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반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그동안 국가기후환경회의의 활동 경과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특히 최근 유엔총회에서 문 대통령이 제안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 결의안이 채택되는 과정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노력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위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또 이후 미세먼지 대책을 포함한 기후변화 문제 대응에...
교황은 “이곳은 핵무기가 인도적·환경적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초래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장소”라면서 ‘반핵’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는 결코 평화를 지키는 수단이 될 수 없다”면서 “세계 각국의 정치 지도자는 핵무기 사용이 초래할 파멸적인 결과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지난 2017년 7월 유엔(UN) 총회에서...
14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6월 ‘항공업계 유엔총회’로 불리는 제75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 총회에서 그룹 회장으로 첫 공식석상에 나선 조 회장은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무난하게 첫 스타트를 끊었다.
조 회장은 총회에서 의장으로 추대된 데 이어 IATA 최고 정책 심의 및 의결기구인 집행위원회(BOG) 위원에 선출되며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IATA 연차...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6)가 1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제2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5)에 참석하기 위해 요트로 대서양을 횡단 중이라고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에서 그레타는 한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 속에 끼어 편안하게 웃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다며 비행기 이용을 꺼리는 그레타는...
이 시위는 점차 대중에게 퍼져나갔고, 지난 9월 유엔 연차총회가 열렸던 뉴욕에서는 100만 명의 기후파업 참가자가 모이기도 했다.
기후파업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올해의 단어에 환경 관련 용어가 뽑히게 됐다. 지난해 올해의 단어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용기를 일컫는 ‘일회용(single-use)’이 선정된 바 있다. 이는 환경에 대한...
생태계 전체가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기후 변화에 무관심한 어른들을 꾸짖었다. 23일 한국의 청소년 기후행동 소속 김도현 학생운동가도 “청소년들은 기후변화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모든 국가가 석탄발전을 서둘러 줄이고 재생가능에너지를 확대해야...
문 대통령은 또 “주한 외교단 여러분께서 9ㆍ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개방한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을 지난 6월 다녀오셨다는 보도를 봤다”며 “지난 유엔총회 연설에서 저는 한반도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고, 비무장지대에서 공동으로 지뢰를 제거하고 유엔기구 등 국제기구를 설치하는 일은 국제사회가 행동으로 평화를 만들어내는...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올해 노벨상 수상자 예상과 관련해 16세의 스웨덴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가 평화상 수상자로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 상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툰베리는 지난달 유엔총회에서 세계 지도자들 앞에서 행한 연설로 일약 평화상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베팅업체 패디파워는 툰베리를 가장...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 연설에서 판문점과 개성을 잇는 평화협력지구를 지정하고 DMZ 내에 유엔기구 및 평화·생태·문화기구를 유치하겠다는 DMZ 국제평화지대화구상을 내놓은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 등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기문 회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300인 미만 기업 근로시간...
문 대통령은 “강한 국방력을 가진 우리 군을 믿고 지난 유엔총회에서 전쟁 불용을 선언할 수 있었다”며 “비무장지대로부터 새로운 평화의 길을 열어온 우리 군에 자부심을 갖고 비무장지대의 국제 평화지대화를 제안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또 문 대통령은 “오늘 늠름한 국군의 모습을 보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우리 국민의 자신이 더욱 커질 것”...
이어 “경제 활력 되찾기 위해 모든 방안 모색하고 실행할 것”이라며 “유엔총회에 참석해 세계를 향해 한반도 평화를 이야기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전 세계 향해서 메시지 전파하고 실행할 수 있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이렇게 많은 것들이 우리 앞에 산적해 있다”며 “하나하나 해나가는 것이야말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고...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다음 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한다”며 “한반도 평화는 우리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구상 마지막 냉전체제를 해체하는 세계사적 과제여서 국제사회가 함께할 때 한반도 평화는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가 함께 만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친환경 제품 개발’, 롯데컬처웍스 ‘영화제작교실’ 등 SDGs 목표와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롯데는 3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국내 그룹사 최초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CEO 지지 서약’에 참여하고, 그룹 차원에서 생명 존중의 가치와 인권 보호를 아우르는 SDGs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항공업계 유엔총회’로 불리는 제75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 총회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한진그룹 회장)이 의장으로 추대됐다.
당초 총회 의장직을 맡을 예정이었던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갑작스런 별세로 조원태 사장이 의장으로 나서게 된 것이다.
연차총회 이틀째인 2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ATA 연차총회...