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론되는 인물은 김윤기 전 STX팬오션 부사장, 송요익 전 현대상선 전무,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으로 모두 현대상선 내부 임원 출신들이다.
김 전 부사장은 현대상선에서 미주법인 대표, 컨테이너사업부문장(전무) 등을 지냈다. 유 사장은 구조본부장(상무), 컨테이너 영업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사장) 등을 지냈다.
이들은 회사 사정에 정통하고 해운업...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는 관건은 기업인 여러분이 힘드시더라도 정부를 믿고 단합해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 차관이 주재한 이날 개성공단 기업대표 간담회에는 신한용·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와 임원 10여명이 참석했지만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24일 퇴임한 이종구 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의 재산은 토지, 건물, 예금 등을 포함해 총 111억5908만5000원에 달해 해수부 신고대상 중에는 가장 많았다.
이 전 회장은 예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3억5817만3000원 줄었다. 이밖에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33억740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인천신항 개장과 골든하버 개발사업 등 핵심사업 집중과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을 비롯해 인천항 주요 현안사항들이 원만히 풀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2일 오전 사내 대강당에서 2015년 시무식을 하고 을미년 인천항 발전을 위한 화이팅을 다짐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시무식에서 유 사장은 “인천신항 개장과...
지난해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현대상선을 이끌어 온 유창근 사장은 1년 만에 물러나게 됐다. 유 사장은 이번에 비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현대상선 대표이사 임기는 통상 2년이지만 그룹이 어려운 만큼 분위기 쇄신이 불가피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룹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전 세계 해운업 불황으로 회사의 과감한 변화 및 분위기 쇄신이...
한편 지난해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현대상선을 이끌어 온 유창근 사장은 이번에 비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현대상선 대표이사 임기는 통상 2년이지만 회사가 어려운 만큼 분위기 쇄신이 불가피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전 세계 해운업 불황으로 회사의 과감한 변화 및 분위기 쇄신이 필요했다”며 “이 내정자는...
시작으로 올해 1만31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순차적으로 인도받아 G6 얼라이언스 협력 항로 중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1만3100TEU급 선박 총 10척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날 명명식에는 현 회장을 비롯해 건조를 담당한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선박 금융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소됐으며 선박금융공사 설립은 사실상 무산돼 금융 지원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바다와경제 국회포럼 박상은 대표의원 및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 김성찬 의원, 이채익 의원, 민주당 이춘진 의원을 비롯해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 고려해운 박정석 사장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이 지난 9일 2000주를 1만2500원에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 사장의 주식수는 기존 750주에서 2750주로 늘었다.
지난 7일 이남용 전무와 송요익 전무도 1000주씩을 1만3050원에 장내매수해 보유 주식수가 각각 1420주, 7320주로 증가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6일 유상증자 물량 신주취득으로 처음 주식을...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해운업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발 빠른 시장 정보 수집과 과학적 분석으로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비용 최소화 및 수익성 개선 전략 수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상선은 매년 2회씩(6월, 12월) 개최하는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세계 각지에 있는 주재원들과 본사 임직원이 만나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취임한 직후부터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유 사장이 직원들에게 수년 전 11월~12월 사이에 진행됐던 ‘전략회의 조기 개최 문화’를 다시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역시 당초 이듬해 1월 초순으로 예정됐던 2013년 전략회의를 2~3주 앞당겨 12월 20일 조기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미주, 구주 등 해외 법인...
“대부분 기업이 보험금을 긴급 운영자금으로 다 쓴 상태이고 개성공단이 재가동된 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면서 상환 연기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성공단정상화촉구 비상대책위원회의 한재권 대표공동위원장, 김학권 공동위원장, 이재철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성현상 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유창근 대변인, 박용만 기획분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개성공단 국제화의 단계별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 부회장은 “개성공단 경영사례를 토대로 국제화를 구성해본다면 ‘개성공단 지식기반 환경 구축(모든 업종 가능)→한국 및 외국의 첨단기업 유치→북측의 우수한 인재 고용→지식산업 클러스터 구성’을 통해 국제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중국 공동...
유창근 에스제이테크 대표는 “원자재부터 모든 게 올라가야 하는데, 전기가 13일에 복구됐다”며 “섬유·봉제 쪽은 크게 전기와 관련이 없으니 쉽게 가동 준비가 되는데 기계·전기·전자는 예비 부품이 개성공단으로 올라가야 해서 추석이 지나야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6~17일까지 모든 작업자가 나와 연휴 후 재가동 준비에 몰두하고...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한다.” (에스제이테크 유창근 대표)
“지금부터 시작이다. 개성공단의 상처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더 발전된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나인모드 옥성석 대표)
개성공단 사태 166일 만에 공단의 빗장이 풀렸다. 아직은 시운전을 통한 부분 가동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멈춰 있던 기계를 다시 작동할 수 있다는 생각에...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13일 저녁 칠레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18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박스클럽은 1970년대 중반 발족한 전 세계 정기 컨테이너 선사 협의체로 정식명칭은 세계 컨테이너 최고경영자 모임이다.
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에는 세계 24개 회원사 중 15개 주요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유창근 개성공단 비대위 대변인은 “(개성공단 재가동은) 모두 원하던 방향인 만큼 안도하고 축하하는 분위기”라며 “체류와 같은 원천적인 문제는 해결됐지만 북측 근로자들의 출근, 원부자재 등 완벽한 준비를 해야만 재가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남 디엠에프 대표는 “정상화 됐으니 이제 부지런히 열심히 하는 일만 남았다”며 “기존에 납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