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언급한대로, 지문과 적절하게 이뤄진 감정의 배합은 호평을 이끈 장면을 탄생시켰다.
“정후는 우는 방법을 모르는 아이에요. 사부(오광록)가 죽었는데도, 영신이 감정을 터뜨려준 덕에 난생 처음 울기 시작하죠. 촬영할 때 너무 힘들고 먹먹했던 장면이에요. 사부가 누워있는 걸 보면서 저 역시 눈물은 미치도록 났지요. 극본에는 ‘울고는 싶은데 울지 못해서 목을...
‘힐러’의 유지태, 김미경뿐 아니라, 전작 속 김명민, 김상중 등 함께 호흡한 선배 배우에 대한 존경심은 늘 발전을 도모하는 자양분으로 되돌아온다.
“김상중 선배님은 절 보면 안아주세요. 멀리서부터 제가 있는 곳으로 찾아오셔서 말예요. 드라마 ‘시티 헌터’에서 만났고, 학교 선배님이시기도 하고요. 제 주변엔 이렇게 좋은 분들만 많은 줄 모르겠어요. 제겐...
어떤 배우가 작품을 이끌어갈 수 있나 물어본다면, 저는 ‘절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답할 거예요.”
박민영 외 유지태, 박상원, 도지원 등 선배 연기자와 호흡 맞춘 ‘힐러’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그다. 부담감도 만만치 않았을 테다. 이는 현장에 임하는 태도로 현명하게 풀어냈다.
“드라마는 떨어지는 시청률을 보면서 작업하잖아요. 물론, 현장 분위기가 안...
아울러, 박민영은 선망 받는 스타 방송 기자였으나 정후(지창욱)과 영신(박민영)을 위해 인터넷 방송사를 차린 김문호 역의 배우 유지태에 대해 든든한 믿음을 빼놓지 않았다.
“극중 문호는 몹시 어렵고, 외로운 역할이었어요. 사랑의 중심에 있지도 않았고, 묵묵하게 꾹꾹 눌러야 되는 역할이었지요. 이를 정말 캐릭터처럼 하시는데, 제가 오히려 보면서 그 외로움에...
‘힐러’ 지창욱-박민영-유지태 가고 ‘블러드’ 안재현-구혜선-지진희 온다
‘힐러’ 지창욱-박민영 커플이 가고 ‘블러드’ 안재현-구혜선 커플이 온다.
지난 10일 종영한 드라마 ‘힐러’는 지창욱-박민영의 이른바 ‘뒷짐키스’와 ‘옥상키스’가 연달아 방송되며 달달한 분위기로 끝을 맺었다.
어르신(최종원 분)을 향한 서정후, 채영신 그리고 김문호(유지태...
이날 서정후(지창욱 분), 채영신(박민영 분), 김문호(유지태 분), 조민자(김미경 분), 박정대(최종원 분)는 박정대(최종원 분)를 향한 복수를 계획했다.
문호는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박정대의 만행을 만천하에 공개했고, 정후는 가슴에 혈액팩을 넣으며 윤동원(조한철 분)에게 총을 맞는 연기를 해 그동안의 혐의에서 벗어났다.
결국 박정대는 죗값을 치르게 됐고...
두 사람은 김문호(유지태 분)를 찾아온 제보자 김재윤(전혜빈 분)을 통해 박정대의 악행을 만천하에 알렸고, 서정후는 현장에서 경찰 윤동원(조한철 분)의 총에 맞아 죽은 것처럼 연기해 살인혐의를 벗어났다.
한편 '힐러' 후속으로는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주연의 '블러드'가 방송된다.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이날 방송된 '힐러' 마지막회에서는 김문호(유지태)와 채영신(박민영)은 공항에서 연구원 김재윤(전혜빈)을 빼돌려 인터뷰를 성사시켰고, 오메가홀딩스의 비리를 만천하에 공개했다. 이어 김재윤이 목숨을 위협하는 인물에 다가서자, 서정후는 이를 막으려다 스스로 총을 맞고 말았다.
정후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 조민자(김미경), 윤동원...
