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KPGA 코리안투어 최다언더파 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한 장동규(28)가 지난 5일 경기 양주시의 25사단육군 신병교육대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장동규는 입소 전 “지금도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더 늦기 전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었다”며 “프로가 되기 전부터 프로가 된 이후, 투어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강원도 양구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두산은‘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를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겨울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355개 군부대에 총 3702만 잔의 차를 전달했다. 이날은 커피믹스 20포 들이 800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
그러나 이날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되면서 황재균에게 기회가 돌아왔다. 황재균은 롯데 구단을 통해 포스팅 입찰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는 하루에서 이틀 정도 필요한 서류를 준비한 뒤 바로 포스팅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손아섭과 황재균은 23일부터 세종시 육군 32사단 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두 선수의 시상은 대리수상도 없이 사회자가 한 차례 언급하는 것으로 끝날 예정이다.
한편, 다승왕인 에릭 해커(32ㆍNC 다이노스)는 미국에서 임신한 아내를 돌보고 있어 시상식에 참가하지 않는다. 탈삼진 1위인 차우찬(28ㆍ삼성 라이온즈)도 23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세종시 육군 32사단 훈련소에 입소해 불참한다.
육군 28사단 소속인 이 병장은 작년 3∼4월 다른 가해자 3명과 함께 후임병인 윤 일병에게 가래침을 핥게 하고 잠을 못 자게 하는 등 온갖 가혹행위를 저지르고 수십 차례 집단 폭행해 윤 일병을 죽음으로 몰았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올해 4월 초 이들 가해자 4명에게 살인죄를 적용하고 이 병장에게는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이 병장의...
육군 28사단 소속인 이 병장은 작년 3∼4월 다른 가해자 3명과 함께 후임병인 윤 일병에게 가래침을 핥게 하고 잠을 못 자게 하는 등 온갖 가혹행위를 저지르고 수십 차례 집단 폭행해 윤 일병을 죽음으로 몰았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올해 4월 초 이들 가해자 4명에게 살인죄를 적용하고 이 병장에게는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이...
현대차그룹은 올해 ‘군인의 품격’을 문화체육관광부의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데, 7월부터 현재까지 3군사령부와 17사단, 53사단, 육군본부에서 총 4차례의 연계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 가정의 부모이자 아들, 딸, 친구이기도 한 군인들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는 응원메시지를...
육군 28사단 소속인 이 병장은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후임병인 윤 일병에게 가래침을 먹게하고 잠을 자지 못하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고 수십 차례에 걸쳐 폭행,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군사법원은 범행을 주도한 이 병장은 물론 가담자들에게도 모두 살인죄를 적용해 유죄 판결했다.
이 중 위문품 구입액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TV, PC 사용현황을 살펴본 결과, 육군본부에서는 위문품으로 받은 TV를 회의실 상황 모니터용으로 쓰고 있거나 세미나실의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심지어 6사단에서는 지휘통제실 상황 모니터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6사단, 17사단, 28사단, 31사단 등 부대 대부분이 위문품으로 지급된 PC를 사무실...
KDB산업은행은 28일 중동부전선 최전방부대인 육군 제7사단(강원도 화천 소재)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국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7사단은 최근 북한의 지뢰도발 및 대남포격 사건으로 긴장상태가 고조된 상황에서 소속 장병 24명이 전역을 연기하고 임무완수에 나서 국군의 사기를 고양시키고 국민들의 신뢰와 동참을 이끌어 냈다고 산은...
육군사관학교 28기인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현역 군인 시절 35사단장,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2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3군사령관, 합참의장 등 군의 중요한 직책을 두루 거쳤다.
2010년 12월 4일 국방장관에 취임해 ‘전투형 부대’, ‘정신교육 강화’, ‘관려적 풍토 쇄신’을 화두로 던지며 군 개혁을 추진한 인물이다.
특히 박근혜 정부 출점 이후...
북한 포격도발, 한국군 진돗개 발령
- 20일 오후 4시경 북한군이 한국 경기도 연천 지역 육군 28사단 지역에 포격을 가해
- 한국군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연천군 5사단과 28사단 두 곳에서 대북방송을 시행한 바 있어
- 북한의 포격 도발에 한국군 역시 대응에 나섰고 진돗개 경보 하나를 발령
- 진돗개는 한국군의 경보로 국지적 위협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부는 북한군이 20일 오후 4시경 서부전선 육군 28사단 지역 대북 확성기를 향해 사격을 가하자, 오후 5시 10분경 연천 횡산리 삼곶리 주민 200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한때 인천 강화, 파주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한 주민은 "가만히 있는데 총소리 들렸다"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몇몇 주민들은 컵라면과 빵 등 긴급구호물품이...
연천군 중면 지역은 서부전선으로, 육군 28사단이 주둔하는 지역이다. 북한군은 작년 10월 10일에도 남측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전단 풍선을 향해 연천군 지역으로 고사총 10여발을 발사했다.
북한군의 포탄 발사를 포착한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도발 원점’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155㎜ 포탄 수십여발을 발사했다.
우리 군의 대응 사격에 대해 북한군은 즉각적인 반응을...
북한군은 20일 오후 4시께 서부전선 육군 28사단 지역 우리 측 대북 확성기에 사격을 가했다. 북한군의 포격 직후 군의 대포격 탐지 레이더엔 물체가 포착된 만큼, 고사포를 이용해 확성기를 타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은 북한 측 포격으로 인한 우리 측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연천 횡산리와 삼곶리, 파주 민통선, 강화도 130명 주민들에...
북한이 경기도 연천 지역 육군 28사단 지역에 포격을 가했다고 군 소식통이 20일 밝혔다.
군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연천군 5사단과 28사단 두 곳에서 대북 방송을 실시했는데, 북한이 이 곳에 있는 대북 확성기를 겨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북한군이 고사포를 이용해 사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청와대는...
북한군이 20일 오후 4시께 서부전선 육군 28사단 지역 우리 측 대북 확성기에 사격했다.
북한군의 포격 직후 군의 대포격 탐지 레이더엔 물체가 포착된 만큼, 고사포를 이용해 확성기를 타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사포는 주로 항공기를 사격하는데 쓰는 큰 포다. 야전고사포(이동식)와 진지고사포(고정식)의 2가지가 있다. 최대 도달고도는 구경에 따라 70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