화물을 물품을 빼서 옮겨 싣는 과정 없이 트레일러 자체를 옮기는 방식이다. 운송시간과 비용이 줄어들고 화물...
기존에는 해저 가스전에서 뽑아 올린 천연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상으로 보낸 뒤 이를 액화·저장해 두었다가 LNG선으로 수요처까지 운송했지만, FLNG는 해상에서 이러한 모든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설비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FLNG를 차질없이 진수함으로써 향후 FLNG 수주에서 더욱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로열더치셸 등...
이 실장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미얀마는 아세아 시장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이 말라카 해협을 경유하지 않으면 물류비용 경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특히 수입의 80%, 수출의 43%가 해상 무역을 통해 운송되며 미얀마 최대 물동량 처리 항만은 양곤항으로 미얀마 전체 수출입 물동량의 90%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