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관위원장은 “개표 과정에서 한 명의 후보자에 과반 이상 투표가 나와 개표를 중단한다”며 선거 결과를 공지했다. 오 의원과 함께 출마했던 김성식 의원의 득표수는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오 신임 원내대표가 당선됨에 딸 ‘바른정당계’와 ‘국민의당계’의 대결 성격이 짙었던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바른정당계의 승리로...
유의동 의원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바른미래당 원내행정실에 의총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유 의원은 의총 소집 배경에 대해 “패스트트랙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많은 문제점, 원내에 지적된 문제점 등을 치유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라고 에둘러 설명했다. 사실상 김 원내대표의 사퇴를 압박하는 의총이 될 수밖에 없다는 데 당 안팎의 이견이...
앞서 바른미래당 원내행정국 관계자는 전날 오후 국회 사무처에 오신환 의원에 대한 사보임 신청서를 제출하려 했으나, 유의동·하태경·지상욱 의원 등이 막아 결국 접수하지 못했다.
인편으로 사보임 신청서 제출이 어렵자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팩스를 이용해 사보임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국회의사과에 서류...
의총 소집요구에 동의한 의원은 정병국·유승민·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김중로·이태규·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오 의원의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사안이 바른미래당 분열의 ‘결정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당 지도부가 오 의원을 사개특위에서 사임시킬 경우 유승민 전...
16일 박선숙·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용보험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의원실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은행권 가계대출 가운데 대출자 사망 등으로 상속인이 채무를 인수한 건수는 6577건에 달했다. 금액으로는 8444억 원이다. 같은 기간 상속 포기로 은행 손실로 잡힌 건수와...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은 "제 1당의 거부로 연초에 있어야 할 부처 업무 보고가 4월까지 밀렸다"며 "뒤늦게 열렸는데 민정수석이 나왔나, 안나왔나 내로남불 이야기로 소중한 시간을 허송 세월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노 비서실장은 "역대 정권 특히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한번도 민정수석이 운영위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자유한국당 정양석, 바른미래당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등 3개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실무협상을 하고 7일 오후 2시 3월 임시국회 개회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개회식 후 1차 본회의를 열고 외교통상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외통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인 윤상현 의원과 황영철 의원이...
그는 스폰서 건설업자로 불리는 최 모 씨와 아는 사이냐는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의 질문에는 “최 씨와는 일면식도 없고, 직간접적으로 어떠한 연락도 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분이 동문이라는 것도 이 사태가 발생한 이후에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 수석은 최 씨가 김태우 수사관의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특감반원을...
더불어민주당 서영교·자유한국당 정양석·바른미래당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 등 12월 임시국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서영교 민주당 원내수석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강원랜드 부분이 국정조사 범위에 포함되는 것을 명확히 했다"고 전했다.
정양석 한국당 원내수석은 "빨리 간사단...
장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 참석해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이 ‘근거 없는 위기론은 심리를 위축시켜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든다’는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경제가 여러 가지로 안 좋은 것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드렸다”며 “과거 우리 경제나 세계 경제에서 경제 위기라 정의하는 것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은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7월 10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정부 추진 혁신성장 전략을 증권업계가 자본시장을 통해 지원하자는 논의를 했고, 다음 회의까지 기업별로 얼마나 지원할지 써내라는 주문이 있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유 의원은 “유니콘 기업 100개 육성을 목표로 기업당 2000억∼3000억 원의 자금을...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은“청와대에 근무하면서 모 그룹 간부하고 골프쳐서 사표를 쓰고, 그 다음 안전공사의 감사로 가서는 여성과 노래방과 영화관을 갔다는 진정서 내용이 밝혀지면서 사표를 냈다”며 “이런분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병래 사장은 “자회사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사관계에 전문성 있는 사람...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이 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예금보험공사·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해킹시도 기록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올해까지 보안장비에 탐지된 해킹 시도 건수는 총 363만 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형별 해킹시도 건수를 보면 서비스거부 공격이 113만 건(31.0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은 19일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 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모 그룹 간부하고 골프쳐서 사표를 쓰고, 그 다음 안전공사의 감사로 가서는 여성과 노래방과 영화관을 갔다는 진정서 내용이 밝혀지면서 사표를 냈다”며 “이런분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지적했다.
이병래...
당시 유의동 바른정당 의원은 “일산센터와 같은 규모의 금고를 새로 설치하는 데만 비용이 500억 원이 넘는다”며 “이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예산 낭비에 불과하며 건물의 특수성을 무시한 채 일률적으로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청사매각을 추진하는 것은 합리적인 방안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10대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가 공정위 소관 12개 법률를 위반 건수는 총 91건이다.
대기업집단별로 보면 현대자동차가 21건으로 가장 많았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56개의 계열사 중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스틸산업, 현대아이에이치엘...
여당 간사 대행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야당 간사인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 등 간사단이 각 당의 증인 신청 명단을 취합했다.
김 회장과 윤 회장을 증인으로 부른 것은 '채용비리' 의혹 관련해서다. 김 회장과 윤 회장 모두 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관여한 의혹 등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됐다. 검찰은 당시...
앞서 한국당 김용태·강석진 의원은 은행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정재호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관영·유의동 의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현재 4%로 규정된 산업자본의 인터넷전문은행 지분율 한도를 놓고 한국당은 은행법 개정을 통해 50%로 높이는 방안을, 민주당은 특례법 제정을 통해 25∼34%로...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관영,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운영에 관한 특례법안 3건을 비롯해 강석진,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은행법 개정안 2건 등이다. 이들 법안은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와 산업자본의 지분 보유를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 것인지 등에서 시각이 조금씩 다르지만 현행법상 이 규제를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