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ㆍ오프라인유통망도 확대한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구독경제(정기결제) 활성화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구독경제의 경우 올해 2곳(프레시지, 오아시스)인 시범 업체를 내년에는 5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백년가게 등 우수 음식점 ‘밀키트’ 제작ㆍ유통도 지원하기로 했다. 백년가게는 지난해 724개, 올해 1022개를...
유니슨캐피탈도 최근 강원 강릉에 본점을 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를 운영하는 유통업체 학산 지분 35%를 700억 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세계 3대 PEF 운용사 칼라일그룹 역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인 투썸플레이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중심의 소비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매출이 10% 이상 커질 전망이다.
윈커머스는 최근 알리바바의 동남아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라자다(Lazada)와 협력해 온라인유통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베인앤컴퍼니는 베트남 온라인 식료품 유통시장이 2024년까지 45%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SK는 이번...
유통업계 한 MD는 “롯데온의 경우 업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납품을 해도 도무지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라며 “쿠팡이나 네이버 같은 업체들은 수수료가 무섭지만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인 점과 대비된다”고 말했다.
주력사업인 오프라인도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최근에는...
계란산업발전협의체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대형유통업체들의 비도덕적인 계란 생산원가 이하 판매를 강도 높게 비난하기도 했다.
이처럼 대형 마트들이 그동안 고가 상품으로 인식되던 한우에 이어 양계농가와 갈등까지 불사하며 사실상 계란까지 미끼 상품을 내놓고 있는 것은 오프라인 매장 활성화를 위한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대형마트들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CU에서 수제맥주의 전년비 매출신장률을 보면 2018년 87.4%, 2019년 220.4%, 2020년 498.4%에 이어 올해(1~9월)도 326.5%를 기록하며 수년째 세자릿수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S25가 출시한 노르디스크 맥주도 출시 이틀만에 초도 물량 60만 개를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
통상 주류는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없어 오프라인유통업계가 고객이 직접 매장으로...
올해 9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했다. 추석 효과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3.3%)과 온라인 부문(14.5%)이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 전년동월 대비 8.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프라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과 전반적인 온라인 구매 비중 확대의 지속, 재난지원금 사용처 제외...
일본 브랜드라는 특성 때문에 무인양품은 2019년 이후 불매운동 여파를 피하기 어려웠고 2018년 1378억 원이던 매출은 2019년 1243억 원으로 떨어진 이후 지난해에는 627억 원으로 반토막났다.
특히 이 업체는 2018년 34개이던 직영점을 2019년 40여 개로 늘리며 공격적인 행보로 돌아서던 터라 타격이 더 크다. 현재 39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 1개를 운영...
이들 업체는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 속에서도 오프라인 점포를 늘리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3년 새 오픈한 점포만 보더라도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과 롯데백화점 동탄점,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갤러리아 광교점 등을 비롯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등이 있다. 신세계는 내달에는 제주 아웃렛 오픈에...
반대로 백화점은 해외유명브랜드 등의 판매호조로 전체 매출이 13% 늘었고, 편의점 매출 역시 여름철 계절 수요에 따라 음료 등 가공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4.5% 증가했다.
그 덕분에 오프라인유통업체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2.5% 늘었다.
온라인유통업체의 매출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온라인유통업체 매출액은 음식 배달, 새벽 배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계절가전 판매 호조 등으로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7.0%)과 온라인 부문(20.2%)이...
지난달 GS홈쇼핑과 합병을 통해 자산 9조 원의 초대형 온·오프라인유통사로 거듭난 GS리테일은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를 손에 넣고 편의점과 슈퍼 등 1만6000여 소매점과 결합된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를 통해 퀵커머스를 강화한다.
상장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노리는 업체도 있다. 신세계ㆍ이마트는 5월 G마켓와 옥션을 보유한 국내...
회사는 최근 중고품 전용 사이트에서 인증된 제품을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세계 최대 가구 유통업체 스웨덴 이케아도 작년부터 자사 상품을 매입해 중고로 판매하고 있다. 고객이 구입한 가구를 최대 50% 가격을 매입한다. 중고 거래가 활성화하면 소비자들이 가족 구성의 변화나 자녀의 성장에 따라 가구를 바꿀 때 도움이 된다....
온오프라인 융합 유통사로서 첫발을 내딛었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을 등에 업은 SK텔레콤의 11번가도 이달 신사업을 내놓으며 빅4로 가세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들과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는 롯데로서는 입맛이 당기는 매물인 셈이다. 롯데온의 거래액은 전년대비 13%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업 매출은 290억 원으로 지난해...
온·오프라인매출을 합산한 전체 실적도 호조세로 이어졌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7월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전월 대비 6% 증가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신선식품 매출이 4%, 간편식이 10% 상승해 실적을 견인했다.
이는 국내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출 감소세와 대조된다. 매달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하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국내...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이 2018년 6월(+2.7%)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그동안 오프라인유통업체 매출은 온라인 쇼핑몰 성장 가속화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활동 확대 여파로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에 대한 기저효과와 잠재된 소비심리가 표출되면서 백화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유통업체 매출이...
한 백화점 관계자는 “정부의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공포감이 높아지며 내점 고객이 더욱 줄어들까 걱정”이라며 “최근 매출이 회복되는 추세였는데 악재를 맞았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거리두기 4단계에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매출은 나쁘지 않다”면서 “대형마트가 포함될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출입 관리 의무화가...
최첨단 온라인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SSG닷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마트는 향후 1조 원 이상을 물류센터 센터에 집중 투자하고, 신세계 그룹의 오프라인 거점을 온라인 물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로 했다.
용인과 김포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를 3개 운영하는 SSG닷컴은 1조 원을 들여 수도권에 네오 2개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 권역은 이마트...
백신 접종이 하반기로 갈수록 빨라지면서 대형마트 고객 수와 매출이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다.
점포 새 단장으로 오프라인유통의 강점인 체험 요소와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한편, 기존 매장의 물류 거점화를 통해 배송경쟁력을 높이면서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편의점(100)도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