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병 갑질' 논란을 일으킨 박한주 전 육군 대장이 총선에서 충남 천안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으로 거론됐다 철회된 인물이다.
박 전 대장은 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을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무너진 안보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장은 지난해 12월 한국당에 입당한 뒤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3호 인사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이 이름을 올렸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역임 대장 출신 인사의 민주당 입당은 처음이다.
민주당은 2일 4·15 총선을 앞두고 한미 군사안보 동맹 전문가인 김 전 대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40대 여성 척수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20대 원종건 씨에 이은 3번째 영입인사다....
검찰이 군납업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직 경찰서장과 전직 육군 급양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강성용 부장검사)는 16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최모 전 사천경찰서장(53)과 문모 전 육군 급양대장(53)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급양대장은 군부대에 급식재료를 공급하는 부대의 대장이다....
이 의원은 “공천 신청 시점까지 패스트트랙 사건의 하급심 결과가 나올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 의원은 ‘공관병 갑질’ 논란을 빚었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에 대해 “우리 당에 공천 신청을 안 하실 것 아니냐”고 밝혔다. ‘원정출산’ 기준과 관련해 나경원 의원을 언급하는 말에는 “나 의원은 본인이 아니라고 했다. 대상자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김영란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8일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대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전 대장은 2014년 고철업자 A 씨에게 군 관련 사업 편의를 제공하면서 760만 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또 제2작전사령관...
이 의원은 '교인 오빠, 계산을 정확히 할 필요가 있어서 메시지를 드린다'고 시작하는 이 글에서 황 대표의 단식에 대해 "오빠 속만 괴롭히는 위장(胃腸)탄압"이라고 했고,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 시도에 "오빠가 '삼고초려'한 인재라도 국민 눈높이에는 영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나 원내대표가 여성이라는 점을...
2016년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주한미군사령관 임명 청문회에서 빈센트 브룩스 육군 대장이 밝힌 주한미군의 또다른 존재이유다.
가장 큰 이유는 주한미군은 '미국의 안보'를 위한 존재이기도 하다. 밥 우드워드가 쓴 에서도 언급되듯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알래스카에서 탐지하면 15분이 걸리지만 주한미군은 7초면 탐지할...
이 함정은 이날 진수식에서 19세기 필리핀 육군 대장으로 미국과의 독립 전쟁을 이끈 국민적 영웅인 안토니오 루나의 업적을 기려 ‘안토니오 루나함’으로 명명됐다.
안토니오 루나함은 길이 107미터, 폭 14미터 규모의 다목적 전투함으로 최대 속력 25노트(약 46㎞/h)이며 4500해리(8300㎞) 이상의 긴 항속거리를 보유해 장기간 원해 경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5일 자유한국당 영입대상으로 검토돼 논란을 빚은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해명을 공개 요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황 대표는 박찬주의 망언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며 "어제(4일) (박 전 대장의) 기자회견은 국민의...
자유한국당이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영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박찬주 전 대장이 4일 기자회견에서 갑질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향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한 발언이 결정적인 문제가 됐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리더십 논란을 증폭시킨 박찬주 전 대장 인재영입에 대해 전면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만 지난달 31일 발표된 1차 인재영입 물망에 올랐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놓고 논란이 일자 2차 발표 시기나 내용 등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관병 갑질 의혹’을 받았던 박 전 대장은 한국당 1호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으나, 당내 최고위원들의 반발로 영입 발표가 보류됐다.
여야는 당내 쇄신의 척도로 평가되는 ‘물갈이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영입이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4일 처음으로 '공관병 갑질'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하는 사람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인권센터는 "전두환 군부 독재 시절에 운영되던 탈법적인 삼청교육대를 운운하다니 충격이다"라고 반발했다.
삼청교육대는 1980년 5월 31일...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4일 자유한국당의 영입 추진 보류와 관련해 "당에서 결정하는 대로 따르겠다. 당이 나를 필요로 해서 쓰겠다면 물불 가리지 않고 제 역할 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총선에 나올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한국당은 지난달 31일 박 전 대장을...
최근 '패스트트랙 가산점' 관련 말바꾸기 논란, '벌거벗은 대통령' 동영상,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 추진 등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격화되자 당내외에서 나온 황 대표의 책임론을 두고 한 말이다.
황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 입장은 같다. 좋은 인재들이 당에 많이 들어오셔서 국민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일관된 입장...
황교안 대표가 직접 설득해 영입 대상으로 유력시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공관병 갑질'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반발이 나오자 결국 제외됐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1차 영입인재 환영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을 실패로 몰고 간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맞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결단을 내려주실 분"이라며 명단을...
자유한국당이 진통 끝에 황교안 대표 체제 '1호 인재'로 낙점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영입을 미뤘다. 당 최고위원들이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표출했기 때문이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맹우 사무총장은 "내일(31일) 인재 영입 행사에 박 전 대장을 제외하기로 했다"며 "박 전 대장은 다음에 모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사무총장은...
앞서 자유한국당이 박찬주 전 육군대장과 이진숙 전 MBC 기자,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배우 김영철 등을 인재영입 대상으로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당은 오는 31일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재 영입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영철은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갈마 일대에서 동북방 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었다. 이는 북한이 새로 개발한 방사포 사거리가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해 우리 군이 혼동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북한의 신형 방사포 시험사격에는 조용원, 리병철, 유진, 김정식 등 노동당 제1부부장 및 부부장과 박정천 포병국장(육군 대장)이 수행했다.
서 내정자는 육군사관학교 41기로 합참과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작전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작전통이다.
1985년 동부전선 감시초소 소대장을 시작으로 전방부대 사단장과 군단장을 역임했다. 이어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처장 및 기획참모차장과 합참 작전부장, 작전본부장을 거쳤다.
육사 출신 작전통인 서 내정자 발탁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한...
이를 위해 의열단원 최수봉이 밀양경찰서를 폭파하고, 김익상과 이종암 등이 상하이(上海)에서 일본 육군대장을 저격하고, 나석주가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던졌다.
이 모든 투쟁의 배후에 의열단장 김원봉이 있었다. 약산의 아내 박차정도 항일 투쟁에 앞장선 독립운동가다. 국내에서 독립운동을 벌이다 옥고를 치르고 의열단원인 오빠의 도움으로 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