이날 ‘힐러’ 마지막회에서는 김문호(유지태)와 채영신(박민영)은 공항에서 연구원 김재윤(전혜빈)을 빼돌려 인터뷰를 성사시켰고, 오메가홀딩스의 비리를 만천하에 공개했다. 이어 김재윤이 목숨을 위협하는 인물에 다가서자, 서정후는 이를 막으려다 스스로 총을 맞고 말았다.
정후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 조민자(김미경), 윤동원(조한철)...
이날 월화드라마 ‘힐러’ 마지막회에서 김문호(유지태)와 채영신(박민영)은 공항에서 연구원 김재윤(전혜빈)을 빼돌려 인터뷰를 성사시켰고, 오메가홀딩스의 비리를 만천하에 공개했다. 이어 김재윤이 목숨을 위협하는 인물에 다가서자, 서정후는 이를 막으려다 스스로 총을 맞고 말았다.
마치 서정후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 조민자(김미경), 윤동원...
월화드라마 힐러 지창욱 유지태
월화드라마 ‘힐러’ 마지막회 지창욱이 유지태에게 ‘삼촌’이라고 새삼 불렀다.
10일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마지막회에서는 서정후(지창욱)가 김문호(유지태)에게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월화드라마 ‘힐러’ 마지막회에서 서정후는 결전을 앞두고 김문호와 마주했다. 이어 서정후는 “우리 너무 친한 척 하면 안...
월화드라마 힐러
월화드라마 ‘힐러’ 마지막회 박민영의 친엄마와 양아버지가 드디어 만났다.
10일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마지막회에서는 채영신의 친엄마 최명희(도지원)가 양아버지 채치수(박상면)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월화드라마 ‘힐러’ 마지막회에서 최명희는 영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채치수와 함께 봤다. 이를 지켜본 영신은 ‘친엄만...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지창욱(서정후), 유지태(김문호), 박민영(채영신)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은 각기 다른 표정과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지창욱은 결연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공항 한...
배우 전혜빈이 '힐러' 마지막회 카메오로 출연한다.
10일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를 촬영 중인 전혜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전혜빈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 8일 청주 공항에서 '힐러'의 주역들과 함께 촬영을...
10일 방송되는 KBS 2TV ‘힐러’ 마지막회 예고에서는 어르신은 영신(박민영)과 문호(유지태)의 약점을 이용해 집요하게 위협하고, 정후(지창욱)는 혼자 싸우는데 한계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힐러’에서 정후는 “이제까지 맡았던 의뢰 중에 가장 어려웠던 일은 무엇인가?”라며 “어떤 여자를 찾는 일이었는데요”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호는...
한편 힐러 마지막회에서 어르신(최종원)은 채영신(박민영)과 김문호(유지태)의 약점을 이용해 집요하게 위협하고 서정후(지창욱)는 혼자 싸우는데 한계를 느낀다.
이런 가운데 어르신이 제안한 선택의 기로에서 서정후가 할 "모두를 위한 마지막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서정후 채영신 김문호 조민자 네 사람이 의기투합, 막판 반격에 나선...
'힐러' 지창욱 "촬영 끝" 서정후 아지트 공개…“지창욱 유지태 박민영 아쉽다!”
배우 지창욱이 서정후 아지트를 공개했다.
지창욱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이라며 서정후(지창욱)의 아지트로 심부름꾼으로 활동하며 기거했던 곳을 찍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동안 KBS 드라마 ‘힐러’에서 서정후의 집으로 나왔던 공간이 찍혀 있어...
‘힐러’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이 직접 꼽은 명장면이 공개됐다.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 제작진은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이 뽑은 명장면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화제의 명장면, 명대사를 공개했다.
△ 정후가 먹었던 눈물의 감자조림
서정후 역의 지창욱은...
'연예가중계' 박민영 “월화드라마 힐러 지창욱 지너자이저”…유지태는?
배우 박민영이 지창욱의 체력을 칭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여주인공 채영신 역을 맡은 박민영을 만났다.
이날 김생민이 종영을 앞둔 월화드라마 '힐러'의 밤샘촬영에 대해 묻자 박민영은 "한 20분 자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