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여성지위위원회에 참석해 여성의 지위 향상이 경제발전, 개발, 평화 등 모든 의제의 중심에 놓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프랑스 박물관서도 셀카봉 사용 어려워진다
스마트폰으로 '셀카'(스스로 찍은 사진)를 찍을 때 사용하는 막대인 '셀카봉'이 프랑스 주요 박물관에서도 금지될 것으로...
◆ 남북, 유엔 인권이사회서 北 인권 놓고 격돌
남북이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둘러싸고 격돌했습니다. 먼저 북한 리수용 외무상은 이날 반공화국 결의들은 지체없이 무효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우리 정부의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북한 당국은 주민들의 고통을 더이상 외면하지...
한미연합군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는 2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KR) 연습과 독수리(FE)훈련에 돌입한다.
키 리졸브 연습은 13일까지 진행되며 독수리훈련은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키 리졸브 연습에는 외국서 전개되는 6750명을 포함한 미군 8600여명과 한국군 1만여명이 참가한다.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 훈련에는 외국서 전개되는 3500명을 포함한...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여론조사기관 유고브는 23개국 2만5000명을 상대로 ‘가장존경하는 생존 인물’을 조사한 결과 여성 부문에서 졸리가 가장 높은 10.6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졸리는 유엔난민기구(UNHCR) 특별대사로 활동하며 분쟁지역 난민 구호와 전쟁 성폭력 근절 등 인권 운동에도 힘을 쏟아 명성을 쌓았다.
졸리를 이어...
유엔본부에서 유엔 가맹국 가운데 아시아와 중동 국가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그룹(54개국)’이 29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출 선거에서 일본을 통일후보로 지지하기로 했다. 이에 일본은 이변이 없는 한 내년 1월부터 임기 2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을 다시 맡게 됐다.
일본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안보리는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 인권 상황을 정식 안건으로 채택할지를 놓고 투표해 찬성 11표, 반대 2표, 기권 2표로 가결했다. 15개 이사국 중 거부권을 쥔 러시아와 중국이 반대표를 던졌고 나이지리아와 차드는 기권했다.
◇ 세월호 생존 여학생 자살 시도
단원고 2학년 A양은 21일 밤 10시쯤 안산시 단원구 자택에서 음독자살을 시도했다....
18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공촌사거리의 한 도로 아래에 묻힌 대형 상수관이 터졌다. 이 때문에 물로 도로 곳곳이 침수돼 이 일대 도로는 온 종일 차량 흐름이 지체됐다.
◇ 의약품 부작용으로 사망하면 5년치 최저임금 지급
앞으로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하면 복잡한 소송절차 없이도 최저임금 월환산액의 5년치에 해당하는 금액이...
○…북한 인권 ICC 회부 결의안, 안보리에서 채택될까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18일(이하 현지시간) 유엔총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국제사회의 이목은 이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쏠리고 있다. 유엔 총회의 결의안이 구속력을 갖지 못하는 것과 달리 안보리에서의 결의는 구속력을 갖기 때문이다.
애초 안보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전망이다.
안보리는 10개 이사국이 북한 인권 상황을 논의하자고 요청한 데 따라, 오는 22일 회의에서 북한 인권 상황을 정식 안건으로 채택하고 안보리 차원의 대응책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3개 상임이사국을...
뉴욕 유엔본부 그라운드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 제1차대전 100주년을 기념한 축구 승부차기 대결에 반기문 총장이 심판으로 등장, 기념사를 하고 있다. 유엔주재 영국과 독일대사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1차대전이 한창이던 100년전 양국이 크리스마스에 극적으로 하루 휴전을 한 것을 기념한 것이다. 이날 경기에 심판으로 등장한 반기문 총장은 직접...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후 5시40분께 남북 파주지역 MDL(군산분계선) 인근서 남북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현재 민통선 북쪽 관광객 및 영농 주민 모두 철수한 상태로, 아군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전은 오후 5시50분까지 10분간 진행됐고 현재는 멈춘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MDL은 ‘military demarcation line’의 약자로 휴전 또는...
제69회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서아프리카 5개국을 강타한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국제 고위급회의가 25일(현지시간) 개최됐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소집한 이날 회의에서는 사망자가 3000명에 육박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국제사회의 자원 동원과 공조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반 사무총장은 자신이...
◇ [포토] 박 대통령 유엔총회 데뷔 무대… 맨 앞자리 앉은 북한 대표단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 69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전시 여성에 대한 성폭력과 한반도 평화 등을 주제로 연설했다. 앞줄에 앉은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박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우선 이날 오후 유엔본부에서 펠리페 6세 국왕과 만나 제3국 공동시장 진출, 신재생에너지, 관광·항공·운하 분야, 인적교류 등의 협력 방안과 한반도와 동북아,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한국인 관광객의 스페인 방문이 굉장히 늘어났는데 항공협력도 확대해야 한다”며 “인천-마드리드간 항공노선을 중남미까지 연장하는 제5...
이어 22일에는 미국 뉴욕으로 이동, 23일부터 이틀간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 및 제69차 유엔총회, 유엔 사무총장 주최 ‘글로벌 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정상급회의에 잇따라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유엔총회 무대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평화통일 정책과 북핵 문제 해결 방안,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진도 5.0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도(東京都) 23구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심의 사무실에서 흔드림이 느껴졌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가 없다고 전했다.
◇ 유엔 총회 오늘 개막, 박근혜 대통령 참석
16일(현지시간) 오후 3시 미국 뉴욕 맨해튼의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되는 이번 총회에는 박근혜...
미국인 환자 두 명에게 투여돼 완치를 시킨 에볼라 치료제 지맵(ZMapp)에 대해서 WHO는 “효능이 완전히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긍정적인 신호가 발견됐다”며 “공급이 원활해지면 추가로 시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뉴욕 유엔본부에 ‘에볼라 위기센터’ 신설을 지시하고 “앞으로 6~9개월 안에 에볼라 확산을 막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 세계에서 매년 약 40초에 한 명꼴인 80만명 이상이 자살한다고 밝혔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들 가운데 약 75%가 중간이나 저소득 국가에서 발생한다 사실도 이번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서도 한국의 자살...
4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이런 내용이 포함된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 자살 증가율 세계 2위 내용이 포함된 보고서에서 WHO는 “전 세계에서 매년 약 40초에 한 명꼴인 80만명 이상이 자살한다”며 “이중 약 75%가 중간이나 저소득 국가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한국 자살 증가율 세계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