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청 모습. (연합뉴스)
여야는 5일 국회에서 3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자유한국당 정양석, 바른미래당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등 3개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실무협상을 하고 7일 오후 2시 3월 임시국회 개회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개회식 후 1차 본회의를 열고 외교통상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외통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인 윤상현 의원과 황영철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11일부터 사흘간 실시하기로 했다. 이 기간 상임위원회도 병행해 가동하기로 했다.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은 19일과 20일에 열린다.
대정부 질문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진행한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8일 오후 2시와 내달 5일 오전 10시 각각 개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