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남부마을 공격

입력 2014-03-16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대륙 남단 헤르손주의 해안 마을에 침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크림자치공화국이 러시아 귀속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즉각적으로 반격해 러시아군을 격퇴했다고 밝혔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러시아군이 마을을 점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러시아의 도발은 크림반도를 넘어선 지역에 대한 것이어서 향후 양국의 갈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러 공수부대원 40여명이 헬기를 이용해 헤르손주 해안의 스트렐코보예에 공중 침투했으며 이후 120여명의 군인이 추가로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렐코보예 마을에는 아조프해 지역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육상으로 운송하는 가스공급기지가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서맨사 파워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쪽 경계를 넘었다면 이는 아주 충격적인 긴장 고조 행위라고 비난했다.

크림 공화국은 16일 공화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분리·독립해 러시아에 귀속할 것인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08,000
    • +0%
    • 이더리움
    • 3,001,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2.45%
    • 리플
    • 2,024
    • -0.34%
    • 솔라나
    • 126,500
    • +0.4%
    • 에이다
    • 384
    • +0.52%
    • 트론
    • 426
    • +2.16%
    • 스텔라루멘
    • 23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30
    • -8.55%
    • 체인링크
    • 13,120
    • -0.3%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