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하루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576명으로, 계속해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화성시 잉크제조업체에서 누적 10명, 대전 대덕구 유흥시설에서 18명 등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대구 유흥업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3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지난 4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고 유흥업소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고 지난 14일에는 5세 연하의 남성과 교제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나 2주 만에 결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더불어민주당에 권리당원으로 입당해 정치 활동을 예고했으나 입당 7일만인 25일 탈당했다. 이전에는 정의당에 입당했다가 탈당했다.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대구에 이어 대전 대덕구에서도 유흥업소 집단감염(총 18명)이 발생했다. 유흥업소발 집단감염은 출입자 명부가 제대로 작성되지 않거나 종사자·이용자가 시설 방문력을 숨기는 경우가 많아 추가 전파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도 골칫거리다. 25일 0시까지 1주간 추가된 주요 4종(영국...
또 강원 춘천 유흥업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고, 충남 아산 온천탕 관련 확진자는 75명이 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22명, 지역사회 격리 중 13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은 25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5명, 중국 외 아시아 21명, 유럽 3명, 미국 등 아메리카 6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총...
방역당국 역학조사 결과, 지난 12일 구미에서 대구를 방문한 첫 번째 확진자가 울산에 사는 지인과 함께 한달가량 대구에 머물며 여러 유흥업소를 다닌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성이 높거나 백신 유효성이 떨어지는 ‘주요 변이’ 중 하나다.
대구시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대구시는 전날 오전 브리핑에서...
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충남 아산 온천탕과 관련해 4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75명으로 불어났고, 강원 춘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또 울산에서는 댄스학원·콜라텍 관련 확진자가 누적 21명이 됐다.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유흥주점에서는 최소 101명이 확진됐으며, 원주 유흥업소에서는 16일 이후 총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유흥주점의 경우 여러 시설을 돌아다니면서 업무하는 특성이 있고, 이용자들 또한 다양한 시설을 번갈아가면서 이용한다는 특성들 때문에 여러 시설에 걸쳐서 확진자들이 많이 나오고...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가 유흥업소 출신이라고 주장한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 김용호’에 정면 반박했다.
한예슬은 23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용호 부장님은 나한테 왜 그러는거야? 내가 연예계를 은퇴했으면 좋겠나? 내가 그렇게 미운가? 나한테 도대체 왜 이러는거야 진짜”라고 말문을 열었다.
같은 날 유튜버 김용호는 ‘본격 한예슬...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유흥업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48명을 비롯해 부산 14명, 울산 12명, 경북 12명, 경남 17명 등 영남권 확진자는 103명으로 나타났다.
이 외 지역에서는 대전 11명, 세종 14명, 충북 7명, 충남 28명 등 충청권에서 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15명, 전북·전남 각 12명 등 호남권에서는 3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강원권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하루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86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충남 아산 온천에서 누적 70명, 강원 춘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과 이용자 등 7명이 확진됐다. 또 대전 교회 관련 확진자가 누적 54명이 됐다.
행안부는 전국적으로 재산세 중과 대상 유흥업소 약 9000곳이 감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4차 유행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570명, 해외유입 15명 등 585명을 기록했다. 전날 600명대에서 500명대로 줄었지만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효과를 고려하면 확산세가 꺾였다고는 보기...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유흥업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57명을 비롯해 부산 14명, 울산 23명, 경북 12명, 경남 17명 등 영남권 확진자는 123명으로 나타났다.
이 외 지역에서는 대전 12명, 세종 1명, 충북 9명, 충남 24명 등 충청권에서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9명, 전북 14명, 전남 10명 등 호남권에서는 3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강원권과...
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충남 아산의 온천탕 관련 누적 확진자가 60명까지 불었고, 대구의 유흥업소와 관련해서는 이용자와 종사자를 중심으로 5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경남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랐다.
대구 모 유흥업소와 관련해서는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용자와 종사자 등 16명이 추가 확진됐고, 울산 남구의 유흥주점에서도 19일 이후 총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홍천군의 한 군부대에서는 18일 이후 총 8명이 확진됐다. 충북 청주시의 한 보험회사(총 12명)와 같은 지역 공공기관(8명)에서도 확진자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집단감염...
당시 판결문 등에 따르면 허씨가 활동하던 폭력조직인 '꼴망파'는 1987년경부터 인천시 중구 신포동 등 동인천 일대 유흥업소와 도박장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폭력 행위를 통해 이권에 개입해왔다. 허 씨는 꼴망파 조직원으로 활동하면서 2010년 10월 9일과 같은 달 11일에 다른 폭력조직 연합세력과의 집단 폭력 사태에 대비해 집결하기도 했다.
허 씨는 지난달 22일...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21명으로, 17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강원도 원주시 유흥업소에서 이틀간 17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대구에서는 이슬람 사원과 관련해 외국인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대전에서는 대학 교수 일가족 5명이 확진됐다.
가족·직장동료 등 경남 기존 확진자 접촉이 20명,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이 14명, 수도권 관련이 4명, 해외 입국이 2명, 사천유흥업소·김해보습학원 관련이 각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이다.
10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일 이후 31명으로 늘어났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부부가 운영하는 김해시 동상동...
비수도권에선 전남 순천시 유흥업소와 관련해 접촉자 추적 관리 과정에서 2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다.
대전 대덕구 교회(누적 22명), 충남 천안시 공공기관(9명), 충남 아산시 교회(52명), 광주 서구 유흥주점(22명), 전남 여수시 지인모임(12명), 대구 달서구 대학생 지인모임(13명), 울산 남구 대형마트(49명), 강원 태백시 음식점(9명), 강원 강릉시...
울산 울주군의 한 목욕탕에서는 11명이 감염됐고, 광주에서는 광산구 고교 관련 13명과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6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16명)보다 13명 많다.
이 가운데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서울·경기·인천(각 2명), 부산·대전·울산·경북...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50분께 서초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A 유흥주점을 서초구청과 함께 단속해 업주·종업원·손님 53명의 인적사항을 확보했다. 경찰관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1명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멤버십 형태로 예약 손님만 입장시켜온 이 업소는 잦은 민원과 단속 시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영업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