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10일 오전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육군 37사단에서의 현역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앞서 려욱은 2016년 10월 11일 입대 후 37사단 본부 군무대 군악대에서 21개월간 병역 의무를 모두 이행했다.
려욱은 전역 신고를 마친 뒤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숲으로 자리를 옮겨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이곳에 모인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1948년 5월 27일 육군정보국 정보처 내에 설립된 특별조사과가 모체가 되어 1948년 11월에는 특별조사대, 1949년 10월에는 육군본부 정보국 방첩대로 개편하였고, 1950년 10월에는 육군본부 직할 특무부대로 독립하였으며 1960년 7월에 육군 방첩부대로 개칭하였다. 1968년 9월 육군보안사령부(보안사)로 바꿨다가, 1991년 1월 국군기무사령부로 개칭하였다.
이런 機務司가...
KT&G는 육군 장병과 가족들의 수련 및 휴식을 위한 ‘글램핑장’ 조성에 필요한 비용 8000만 원의 성금을 육군본부에 지난 6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은 “KT&G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육군 장병들이 글램핑을 통한 수련과 휴식,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G 관계자는...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7일 국군기무사령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촛불 집회 진압을 위해 계엄령 선포를 검토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에 대해 "청와대 경호실과 육군본부, 수도방위사령부를 압수수색하고 국회 청문회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문건을 보면 단순히 위수령과 계엄령에 대한 법적...
월터리드 육군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건강한 피험자 75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DNA백신(GLS-5300)의 안전성, 내약성,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공개, 용량증량 연구로 수행됐다.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전세계에서 메르스 백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연구기관과 기업은 물론 한국 식약처, 질병관리본부...
최 사장은 포스코컴텍을 포함해 포스코건설 기획재무본부장,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 등 3번이나 계열사 임원을 거쳤다. 3번이나 계열사 임원으로 밀리고 포스코 회장으로 복귀한 것은 최 사장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간 업계에서는 포스코에서 계열사 임원으로 발령받으면, 포스코 수장이 되는 일은 불가능한 일로 평가해 왔는데, 불가능한 일이 현실로 벌어진 것이다....
효성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기금 1억 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진행한 기금 전달식에는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과 월남전 참전 용사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낡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우리 측 대표단은 김 소장을 포함해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 안상민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해군 대령), 황정주 통일부 회담 1과장, 박승기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 등 5명이다.
북측 대표단도 안 중장을 포함해 엄창남 육군 대좌(우리의 대령), 김동일 육군 대좌, 오명철 해군 대좌, 김광협 육군 중좌(우리의 중령)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남측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육군 소장)을 포함해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 안상민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해군 대령), 황정주 통일부 회담 1과장, 박승기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 등 5명이다. 북측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안익산 육군 중장(우리의 소장) 외 5명이다. 안 중장을 제외한 북측 대표단의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KAI는 17일 충남 논산 육군항공학교에서 열린 ‘육군항공 무기체계 소개회’에서 미국 락웰 콜린스와 치누크 헬기 성능개량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AI 김형준 사업본부장과 락웰 콜린스 데이브 슈렉 항공전자사업 총괄 부사장 등 양사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치누크 헬기의 성능개량 관련 양사간 설계, 개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공군본부가 운영하는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사재를 출연해 기부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지난달 30일 이용곤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대표는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 참모총장 접견실에서 하늘사랑 장학재단 이성용 중장(공군 참모차장)을 만나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5일 경북 칠곡군에서...
지난해 말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육군본부와 협업해 시범 추진 중인 ‘청년장병 진로도움 사업’을 확대한 정책이었음에도 중기부는 국방부의 일방적인 보도자료 엠바고 변경 사실조차 뒤늦게 인지했을 정도로 뒤로 물러나 있었다.
앞서 15일 내놓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 역시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축이 됐다.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지난해 말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육군본부 협업으로 시범 추진 중인 3단계 '청년장병 진로도움 사업'을 확대한 '청년장병 SOS 프로젝트'도 시행된다.
정부는 1단계로 민간 직업상담사가 부대별로 찾아가는 ‘1대1 취업 상담'을 통해 장병 1인당 전역 전까지 최소 3회 이상의 대면상담을 진행, 장병 개인별로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취업...
기재부와 국방부는 이날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안보 관련 인식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총리가 위문 차원에서 계룡대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간담회는 처음이다.
기재부에서는 김동연 부총리, 예산실장 및 차관보 등 핵심간부들과 안보 업무담당자가 참석하고 국방부는 송영무 장관,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 엄현성 해군...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와 육군은 이달부터 민간 취업컨설턴트가 직접 부대에 찾아가 진료교육을 하고 3차에 걸쳐 취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에 설치된 기업인력애로센터 구인기업네트워크를 활용해 적합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제대 군인의 취업 연계를 돕는다.
정부는 시범사업 성과에 따라 이 사업을 전군으로 확대할지...
이날 회의에는 국가안보실,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외교부·법무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국토교통부, 경호처, 원자력안전위원회, 관세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질병관리본부, 육군1군사, 강원지방경찰청, 경찰·육군특공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대테러센터 등 국장급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연말연시 국내외 테러위협요인을...
SK텔레콤은 지난달 20일 강원소방본부와 드론·보디캠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 안전솔루션을 도입키로 약속했다.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과 계곡 등 특수지형으로 이뤄진 강원도 특성상 재난 발생 빈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인력이 닿기 어려운 상황에 활용해 생사와 직결되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공공 안전솔루션은 몸에 장착하는...
한편,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3시 23분부터 오전 3시 44분까지 동해상으로 적 도발 원점까지 거리를 고려해 지·해·공 동시 탄착개념을 적용한 미사일 합동 정밀타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미사일부대, 해군 이지스함, 공군의 KF-16이 참가했다.
이와 관련 정세현 전 장관은 "6분 만에 정밀타격을 7분 동안...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3시 17분께 북한이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고도 약 4500km, 예상 비행거리는 약 960km"라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9월 15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일본 상공을 통과해 북태평양상으로 발사한 이후 75일 만이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새벽 3시 17분께 평안남도 평성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고도 약 4500km, 예상 비행거리는 약 960km다”며 “세부제원에 대해서는 현재 한미 양국이 분석 중이다”고 밝혔다. 북한이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처음이다.
이에 합참은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